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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ter is Coming" - 왕좌의 게임과 정치학
사유의 확장
수요일 7시 30분 모임, 2월 3일 부터
연희동 사생활에서
51,000원 X 3개월

💡 멤버들이 함께 만드는 자유 모임입니다.
모임 소개
"Winter is Coming" - 왕좌의 게임과 정치학
미국의 HBO 방송국에서 제작한 <왕좌의 게임>은 미드 역사상 가장 성공한 드라마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조지 R.R. 마틴의 원작 『얼음과 불의 노래』를 바탕으로 2011년 4월 17일 시작된 이 시리즈는 2019년 5월 24일 시즌8 6회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는데요. 마지막 회 시청자 수는 북미에서만 1930만 명이었다고 하니, 실로 어마어마한 인기입니다. (물론 시즌8이 아직 나오지 않았다고 믿어 의심치 않는 사람 중 하나입니다만…)

이 모임은 이 엄청난 판타지 드라마 <왕좌의 게임>을 정치학의 관점에서 보고 토론해보는 모임입니다. <왕좌의 게임>을 웨스테로스 대륙의 철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가문 사이의 권력 다툼 정도로 짧게 요약할 수 있는데요. 서양의 중세를 배경으로 하는 판타지 드라마이지만 현대 사회를 구성하는 국가와 이익 집단들과의 권력 다툼의 양상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리얼리즘적 요소를 수없이 갖추고 있습니다. 실제로 미국 정치 현장에서는 <왕좌의 게임>이 수없이 인용되기도 합니다.

누구를 리더로 삼을 것인가, 전쟁은 왜 일어나는가, 누가 전쟁을 일으키는가, 이 사회의 소수자는 누구인가, 괴물은 어떻게 탄생하는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잘못된 믿음은 어떻게 멸망을 초래하는가, 협력의 대상은 어떻게 정하는가 등등 수많은 질문이 이 시리즈 안에 녹아있습니다.

이번 모임에서는 ‘리더십’, ‘처세술’, ‘역사', ‘전쟁’, ‘이방인’, ‘죽음’과 ‘죽임’이라는 키워드를 바탕으로 현실 정치와 일상 정치를 소환해 <왕좌의 게임>을 보려고 합니다. 강연형 모임이 아닌 스터디형 모임인 만큼, 각자가 분석한 <왕좌의 게임>의 캐릭터와 서사, 배경을 토대로 덕후력을 뽐내봅시다!

함께 감상할 작품들

* 3주마다 ‘리더십’, ‘정치’, ‘처세술’, ‘서양사’을 주제로 <왕좌의 게임>을 보고 만납니다.
* 모임장 없이 12명이 함께 만드는 모임입니다. 회차별 세부 주제는 구성원 협의 하에 변경될 수 있습니다.
* 모임에 참석하기 전, <왕좌의 게임> 시리즈를 몰아보고 오시면 좋습니다. 시즌1은 필수로 시청하고 오셔야하며, 시즌4 이상 보신 분들을 선호합니다.
* 모임 참석 전, 멤버들이 함께 발제한 작은 사전 과제가 주어집니다.
함께 나눌 질문들
1회차 - 리더십과 처세술
<왕좌의 게임>에는 매력적인 캐릭터가 참 많이 등장합니다. 캐릭터 열전이라고 불러도 무방할 만큼 세상 모든 캐릭터가 등장해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데요. 수많은 사람들이 등장하지만 어느 하나 겹치는 캐릭터도 없고, 각자가 개별적인 매력을 띄고 있어 이 시리즈를 보다 보면 세계관에 너무 빠져서 현실 세계와 혼돈이 올 지경입니다. 조금만 지나면 아리아를 만날 수 있을 것 같고, 대너리스를 만날 수 있을 것 같고, 어딘가에 서세이와 제이미 같은 사람도 있는 것 같고, 티리온이나 베일리쉬 같은 처세술에 능한 자들이 내 곁에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왕좌의 게임> 최고의 캐릭터는 누구인가요? 누군가가 내 직장 상사가 되어야 한다면, 혹은 우리나라를 통치하는 리더가 되어야 한다면 누구를 뽑고 싶나요? 살아남아야 한다면 어떤 인물의 어떤 전략을 택하고 싶나요? 이번 시간에는 정치의 기본인 ‘권력’을 살펴보며 <왕좌의 게임> 속 리더십과 처세술 이야기를 해봅시다.
* 함께 볼 작품: HBO 드라마 <왕좌의 게임>(2011 ~ 2019)
2회차 - 역사
<왕좌의 게임>은 실제로 영국 역사에서 모티브를 가져와 쓰인 작품입니다. 가문들의 전쟁은 장미 전쟁을, 여러 가지 판타지적 요소는 북유럽의 신화 등을 차용해 사전 지식이 많으면 많을수록, 각각의 지역과 가문 설정, 캐릭터가 실제 역사 속 무엇과 닮아있는지 알면 알수록 훨씬 더 깊이 있게 이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각자 모아 온 온갖 자료들을 통해 <왕좌의 게임> 속 지리, 종교, 인물 설정 등등을 살펴보며 역사가 실제 인류의 역사와 어떻게 닮아있는지 보고 더 깊게 이 시리즈를 이해해봅시다.
* 함께 볼 작품: HBO 드라마 <왕좌의 게임>(2011 ~ 2019)
3회차 - 전쟁과 이방인
모든 가문의 흥망성회 뒤에는 전쟁이 있습니다. <왕좌의 게임>은 시리즈를 거듭하면서 가문 대 가문으로, 동맹 대 동맹으로 싸우며 누가 통치할 것인지를 두고 맹렬히 다투지만 시즌 후반부로 갈수록 웨스테로스 전체에 처한 위기와 전쟁하면서 인류 전체의 적과의 전쟁이 정치와 생존의 목표가 됩니다. 전쟁은 피를 부르지만 또 한편으로는 풍요를 부르는 양면적인 존재입니다. 또 전쟁으로 소수자와 이방인이 사라지지만 전쟁으로 소수자와 이방인이 유입됩니다. 장벽 너머의 백귀들이 몰려오는 것은 ‘기후 변화와 환경 위기’로 해석되고는 하는데요. 팬데믹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시사하는 점이 큰 것 같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왕좌의 게임>의 수많은 전쟁들을 살펴보면서, 현실의 전쟁들도 함께 살펴볼 예정입니다.
* 함께 볼 작품: HBO 드라마 <왕좌의 게임>(2011 ~ 2019)
4회차 - 죽음과 죽임
<왕좌의 게임>에는 수많은 죽음과 죽임들이 등장합니다. <왕좌의 게임>은 주인공처럼 보이는 인물도 단칼에 죽여버리는 희대의 시리즈로 수많은 팬들을 충격과 공포로 몰아넣었죠. <왕좌의 게임> 속 모든 죽음은 비정형적이고 우발적이고 예기치 못한 데서 오는 일종의 카타르시스 같은 것이 동반됩니다. 누가 죽이느나, 누가 죽느냐, 죽지 않고 살아남은 자는 누구인가를 따라가다 보면 결국 권력의 문제에 다시 도달합니다. <왕좌의 게임> 속 여러 죽음과 죽임들을 살펴보고, 국가와 개인, 조직으로부터 발생하는 현실의 죽음과 죽임에 관해서도 이야기해봅시다.
* 함께 볼 작품: HBO 드라마 <왕좌의 게임>(2011 ~ 2019)
함께하면 좋은 사람
* <왕좌의 게임>을 정주행하며 새로운 관점으로 보고 같이 이야기하고 싶은 사람
* 자칭 타칭 왕겜 덕후, <왕좌의 게임>을 좋아하는 다른 사람을 만나보고 싶었던 사람
* 드라마에 정치가 어떻게 반영되고, 변형되는지 함께 이야기해보고 싶은 사람
* 유럽사를 비롯한 역사에 대해 흥미가 있지만 따로 공부하기 힘들었던 사람
* 같은 주제에 관심 있는 사람들과 이야기하는 것, 다양한 영역의 사람들과 생소한 분야의 주제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 흥미로운 사람

함께라서 좋은 것
* <왕좌의 게임>을 통해 리더십, 일상 정치, 처세술 등의 관점을 다시 살펴보는 모임입니다. 정치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요소이기도 한데요. 콘텐츠 속 정치학을 살펴보며 내 삶에서 중요하다고 여겨왔던 가치를 함께 나누고 성찰하는 기회를 얻습니다.
* 선뜻 꺼내어 놓기 어려웠던 진지한 이야기를 일상에서도 함께 나눌 사람을 찾을 수 있습니다.
* 좋은 어른, 지금보다 나은 사회 구성원 되기에 몰입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습니다.
* 콘텐츠의 맥락을 이해하는 눈이 깊어집니다.
* 같은 주제를 책, 전시, 게임 등 다양한 미디어로 확장해 폭넓게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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