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스스로를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내가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 잘할 수 있는 것과 잘할 수 없는 것’ 등 나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고요. 그 반대의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취향이 조금씩 달라지기도 합니다.
제가 그랬던 것처럼 우리는 모임에서 차를 마시며 ‘알쓸신잡’과 같은, 차에 관한 여러 썰을 들으며 서로 차에 대한 취향을 공유해 볼 거예요. 내가 좋아하고 혹은 싫어하는 맛과 향의 기준을 세우면 향수나 술 등 다른 것들에도 대입해 볼 수 있습니다. 회차가 거듭될수록 여러분의 삶이 보다 더 다채로우면서도 향기로워지는 걸 느낄 수가 있을겁니다.
조금도 따뜻하고 향기로울 수 있도록 매 시간 간단한 차 워크숍(원데이티클래스)를 준비해 두겠습니다.
* 매 회 차 영화를 볼 때, 차 한잔 우린 뒤에 차와 함께 즐기는 시간 인증하는 액티비티가 있습니다!(티백이건 액상차건 상관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