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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ice of Jazz: 영혼의 노래
음악과 OST
금요일 7시 30분 모임, 4월 9일 부터
홍대 사생활에서
63,000원 X 3개월

모임장
박라온, 재즈 보컬리스트
2009년 첫 정규 앨범 [My Secret]을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 발매하고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하기 시작하였으며, 그 후 2011년 2집 [My Romance Car]와 2013년 3집 [Park Raon with Hori Hideaki]를 발매했습니다. 또한 ‘서울 솔리스트 재즈 오케스트라’의 전속보컬로써 2010년 1집 [D.D.R.], 1012년 2집 [팔도유람] 앨범에 참여했습니다. 현재는 재즈 트리오 ‘오늘(O:neul)’의 리더로 2018년 정규 1집 앨범 [Star]를 발매하고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모임 소개
Voice of Jazz: 영혼의 노래
음악은 가벼운 것으로 여겨지기도 하지만, 인간의 영혼을 움직일 수 있을 만큼 강한 힘을 갖고 있습니다. 역사 속에서 음악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는 이유로 많은 권력자들이 음악을 이용하거나 통제하는 데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특히나 나치의 괴벨스는 재즈를 금지시키기 위해 가짜 재즈 밴드를 만들어 활동하게 하였고, 일본은 제2차 세계 대전 때 적성국이라는 이유로 미국의 재즈를 금지시키기도 했지요. 하지만 ‘하지 말라면 하고 싶고, 듣지 말라면 더 듣고 싶은 법!’ 재즈는 억압과 함께 더 부흥하게 됩니다.

재즈는 분위기로 듣기도 하지만, 그 안에 있는 ‘가사’ 혹은 ‘메시지’를 중심으로 들으면 발견할 수 있는 새로움이 참 많습니다. 이 모임에서는 가사와 메시지를 중심으로 재즈를 조금 더 깊게 알아보려고 합니다. 더불어 재즈 아티스트들의 삶과 이야기를 통해 재즈 음악을 좀 더 친근하게 접근해볼 예정입니다. 알콜과 재즈의 상관관계와 금주법과 함께 성행한 ‘스피크이지 바'에서 나왔던 재즈를 함께 들어보는 것도 재미있을 테고요. ‘니나 시몬’과 함께 재즈 보컬의 세계에 푹 빠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코로나가 끝나면 당장 날아갈 나라를 ‘쿠바의 재즈'와 함께 상상해보는 일도 함께해보아요!

함께 감상할 작품들

* 3주마다 ‘재즈’와 ‘음악'을 주제로 한 넷플릭스/영화를 보고 만납니다.
* 모임 참석 전, 모임장이 발제한 작은 사전 과제가 주어집니다.

함께 나눌 질문들
1회차 - 스피크이지 바: ‘재즈가 더 맛있어지는 술집'
‘감히 우리에게서 알콜을 빼앗아가다니!’ 하지 말라면 더 하고 싶은 법. 금주법이 시행되면서 오히려 인류는 더욱더 많은 술을 소비하였고, 더욱더 타락하였으니 거기서 빠질 수 없는 것이 음악이었고 그렇게 재즈의 시대가 도래한 것은 당연한 수순이었습니다. 1920년대 경제 대공황이 오기 전 미국의 버블과 혼돈의 시기를 화려한 영상미로 표현하고 있는 두 영화 <시카고>, <위대한 개츠비>를 보며 눈 호강 한 번, 내내 흘러나오는 스윙재즈 OST로 귀 호강 한 번 제대로 해보려고 합니다. 금주법이 시행된 시기에는 ‘스피크이지 바'(술을 마실 수 있는 간판 없는 비밀스런 술 가게)가 참 많았었다고 해요. 왜 우리는 재즈를 들을 땐 차나 커피보단 알콜을 선호하게 되는지 그 상관관계에 대해서도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 함께 볼 작품: <시카고>(롭 마샬, 2002), <위대한 개츠비>(바즈 루어만, 2013)
2회차 - 사랑과 자유의 나라 쿠바의 재즈: ‘술과 담배 그리고 음악의 나라'
<치코와 리타>,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 두 영화는 쿠바를 배경으로 한 영화입니다. 공산주의 체제에서 음악은 검열당할 수밖에 없으니 뮤지션들은 음악을 향한 열정을 억누르고 살거나 혹은 그 열정이 커지는 만큼 자유를 갈망하며 살 게 되었죠. 역시나 하지 말라면 더 하고 싶은 법. 체제 안에서 끊임없이 사랑과 자유를 노래하는 뮤지션들의 이야기를 하나하나 곱씹으면서 들으면 그들의 마음이 계속 전해지는 것만 같아요. 사랑과 자유를 노래하는 재즈를 들어봅니다. 비록 지금 쿠바는 갈 수 없지만요.
* 함께 볼 작품: <치코와 리타>(하비에르 마리스칼, 2010),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빔 벤더스, 1999)
3회차 - 메시지 그리고 재즈: ‘그것은 공짜로 얻어진 것이 아니다’
“I have a dream”으로 시작하는 마틴 루터 킹 목사의 연설, 기억하세요?. 그의 꿈, 그가 전하는 메시지는 지금 생각하면 너무나 당연한 것들이지만 그 당시에는 참 절실했던 가치입니다. 그의 작은 꿈이 이루어지기까지 너무도 많은 희생이 있었고, 이에 공감한 뮤지션들은 그 운동에 동참했었어요. 역사 속에서 음악은 사람을 움직이기 때문에, 많은 권력자들이 음악을 이용하거나 통제하는 데 사용을 하기도 했어요. 음악은 영혼을 움직이기 때문이겠죠. ‘니나 시몬’과 함께 영혼을 울리는 재즈와 음악가들이 전했던 메시지를 이야기해봅니다.
* 함께 볼 작품: <니나 시몬 - 영혼의 노래>(리즈 가버스, 2015), <누가 밥 말리를 쏘았나?>(카프 데이비슨, 2019)
4회차 - 벨 에포크와 재즈: 당신이 시간 여행을 한다면 가보고 싶은 시대는 어디인가요?
재즈의 ‘벨 에포크’는 언제라고 생각하시나요? 재즈에도 시기마다 참 다른데요. 마지막 시간에는 여러분이 가장 좋아하는 재즈의 시대를 찾아보아요. 더불어 지금 나에게 단 한 번 시간 여행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어디로 가시겠어요? ‘어차피 못 가는데...’ 라고 응수할 수 있겠으나 뭐 그리 냉소적일 것 있나요? 우리는 재즈 모임에 참여하는 ‘낭만파'들 아닙니까. 상상으로 어디든 갈 수 있으니 재즈 음악과 함께 한 번 갔다 와 보아요.
* 함께 볼 작품: <미드나잇 인 파리>(우디 앨런, 2011)
함께 만들 습관
* 홀로 재즈 음악과 함께 술 한 잔 할 수 있는 bar를 찾아봅니다.
* 재즈 음악과 함께 떠나고 싶은 나라에 대해서, 그 나라의 재즈에 대해 고민해봅니다.
*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재즈의 시대'에 대해 공부해봅니다.
함께하면 좋은 사람
* 재즈와 재즈바가 궁금한 사람, 재즈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
* 나만의 재즈 플레이리스트를 널리 전파하고 싶은 사람 & 다른 사람의 재즈 플레이리스트가 궁금한 사람
* 자칭 타칭 음악 영화 마니아, 음악 영화라면 놓치지 않고 보는 사람
* 단순 영화 관람, 음악 감상을 넘어선 새로운 경험을 원하는 사람

함께라서 좋은 것
* 퇴근하고 나서 자연스럽게 갈 수 있는 재즈바가 하나둘 늘어납니다.
* 멋진 재즈 공연을 함께 보러 갈 친구가 생깁니다. 내년 서울재즈페스티벌에 함께 갈 친구도요!
* 좋은 모임에 BGM이 빠질 수 없죠. 선곡이 즐거워지고 플레이리스트가 풍성해집니다.
* 함께 듣고 같이 이야기하며, 노래에 얽힌 각자의 추억을 쌓습니다.
* 듣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보기도 하니, 이보다 더 즐거울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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