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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듣는 영화: 아카데미가 사랑한 네 명의 영화 음악 감독
음악과 OST
금요일 7시 30분 모임, 2월 5일 부터
구의역 사원식당에서
63,000원 X 3개월

모임장
신예슬, 음악평론가
음악학과 현대음악을 공부했고, 음악과 가장 가까운 사물에 대한 호기심에서 출발한 책 『음악의 사물들: 악보, 자동 악기, 음반』을 썼습니다. 대학생 시절, 영화 동아리에 시간을 아낌없이 바친 전력이 있습니다. 음악과 술, 영화, 자연, 그리고 무엇이든 ‘듣는 것’을 좋아합니다.
모임 소개
믿고 듣는 영화: 아카데미가 사랑한 네 명의 영화 음악 감독
타고난 이야기꾼이 있듯, 음악으로 근사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데 도가 튼 영화음악의 장인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영화 속 장면들을 더욱더 반짝이게 만들고, 말 없는 인물들을 대신해 감정을 표현하고, 때로는 공포감을 증폭시키기도 합니다.

영화음악가들의 이름이 낯설지언정 그들이 만들어낸 소리들은 우리의 기억 속에 차곡차곡 쌓여있습니다. 음악 없는 영화를 상상할 수 있을까요? 아카데미가 주목한 영화와 함께 ‘믿고 듣는’ 영화음악의 세계를 만나봅니다.

함께 감상할 작품들

* 3주마다 '영화음악'을 주제로 한 넷플릭스/영화를 보고 만납니다.
* 모임 참석 전, 모임장이 발제한 작은 사전 과제가 주어집니다.

함께 나눌 질문들
1회차 - 한스 짐머: 현실과 꿈의 시간을 들려주는 방법
크리스토퍼 놀란의 영화는 ‘시간’이라는 묘한 대상을 이리저리 꼬아냅니다. 현실의 시간보다 느리게 움직이는 꿈속 세상을 설계해 그곳에 들어갔다 음악을 듣고 빠져나오는 〈인셉션〉에서 음악은 과연 어떤 역할을 하고 있을까요? 한스 짐머와 크리스토퍼 놀란이 함께 꼼꼼히 설계한 함께 〈인셉션〉의 음악을 함께 해부하며 한스 짐머의 음악세계를 살펴봅니다.
* 함께 볼 작품: 〈인셉션〉(크리스토퍼 놀란, 2010)
2회차 - 류이치 사카모토: 영화 음악을 만드는 시간
무거운 침묵이 가득했던 〈레버넌트〉에서 류이치 사카모토는 섬세한 사운드로 음악과 침묵의 힘을 되돌아보게 합니다. 이 음악은 도대체 어떤 과정을 거쳐 만들어진 걸까요? 〈레버넌트〉의 작업 기간 동안 제작된 류이치 사카모토의 다큐멘터리 〈코다〉는 그의 작업실 곳곳을 쏘다니며 그가 음악을 만드는 방식, 그리고 이제껏 사카모토가 만들어온 영화음악들을 들려줍니다. 영화음악가의 삶과 음악을 함께 느껴봐요.
* 함께 볼 작품: 〈류이치 사카모토 : 코다〉(스티븐 쉬블, 2015)
3회차 - 엔니오 모리꼬네: 가장 따뜻한 영화 음악
〈시네마 천국〉에 흐르던 엔니오 모리꼬네의 선율은 오늘날까지도 많은 이들을 다정한 추억 속에 잠기게 만듭니다. 영화음악의 거장이자 훌륭한 음악가인 엔니오 모리꼬네의 음악세계를 가장 잘 드러내주는 대표작이나 영화음악의 고전인 〈시네마 천국〉을 함께 보고 들으며 음악이 그려내는 영화적 환상에 대해 이야기해봐요.
* 함께 볼 작품: 〈시네마 천국>(쥬세페 토르나토레, 1988)
4회차 - 정재일: 어둡고 희망찬 음악
마치 영화를 소리로 번역해놓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정재일의 음악은 〈기생충〉의 모든 면면에 절묘하게 맞아떨어집니다.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도무지 모르겠는 이야기, 그리고 어두운 건지 희망찬 건지 알 수 없는 이 미묘한 음악들. 정재일의 사운드 트랙을 통해 봉준호의 〈기생충〉을 다시 보고 들어봅니다.
* 함께 볼 작품: 〈기생충>(봉준호, 2019)
함께 만들 습관
〈류이치 사카모토: 코다〉에서 류이치 사카모토는 영화 장면에 붙일 가장 적절한 소리를 찾아 고군분투합니다. 우리도 삶 속에 숨어있었던 '영화적인 장면'에 음악을 붙여보면 어떨까요? 각자가 촬영한 30초 ~ 1분가량의 비디오에 의외의 음악, 혹은 찰떡같은 음악을 붙여보고, 우리의 일상을 잠시나마 영화적인 순간으로 만들어봐요.
함께하면 좋은 사람
* 영화 속 사운드에 관심이 많은 사람, 더욱 풍부한 영화 감상을 원하는 사람
* 자칭 타칭 음악 영화 마니아, 음악 영화라면 놓치지 않고 보는 사람
* 한스 짐머, 류이치 사카모토, 엔니오 모리꼬네, 정재일. 네 영화음악감독의 이름만 들어도 영화 속 장면이 떠오르는 사람
* 단순 영화 관람, 음악 감상을 넘어선 새로운 경험을 원하는 사람

함께라서 좋은 것
* 좋은 모임에 BGM이 빠질 수 없죠. 선곡이 즐거워지고 플레이리스트가 풍성해집니다.
* 영화를 감상하는 새로운 시각과 근육을 기를 수 있습니다.
* 함께 듣고 같이 이야기하며, 영화에 얽힌 각자의 추억을 쌓습니다.
* 듣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보기도 하니, 이보다 더 즐거울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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