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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funny valentine - ‘본 투 비 블루’로 시작하는 재즈
음악과 OST
수요일 7시 10분 모임, 4월 7일 부터
삼성역 식물원282에서
63,000원 X 3개월

모임장
홍태훈, 트럼페터
전기로는 만들 수 없는 트럼펫 소리 덕분에 재즈와 대중음악을 오가며 연주 중인 홍태훈입니다. 리더로서는 싱글 앨범 두 장을 발매했고, 언제나 새로운 시도를 좋아하는 뮤지션이기도 합니다. 사실 좋아하는 음악이 너무 많은데요. 요즘엔 디스코에 빠져 있어요.
모임 소개
My funny valentine - ‘본 투 비 블루’로 시작하는 재즈
이 모임은 분위기를 위해서만 듣던 재즈의 깊이를 조금 더 알아가는 재즈 입문자들을 위한 모임입니다. 재즈에 매력을 느낀 분, 더 알아보고 싶은 마음의 문이 활짝 열려 있는 분들을 환영합니다.

요즘에는 재즈바가 아니더라도 어디에서나 쉽게 재즈를 들을 수 있는데요. 그런데 재즈의 세계는 워낙 방대하고 깊어서 막상 누군가가 재즈 취향을 질문한다면 내가 어떤 재즈 뮤지션을 좋아하는지, 어떨 때 어떤 재즈 음악을 듣는지 말하기는 참 어려운데요.

그래서 이 모임은 ‘난 이 음악 좋아해’에서 ‘이 음악의 어떤 부분이 어떻게 좋아'까지 이야기 할 수 있도록 재즈의 기본기를 익힐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과 장르는 무엇이라고 부르는지, 내가 좋아하는 음악은 어떻게 탄생했는지, 탄탄한 재즈 기본기를 알고자 하는 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재즈 음악은 셀 수 없이 많은 요소로 구성되어 있어서 딱 한 가지 문장으로 정의하기가 참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함께 모여 이야기해 볼 만한 가치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 안에서 재미를 찾아보거나 관심을 가지지 않으면 그냥 그렇게 흘러가 버리는 것이 바로 재즈 음악이거든요. 많이 알려져 있는 곡, 편한 곡으로 시작해 나만의 재즈곡을 발견하는 재미를 찾아보아요. 그렇게 하다 보면 우리 각자만의 재즈 플레이리스트를 만들 수도 있을 거예요.

함께 감상할 작품들

* 3주마다 '재즈'을 주제로 한 넷플릭스/영화를 보고 만납니다.
* 모임 참석 전, 모임장이 발제한 작은 사전 과제가 주어집니다.

함께 나눌 질문들
1회차 - 쳇 베이커, 그대 안의 블루
재즈 영화는 대부분 한 인물의 전기를 다룬 형식이 많습니다. 그 중 쳇 베이커의 일생을 담은 <본 투 비 블루>는 우리의 눈과 귀를 모두 즐겁게 해주는 영화인데요. 잔잔한 무드의 음악을 틀어 놓는 곳에서 쳇 베이커의 음악을 한 번쯤 들어보셨을 거라고 생각해요. 소리를 듣는 순간 ‘아, 이 음악!’하고 바로 눈치채실 수 있어요. 무라카미 하루키가 “그의 음악에서는 청춘의 냄새가 난다”라고 표현했을 만큼 쳇 베이커 음악은 모두가 보편적으로 좋아하는 재즈 무드를 갖추고 있고, 다양한 상황에 모두 어울리는데요. 재즈 이야기를 처음 시작하기에 적합한 영화, <본 투 비 블루>와 함께 쳇 베이커의 음악 세계에 한 걸음 다가가 보아요.
* 함께 볼 작품: <본 투 비 블루>(로버트 뷔드로, 2015)
2회차 - 스윙재즈와 함께 춤을
두 번째 모임에서는 신나는 댄스음악의 세계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재즈 음악이 최초로 유행하던 1920년대, 스윙 시대로 잠시 떠나볼까요? 빅밴드 연주와 함께 추는 스윙 댄스 장면이 자연스럽게 떠오르는데요. 재즈가 유행의 선두에 있었던 당시의 스윙 빅밴드의 음악을 소재로 한 일본 영화 <스윙걸스>는 친근한 마음으로 ‘스윙 재즈’에 입문할 수 있는 영화입니다. 빅밴드 동아리 학생들과 선생님들의 좌충우돌 일상을 함께하며 좀 더 친근하고 가볍게 재즈 이야기를 해봅시다.
* 함께 볼 작품: <소울>(피트 닥터, 2020)
3회차 - 트럼펫이라는 운명, 마일스라는 혁명
마일스 데이비스는 ‘King of Jazz’라는 찬사를 받을 정도로 폭넓은 표현력으로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은 트럼펫 연주자이자 재즈 음악의 혁명가입니다. 영화 <마일스>는 마일스 데이비스 탄생 90주년을 기념하는 영화인데요. 재즈의 전설이라 불리며 재즈의 역사를 바꾼 그의 파란만장한 인생을 담았습니다. 재즈는 아픔을 승화시키는 음악이자, 인종차별 속에서 흑인들의 애환을 담은 음악이기도 한데요. 상처를 변화무쌍한 리듬에 실어 음악으로 표현하는 천재에 관해 이야기 나누며 트럼펫이 가진 오묘한 매력에 귀 기울여 봅시다.
* 함께 볼 작품: <마일스>(돈 치들, 2016)
4회차 - 불안하고 위태로운 삶, 블랙뮤직
마지막 모임에서는 흑인 뮤지션으로서 재즈뿐만 아니라 R&B, 소울음악을 모두 노래하며 살다간 레이 찰스의 일대기를 담은 영화 <레이>를 함께 이야기 해봅시다. 불안하고 위태로운 삶 속에서 만들어지는 그의 음악은 그의 삶을 어떻게 담아내고 있을까요? 제목은 몰랐어도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한 음악을 들으며, 우리 삶에도 재즈를 곁들여보아요. 마지막 모임이니만큼 듣는 음악의 ‘어떤 부분’이 ‘어떻게 좋은지’를 구체적인 이유를 짚어가면서요.
* 함께 볼 작품: <레이>(테일러 핵포드, 2004)
함께 만들 습관
* 모임 기간에 따로 또 같이 서울의 재즈바 두 군데 이상 방문해보아요. 공연장에서 직접 재즈 연주를 들어보며 내가 듣고 있는 곡의 ‘어떤 부분이 어떻게 좋은지' 이야기 나눠 보아요!
함께하면 좋은 사람
* 재즈와 재즈바가 궁금한 사람, 재즈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
* 나만의 재즈 플레이리스트를 널리 전파하고 싶은 사람 & 다른 사람의 재즈 플레이리스트가 궁금한 사람
* 자칭 타칭 음악 영화 마니아, 음악 영화라면 놓치지 않고 보는 사람
* 단순 영화 관람, 음악 감상을 넘어선 새로운 경험을 원하는 사람

함께라서 좋은 것
* 멋진 재즈 음악과 술, 사람들과 함께!
* 퇴근하고 나서 자연스럽게 갈 수 있는 재즈바가 하나둘 늘어납니다.
* 멋진 재즈 공연을 함께 보러 갈 친구가 생깁니다. 내년 서울재즈페스티벌에 함께 갈 친구도요!
* 좋은 모임에 BGM이 빠질 수 없죠. 선곡이 즐거워지고 플레이리스트가 풍성해집니다.
* 듣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보기도 하니, 이보다 더 즐거울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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