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세상을 보는 해상도를 높이고 싶습니다.
사실 무언가를 해내기 위해 우리가 가져야 하는 것들은 몇 가지 없습니다. 많은 분들이 오해 하시는게 무언가를 해내기 위해 준비가 ‘매우 많이’ 필요하다고 지레 겁을 먹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가령 공부, 자격증, 커리어 등등이죠. 그럼 그것들을 모두 얻었을 때, 앞으로 탄탄대로가 펼쳐질까요?
당연히 아니죠. 세상이 그리 만만하지 않으니까요. 늘 세상은 우리 마음대로 안되고 안되는 이유가 수십 가지로 펼쳐져 우리 앞을 가로 막습니다. 주변 사람들은 훈수를 한 마디 둡니다. 다들 ‘그거 내가 해봤는데…’, ‘요즘은 OO가 유행이더라…’
근데 우리가 그런 것들 때문에 해야할 걸 못하면 너무 슬프고 재미 없는 삶 아닐까요. 그 새…아니 그 사람들에게 한 방 먹여주기 위해서라도 무언가를 해내는 것을 보여주자구요.
<PathFinder> 모임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내는 해결사가 되고 싶은 사람들의 커뮤니티입니다.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하는 법, 절망적인 상황에서 해결하는 법, 계획하지 않고 그냥 시작하는 법, 회고하는 법 등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모임이 지나고 나면, 이미 ‘해결'하고 있는 나를 보게 될지 몰라요. 내게 영감과 자극을 주는 해결사 동료들은 물론이고요. 시야를 넓히고 세상을 바라보는 생각과 태도를 바꾸는 시간에 함께 해요.
* 4회차에는 지난 시간을 회고하고 앞으로를 계획하는 워크숍 활동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