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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와 관계
차, 차차 - 차를 통해 차차 나를 알아가는 시간
홍대
홍대 사생활
화요일
19:30 ~ 22:30
12명
참여 인원
양태영, 티 소믈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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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쓰기를 좋아하는 티소믈리에입니다. 마케터로 근무했었지만 현재는 티 브랜드 런칭을 준비하는 예비 사업가입니다. 스스로를 잘 아는 사람이라 생각했지만 생각보다 모르는 점이 많았다는 걸 일깨워준 것이 차(茶)였습니다. 그래서 차의 맛과 향을 탐구하다보니 결국 향과 맛을 모두 사랑하는 사람이 됐습니다. 지금은 좋은 사람들과 함께 무언가를 마시며 이야기 하는 걸 가장 좋아하고요. 그 즐거움을 함께 나누며 행복감을 느낍니다.
yangtae000
넷플연가에 참여하는 멤버들의 한 줄 소개
내 삶도 조금 다채로웠으면, 나도 향기로운 사람이었으면하는 생각 한 번쯤 해본 적 있지 않으셨나요? 저는 차를 통해 그 세상을 넓히게 됐습니다. 저와 같이 그런 세상을 동경해보신 분들이라면 뜻깊은 시간이 될거예요. 오가는 질문과 답변 속에서 그 모든 것이 결국은 나를 위한 언어였다는 걸 느끼게 될 겁니다. 회차를 거듭할수록 나도 어느새 향수라는 가면을 쓰지 않고도 향기로운 사람이 되어감을 느끼게 될 거예요.

* 영화 이야기 20% + 모임장 주제 토크 진행 or 워크숍 50% + 주제 토크 30%
원데이티클래스(블렌딩티)
나를깊게생각해보는
잔잔한
모임소개
홍대 사생활
여러분은 스스로를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내가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 잘할 수 있는 것과 잘할 수 없는 것’ 등 나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고요. 그 반대의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취향이 조금씩 달라지기도 합니다.

제가 그랬던 것처럼 우리는 모임에서 차를 마시며 ‘알쓸신잡’과 같은, 차에 관한 여러 썰을 들으며 서로 차에 대한 취향을 공유해 볼 거예요. 내가 좋아하고 혹은 싫어하는 맛과 향의 기준을 세우면 향수나 술 등 다른 것들에도 대입해 볼 수 있습니다. 회차가 거듭될수록 여러분의 삶이 보다 더 다채로우면서도 향기로워지는 걸 느낄 수가 있을겁니다.

조금도 따뜻하고 향기로울 수 있도록 매 시간 간단한 차 워크숍(원데이티클래스)를 준비해 두겠습니다.


* 매 회 차 영화를 볼 때, 차 한잔 우린 뒤에 차와 함께 즐기는 시간 인증하는 액티비티가 있습니다!(티백이건 액상차건 상관없어요)
모임 상세
홍대 사생활
서울특별시 마포구 와우산로 155 오삼빌딩 4층
화요일 19:30 ~ 22:30 (3주 간격)
· 1회차 3월 21일(화)
· 2회차 4월 11일(화)
· 3회차 5월 2일(화)
· 4회차 5월 23일(화)
최대 12
최소 참여 인원인 6명 보다 적을 경우, 추가 모객을 위해 1회차씩 연기(2회차 일정에 시작) 되거나 취소될 수 있습니다.
보고 와서 이야기해요
* 이미지를 클릭하면 어디서 볼 수 있는지 알 수 있어요!
<빌리 엘리어트>
스티븐 달드리 2000
<향수: 어느 살인자의 이야기>
톰 티크베어 2007
<애프터 양>
코고나다 2021
<타이페이 카페 스토리>
샤오 야 췐 2010
<욕쟁이 손석구가 결명자차를 마시는 이유? "고소해♡" 멜로가 체질(Be melodramatic) 13회>
JTBC Drama 2019
각 회차별 모임의 주제에 맞는 컨텐츠를 보고 만납니다.
모임 참석 전, 모임장이 발제한 작은 사전 과제가 주어집니다.
모임 주제에 따라 넷플릭스, 웨이브, 왓챠 등 다양한 플랫폼의 컨텐츠를 다룹니다.
1회차
차 - Coffee or Tea? 비록 주류가 아닐지라도
“발레는 여자들이나 하는 거야!” 따위의 영화 속 대사처럼 편견이나 다수의 흐름에 편승하지 않고, 나만의 길을 꿋꿋하게 갔던 경험이 있으신가요? 우리나라의 음료시장에서 주류인 커피시장에 비해 어찌 보면 차는 비주류의 음료인데요. 그렇다 보니 자연스레 차를 마신다는 사실도 누군가에게는 ‘차밍아웃’과 같이 신기한 시선으로 여겨지곤 합니다. 영화 [빌리 엘리어트]에서는 티(tea)를 즐기는 장면이 나오는데요. 우리 모두 당당히 차밍아웃을 외치며 우리의 행복을 추구해 봐요.
* 보고 올 콘텐츠 : 영화 <빌리 엘리어트>(스티븐 달드리, 2001)
* 함께 나눌 이야기 : 모두가 ‘예’라고 할 때 ‘아니오’라고 해본 적이 있나요?
* 함께 할 활동 : 모임장이 내려주는 밀크티와 차 즐기기
2회차
차차 - 향수(노스탤지어) : 향으로 기억하는 어느 장면이 있나요?
특정한 향기에 생각나는 장면(장소, 사람)이 있으신가요? 저는 그런 편인데요. 편차는 있겠지만 사람마다 어느 것을 기억하는 감각이 있습니다. 이를테면 어떤 멜로디를 듣고 지나간 장면이나 사람이 떠올리는 경우도 있을 수 있고요, 저처럼 향으로 주로 기억하는 경우도 있을 겁니다. 향은 저에게 가난했던 어린 시절의 아픈 기억으로 여겨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좋은 향은 동경의 무언가이기도 했어요. 여러분도 이 이야기에 공감을 하신다면 차의 향을 통해 기분을 이완시키고, 내가 원하는 차를 가지고 향을 직접 만들어보기도 할 거예요. 나중에 그 향을 맡게 된다면 이 순간도 계속 기억될 수 있겠죠?
* 보고 올 콘텐츠 : 영화 <향수 - 어느 살인자의 이야기>(톰 티크베어, 2007)
* 함께 나눌 이야기 : 향으로 기억하는 어느 순간 혹은 사람
* 함께 할 활동 : 차의 원재료를 가지고 원하는 맛과 향의 블렌딩 티 만들어보기
3회차
차, 차차 - 가치 : 여러분이 생각하는 가장 중요한 가치
무언가를 하는 것에는 이유가 따라붙어요. 그런데 이런 생각해 보셨나요? ‘나는 어떠한 이유 없이 그저 좋아서 그냥 했던 경우가 있는지’하는 그런 생각이요. ‘그냥’이라는 단어로도 충분히 대답을 할 수가 있을 텐데 우리는 우리가 하는 것들에 대해 너무 이유를 찾으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어쩌면 합당한 이유를 통해 행위를 위안 삼고 정당화하려는 것일 수도 있고요. 여러분이 차를 마시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어쩌면 자신이 즐겨마시는 차와 그 이유를 생각하다 보면 여러분이 소중히 생각하는 가치가 무엇인지 알 수 있을 거예요.
* 보고 올 콘텐츠 : 영화 <타이페이 카페스토리>(샤오 야 췐, 2011), 유튜브 <욕쟁이 손석구가 결명자차를 마시는 이유?>
* 함께 나눌 이야기 : 여러분이 생각하는 가치 + 차를 마시는 이유는? (차 마시며 차에 대한 썰을 들어봅시다)
4회차
차차, 차차 - 어린 시절 혹은 현재까지 나를 이루는 세계의 중심
“그 말을 믿으세요? 차 한 잔에 세상이 들었다는 말요, 장소와 시간을 맛볼 수 있다는 말요.” 영화 속 대사처럼 여러분에게는 이처럼 장소와 시간을 느낄 수 있는 무언가가 있으신가요? 혹은 본인을 일으켜 주는 무언가가 있나요? 마지막 회차인 만큼 여러분도 본인이 좋아하는 것과 바라는 것들에 대해 전보다 더 많이 알게 되셨을 겁니다. 무언가를 표현할 때, 세계관이라는 말 많이 쓰잖아요. 지금껏 진행해온 것들을 종합하여 여러분 스스로를 이야기해볼 거예요. 더 이상 가면 뒤에 숨지 않아도 부끄럽지 않은, 좋은 향을 지니게 됐음을 알게 될 겁니다.
* 보고 올 콘텐츠 : 영화 <애프터 양(After, Yang)>(코고나다, 2022)
* 함께 나눌 이야기 : 나를 일으켜 주는 어떤 무언가가 있나요?
* 함께 할 활동 : 티 소믈리에 원데이 클래스(차를 통해 내 취향 알아보기)
신청 후에는 이렇게 진행돼요.
신청일
자기 소개
모임 전
콘텐츠 감상
모임 전
사전 질문 답변
모임일
대화 및 워크숍
  1. 참여 신청 후 웰컴 문자를 받고 한 줄 자기 소개와 모임에 기대하는 점을 제출합니다.
  2. 모임 일주일 전, 모임 준비를 위한 사전 질문과 과제를 전달드립니다.
  3. 모임 시작 전, 각 회차에 맞는 컨텐츠를 보고 사전 질문에 답변을 남깁니다.
  4. 모임 당일, 3시간 동안 멤버들과 만나 준비된 대화와 워크숍을 함께 합니다.
* 구체적인 진행 방식은 모임마다 상이할 수 있습니다.
* 정기모임은 수업이나 강의가 아닙니다. 멤버들의 생각과 참여로 만들어나가는 커뮤니티입니다.
넷플연가 멤버들은 이렇게 느꼈어요
항상 영화를 보고 친구와 대화를 나눠도 좋다! 가 끝이었는데 좀 더 풍부하게 얘기할 줄 알게된 거 같아서 너무 좋았어요. 모임원들도 너무 좋아서 마지막인게 아쉬웠네요.....
by '김O은'님
우리의 삶 속에 녹아있는 감정, 편견, 사랑, 꿈, 실패 등을 생각하고 느낄 수 있는 언어의 영화들을 너무 잘 소개해 주셨고 르이야기 나누면서 각자의 삶 속에 자연스럽게 서로를 초대하는 시간도 만들어주셨습니다. :D
by '장O만'님
우리가 스쳐지나간 것들에 얼마나 많은 놀라움이 있는지 알게 될거에요
by '렙싸'님
내 주변에서 얻을수 없는 인사이트를 많이 얻게 되었다. 다양한 멤버구성, 활발한 의견 교환
by '김O연'님
영화 얘기부터 다양한 일상 얘기도 나눴는데 재밌는 분들과 함께해서 시간이 순삭이였습니다! 빵 만들고싶어서 갔던건데 기대이상으로 좋은 추억을 가져가요👍🏻
by '새겨울'님
넷플연가 멤버만의 혜택
1
이벤트 및 소모임 우선신청·무료·할인
매주 수요일 열리는 다채로운 이벤트와 멤버 Only 소모임에 참여할 수 있어요!
2
다른 모임 놀러가기 1회권
멤버십 90일 동안 다른 모임에도 한 번 놀러갈 수 있어요.
· 모임별 놀러가기 선착순 마감
3
넷플연가 전용 공간 ‘사생활’ 이용권
멤버들만을 위한 공간 대여는 언제나 무료!
혹시 고민되는 점이 있으신가요?
Q. 모임이 저랑 맞지 않으면 어떡하죠?
Q. 참여하고 싶은데 불가한 일정이 있어서 신청이 망설여져요.
Q. 모집 미달로 모임이 취소될 수도 있나요?
환불 규정
첫 모임 시작일 기준
환불 여부
신청 후 6시간 이내
최우선 전액 환불
~ 14일 전
전액 환불
13일 ~ 7일 전
80% 환불
6일 ~ 5일 전
50% 환불
4일 전 ~ 시작 후
환불 불가
지금 마감 임박 정기 모임
2자리 남음
취향이 흐르는 골목 - 연희동에서부터 연남동까지의 좋은 가게와 좋은 사람들
앵콜 모임장
4월 6일 · 토요일 · 홍대
우경원
‘이미 커피’ 바리스타 / 카페 기획자
마감 임박
커피의 미식적 즐거움 feat.디저트 페어링
앵콜 모임장
4월 20일 · 토요일 · 홍대
방금 누가 신청한 정기 모임
35분 전
한 번쯤, 독립 출판 - 함께 한권의 에세이북 만들기 (어느 가족)
앵콜 모임장
4월 14일 · 일요일 · 사당
김세라
뮤지컬 배우
14시간 전
더욱 매력적인 목소리로 말하기 - 목소리 PT
3월 6일 · 수요일 · 홍대
모집 마감
팔로워 수
0명
모임장 팔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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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개설 소식을 받아보세요!
당신의 영화같은 사생활, 넷플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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