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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사랑이야 - 어렵고, 복잡하고, 어긋나도
사랑과 연애
수요일 7시 30분 모임, 2월 3일 부터
서울대입구역 축상에서
63,000원 X 3개월

모임장
하미나, 작가 / 연구자
논픽션 작가. 요즘은 젊은 여성의 우울증을 다룬 르포를 쓰고 있어요. 이외에는 페미당당 활동가, 과학 기자, 과학사 전공 대학원생 등 다양한 정체성을 거쳤습니다. <시사IN>, <한겨레21> 등에 종종 글을 씁니다. 주 관심사는 여성과 우울증, 정신의학의 역사, 페미니스트 과학학. 매주 일요일 작은 글방을 엽니다. 좌우명은 숨을 잘 쉬자.
모임 소개
괜찮아, 사랑이야 - 어렵고, 복잡하고, 어긋나도
사랑은 정말 우리를 구원할까요? 아니, 그전에 사랑이란 도대체 무엇일까요? 『올 어바웃 러브』의 저자 벨 훅스는 사랑이 느낌이나 감정이 아닌 행동이며 빠져드는 것이 아닌 배움의 대상이라고 말합니다. 벨 훅스는 사랑을 “자기 자신과 다른 사람의 영적인 성장을 위해 자아를 확장하려는 의지”로 정의해요. 이러한 정의에 동의하시나요?

열정, 도취, 집착, 욕망, 동일시… 사랑 주변엔 다양한 감정이 모여듭니다. 사랑이라는 감정의 선이 하나라면 차라리 좋을 텐데, 사랑의 선은 왜 이렇게 여러 갈래이며 복잡하게 얽히고 설켜 있는지 여러모로 사랑은 참 쉽지 않습니다. 사랑의 형태도 너무나 다양해서 우리 주변에서 쉽게 발견되는 사랑의 형태가 있는 반면, 사회의 어긋난 시선 때문에 숨겨야 하는 사랑도 있으며, 1:1로 연결 지을 수 없는 다층적인 사랑도 있습니다.

우리 모임에서는 에로스적 관계를 넘어 다양한 사랑의 형태를 탐험하고, 다양한 사랑의 형태를 넓은 마음으로 받아들여 더 잘 사랑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고민해봅니다.

하미나님의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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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감상할 작품들

* 3주마다 '사랑 영화'를 주제로 한 넷플릭스/영화를 보고 만납니다.
* 모임 참석 전, 모임장이 발제한 작은 사전 과제가 주어집니다.

함께 나눌 질문들
1회차 - 어려웠던 사랑: 이상한 사람 곁에 이상한 사람
참전군인 프레디는 폭력적이고, 음란하며, 누가 봐도 비호감입니다. 다양한 트라우마를 가진 인물이지요. 누구도 가까이 가지 않으려는 이 인물을 끝까지 믿어주는 유일한 인물은 사이비 종교 단체의 교주 랭케스터뿐입니다. 둘은 부자 관계 같기도, 사제지간 같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서로를 사랑하는 관계입니다. 한 인간을 구원하는 사랑이 어떤 모습일지 그 지난하고 힘겨운 여정을 같이 살펴봐요. 당신에게도 상처가 있나요?
* 함께 볼 작품: <마스터>(폴 토마스 앤더슨, 2012)
**함께 보면 좋은 작품: <괜찮아, 사랑이야> (김규태, 2014)
2회차 - 복잡한 사랑: 하나, 둘, 그리고 더
이 영화의 원제는 <비키, 크리스티나, 바르셀로나(Vicky, Christina, Barcelona)>예요. 바르셀로나에서 휴가를 보내던 비키와 크리스티나는 매력적인 예술가 후안을 만나 사랑에 빠집니다. 그 관계에 후안의 전 아내가 스며듭니다. 일대일의 배타적인 연애 관계 이외에 우리는 무엇을 상상할 수 있을까요?
* 함께 볼 작품: <내 남자의 아내도 좋아>(우디 앨런, 2008)
3회차 - 어긋난 사랑: 정확하게 사랑받고 싶었어*
영화 <로렌스 애니웨이>에서 로렌스는 35살 생일을 맞아 오래된 결심을 실행합니다. 바로 지금부터 여자로 살겠다는 것이지요. 그는 내적 자아는 여자이지만, 남자의 몸으로 태어났습니다. 오래된 연인 프레드는 그의 선언 앞에서 고통스러워합니다. 자기 자신으로 사는 것이 나를 포함해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고통스럽게 한다면, 우리는 무엇을 선택하게 될까요?
*장승리의 시 <말>에서 따옴.
* 함께 볼 작품: <로렌스 애니웨이>(자비에 돌란, 2012)
4회차 - 한 번뿐인 사랑: 여러 개의 삶을 산다면
인생이 과학 실험이라면 가설을 세우고 결과를 도출해 이를 검증할 수 있겠죠. 당초 예상과 다르다면 돌아가 다시 가설을 세우고요. 문제는 인생이 단 한 번뿐이라 실험이 불가능하다는 거예요. <미스터 노바디>의 주인공 니모는 죽음을 앞두고 인생의 중요한 선택을 떠올립니다. 아빠랑 살 것인가, 엄마랑 살 것인가. 그리고 누구를 사랑할까. 선택에 따라 니모는 아홉 개의 서로 다른 인생을 살 게 돼요. 이중 무엇이 더 행복한 삶이었을까요?
* 함께 볼 작품: <미스터 노바디>(자코 반 도마엘, 2013)
함께하면 좋은 사람
* 사랑이 어렵고 잘 안되는 사람
* 영화를 보고 나의 연애와 사랑에 대해 진지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사람
* 연애 외에 다른 사랑의 형태를 찾아보고 싶은 사람
* 사랑을 통해 나의 매력, 취향, 자아를 발견하고 싶은 사람
* 사랑에 있어 너무 집착하거나 너무 회피하는 사람

함께라서 좋은 것
* 사랑이 어려운 당신과 비슷한 경험을 한 사람들과 여러 시선에서 나와 감정을 되돌아볼 수 있게 됩니다 .
* 그동안 경험했던 사랑과 연애를 다양한 시선에서 바라볼 수 있습니다.
* 평소에 하기 어려운 사랑의 다양한 형태에 대해 진지하게 이야기해 볼 수 있습니다.
* 사랑이라는 이름의 다양한 관계를 들여다보며 나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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