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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퓸 시네마: 아마추어 조향사 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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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2시 모임, 3월 20일 부터
삼성역 식물원282에서
73,000원 X 3개월

모임장
김태형, 조향사
2013년 조향사라는 꿈을 향해 프랑스로 떠났습니다. 파리의 향수 대학교 Ecole Supérieure du Parfum 에 진학했던 2014년의 늦은 여름을 지나, 마침내 2019년 조향 대학원 ISIPCA 의 정규 석사 과정 MSc 를 졸업하였습니다. 서울로 돌아와 향을 꿈꾸는 사람들을 위해 조향 아카데미 아뜰리에 드 가브리엘(Atelier de Gabriel)을 설립하고, 향을 가르치는 ‘프라그랑스 튜터’로서의 삶을 시작했습니다. 향수 브랜드 에트르라(ÊTRE-LÀ)의 대표 조향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에세이 『나는 네Nez입니다』를 통해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사람들에게 향의 아름다움을 알릴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모임 소개
퍼퓸 시네마: 아마추어 조향사 되기
프랑스에서는 조향사를 코를 의미하는 ‘네(Nez)’라고 부릅니다. 이들이 만든 가지각색의 향수는 때로는 산뜻한 향으로, 때로는 포근한 향으로 우리의 코를 즐겁게 해줍니다. 좋은 향기를 품은 사람은 참 아름답게 기억되죠. 향기는 때로 어떤 한 사람의 아이덴티티가 되기도 합니다. 그러니 조향사는 코를 통해서 사람들의 감정과 정체성에 깊게 관여하는 직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모임은 향수에 사용되는 원료들을 시향해보고 간단한 향수까지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입니다. 한마디로 3개월 동안 잠시 ‘네’ 가 되어 보는 모임이지요. 또 여러분과 함께하면서 우리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향수 브랜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하고, 아직 나만의 향을 찾지 못한 분들께는 여러 가지 향수를 추천해드릴게요.

향이 우리를 기분 좋게 하는 이유는 꽤 다양합니다. 향과 관련된 좋은 기억이 있어서일 수도 있고, 그저 맡았을 때 기분이 편안해지기 때문일 수도 있어요. 여러분은 무엇을 위해 향기를 찾으시나요? 또 어떤 향기에 매력을 느끼시나요? 저는 우리가 쓰는 모든 것에 이유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냥 좋아한다' 조차도 이유가 될 수 있어요. 첫 모임에서는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를 보며 향과 관련된 기억을 꺼내며 모임을 시작할 거예요. 모임이 끝나고 나면 내 작은 손짓과 말 한마디에서도 감미로운 향이 은은히 흐르고 있었으면 좋겠어요.
김태형님의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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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감상할 작품들

* 3주마다 ‘향기’, ‘향수'를 주제로 한 넷플릭스/영화를 보고 만납니다.
* 모임 참석 전, 모임장이 발제한 작은 사전 과제가 주어집니다.

함께 나눌 질문들
1회차 - 향기로운 기억 : 파리, 거리 그리고 향기
향수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도시 ‘파리’, 첫 모임에서는 파리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를 보고 이야기 나눠 봅시다. 제 유학 시절 머물며 향을 배우고, 한국에 돌아와서도 향을 맡으며 떠올렸던 장소를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어 이 영화를 선택했습니다. 어떤 향을 맡으면 생각나는 사람이 있나요? 여러분들이 향으로 기억하는 거리나 장소는 어떤 모습인가요? 함께 원료를 시향하고 간단한 향의 조합(according)을 만들어가며 이야기해보아요.
* 함께 볼 작품: <미드나잇 인 파리>(우디 앨런, 2011)
* 함께 할 미니 워크숍: 원료 시향 및 간단한 향 조합하기
2회차 - 원료 : 모든 감각의 향기
후각을 사용해 냄새를 맡을 때만 향기를 떠올리지 않습니다. 어떤 색을 보고, 음악을 듣고, 질감을 느끼며 향을 느낄 수 있습니다. 반대로 우리는 느끼는 향기를 다른 감각으로 전이시킬 수도 있습니다. 엑상 프로방스에서 찬란한 빛과 색에 둘러 쌓여 예술가의 인생을 살았던 화가 세잔. 그의 인생을 들여다보며 색을 향으로, 또 향을 다른 감각으로 표현해보는 시간을 가져볼게요. 향수를 직접 만들게 된다면 어떤 감정, 기억을 원료로 넣으실건가요?
* 함께 볼 작품: <나의 위대한 친구, 세잔>(다니엘르 톰슨, 2015)
* 함께 할 미니 워크숍: 원료 시향하기
3회차 - 브랜드 향수 : 브랜드, 예술의 결정체
브랜드는 실로 예술의 결정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술가들이 본인과 작품을 알리기 위해 모든 것을 담아낸 사업과 예술의 총체가 바로 브랜드이기 때문이죠. 영화 <이브 생 로랑>은 크리스찬 디올의 뒤를 이은 패션계 거장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사실 20세기 조향계의 중심에는 프랑스가 있었고, 그것을 이끌어 가던 것은 대부분 오뜨 꾸뛰르 브랜드입니다. 샤넬, 디올, YSL 등 조향계와 깊은 인연을 맺고 있는 유명한 브랜드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그들의 향수를 시향해보아요.
* 함께 볼 작품: <이브 생 로랑>(자릴 라스페르, 2014)
* 함께 할 미니 워크숍: 브랜드 향수 샘플 시향하기
4회차 - 사랑의 향수 : 무엇보다 사랑을
우리에게 가장 진부하면서도, 너무나 숭고한 주제는 ‘사랑’입니다. 무언가 표현하는 행위 그 자체를 ‘예술’로 정의할 수 있다면 사랑은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원료이겠지요. 조향계에서도 사랑은 빼놓을 수 없는 귀한 원료입니다. 사랑을 주제로 한 많은 향수들이 있었고 앞으로도 계속 등장할 거에요. <블루 발렌타인>은 제가 사랑으로 고뇌하던 시절, 결국 향기로 만들게 된 계기가 된 영화입니다. 여러분들의 사랑은 어떤 향기를 품고 있는지 보여주세요.
* 함께 볼 작품: <블루 발렌타인>(데릭 시엔프랜스, 2010)
* 함께 할 미니 워크숍: 미니 향수 만들어보기
함께 만들 습관
1. 직접 샘플 향을 섞어보는 ‘1회차'
2. 2~3회차는 다양한 원료와 함께 시향을 해보며 향을 감별해봅니다.
3. 4회차에는 간단한 향기를 직접 만들어봅니다.

함께하면 좋은 사람
* 향을 좋아하고 평소에 나만의 향기를 만나보고 싶었던 사람
* ‘조향사’라는 직업에 매력을 느끼는 사람
* 나를 알아가는 즐거움을 느끼고, 가장 매력적인 나를 발견하고 싶은 사람
* 내 인생 향수를 아직 찾지 못한 사람, 향수를 추천받고 싶은 사람
* 영화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향을 직접 만들어보고 싶은 사람
함께라서 좋은 것
*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브랜드까지 런칭한 조향사가 모임장으로 참여하는 모임입니다. 3개월간 여러분의 일상을 향기 가득한 일상으로 만들어드립니다.
* 아직 나만의 향기를 갖지 못한 사람이라면, 본인에게 어울리는 향기를 함께 찾아봅니다.
* 향료를 직접 시향하고 조합해보면서 새로운 취미를 만들어볼 수 있습니다.
* 감정을 어루만져 주는 향기의 소중함을 깨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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