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고 뭐하세요? 저는 넷플연가 <더 테이블> 모임에 참여하고 있는데요.
모임을 하면서 이야기했던 목표가 '내 손으로 자주 요리하기' 입니다.
그저 '잘 챙겨서 먹는 것'을 넘어서 '요리를 하는 것'을 습관으로 만들고 싶어요.
하지만 혼자 해 먹으면 무슨 재미일까요!
이번에는 얼마 전 <심야식당>에서 봤던 1인용 나베에 영감을 받아
보기도 좋고 먹기도 좋은 '밀푀유나베'를 해먹어 보려고 해요.
평일 저녁 혼자 밥 먹는 사람들, 금요일 저녁은 조금 쉬고싶은 사람들 모두 환영입니다.
금요일 저녁에 조금 포근한 느낌을 원한다면 영화 한편 같이 보고(일본 영화 중 한 편)
밀포유나베를 든든히 먹고 집에 돌아가도록 해요.
2020년 08월 21일 금요일
19:30 ~ 22:00 (2시간)
연희동 사생활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219-6번지 1층)
전희재, 기획자
밀푀유 나베를 처음 끓여봅니다. 영화는 자주 보는 편입니다.
연희동에 살고 있습니다.
밀푀유나베와 가정집 영화관
- 영화 한 편을 먹고 간단하게 밀푀유 나베를 함께 먹는 모임입니다.
- 다른 모임원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다과나, 술, 음식 등을 가지고 오셔도 좋습니다.
- 신청 후 당일 취소 혹은 노쇼 시, 소모임 이용 제한 등 패널티가 있을 수 있으니 신중하게 신청 부탁드립니다.
- 신청자가 4명 미만일 경우 모임이 개설되지 않습니다. 모임이 개설되지 않을 경우 2일 전에 개별 안내드리며, 전액 환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