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의 확장
파전과 막걸리만큼이나 어울리는 찰떡궁합 책과 영화가 만났어요
강남/역삼
토요일
14:00 ~ 17:00
12명
참여 인원
김휘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Software Engineer, 김휘수입니다. 저는 초중고 장래희망이 모두 프로그래머였어요. 바라는 직업을 가지게 되어서 좋기도 하지만 그래도 충족이 안되는 여러 감정들이 있더라구요. 저는 제가 뭘 원하는지 어떤 사람인지 책과 영화에서 조금씩 찾아왔어요. 그러다보니 일년에 책 100권씩 읽는 찐 활자중독자에, 영화 별점 1000개나 찍은 영화 매니아입니다! 그러면서 행복했던 콘텐츠를 나누려고 고심하면서 파전과 막걸리만큼이나 어울리는 책과 영화들을 준비했습니다.
함께하는 멤버들의 한 줄 소개
사유의 확장
책 읽어보려고 노력하는 사람
사유의 확장
독서와 모임을 통해 나 자신을 들여다보고픈 사색가
사유의 확장
시끄러운건 싫지만 신나는건 좋아하는 잇프제
사유의 확장
Life, just like fiesta! 삶을 축제처럼 누리고 싶은
사유의 확장
모임에 참여하시면 모든 멤버들의 소개를 볼 수 있습니다.
편하고 코지한 분위기에서 주제보다 영화와 책은 물론 각자 삶의 이야기를 하고싶은 분에게 딱인 모임이에요. 독서 모임 다년차 모임장이 부드러운 진행으로 여러번 모두 맘껏 말하고 들으실 수 있도록 도와드려요. 다양하고 풍부한 사람들의 모습을 만날 수 있는 모임을 찾고 계시다면! 바로 여기에요.

* 근황 토크 15% + 영화 & 책 혼합 발제 70% + 마무리 토크 (vs게임)
책와영화페어링
편하고코지한
맛잘알모임장
모임소개
강남/역삼 인근
소설을 읽다가 주인공에게 빠져드는 순간이 있죠. 책과 영화는 한번 뿐인 내 삶을 여러번 살게 해주는 좋은 친구입니다. 일년에 100권, 영화는 1000편을 넘게 보면서 꼭 한 번쯤은 봐야하고, 깊은 이야기하면서 소화해내고 싶은 정말 좋은 영화와 책들을 모으려고 했어요. 찰떡궁합, 파전과 막걸리처럼 영화와 책을 페어링했습니다.

고민이 들어 책과 영화를 보다가 ‘와, 진짜 이게 내 마음을 읽는구나?’, ‘정말 맞는 이야기인데 이게 이 책에 있구나'라고 했었던 순간들을 여러분과도 같이 느끼고 싶어요. 정말요!

우리가 읽을 네 번의 책과 영화 페어링은 너무 가볍거나 무겁지 않고, 무엇보다 ‘재미있는' 책들입니다. 다양한 주제로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나에 대해서 세상에 대해서도 더 잘 알게 되고 그만큼 삶의 해상도가 올라가는 경험을 하게 되더라구요. 때로는 서로 모르는 사람끼리 더 진솔하게 말 할 수 있는 부분도 있으니까요. 풍부하고 알찬 대화 나눌 수 있는 시간 함께 만들어가요!

* 와인바에서 한 잔! 소소한 번개도 진행해보려고 합니다.
언제, 어디서 만나나요?
토요일 14:00 ~ 17:00
3월 25일 / 4월 15일 / 5월 6일 / 5월 27일
강남/역삼 인근
모임 전 안내될 예정입니다.
12
최소 참여 인원인 6명 보다 적을 경우, 추가 모객을 위해 1회차씩 연기(2회차 일정에 시작) 되거나 취소될 수 있습니다.
보고 와서 이야기해요
* 이미지를 클릭하면 어디서 볼 수 있는지 알 수 있어요!
<패밀리 맨>
브렛 래트너 2000
<모순(양장본 HardCover)>
양귀자 2013
<소셜 딜레마>
제프 올롭스키 2020
<아메리칸 셰프>
존 파브로 2014
<캐롤>
토드 헤인즈 2015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룰루 밀러 2021
<아무튼, 떡볶이(아무튼 시리즈 25)>
요조 2019
<노 필터>
사라 프라이어 2021
각 회차별 모임의 주제에 맞는 컨텐츠를 보고 만납니다.
모임 참석 전, 모임장이 발제한 작은 사전 과제가 주어집니다.
모임 주제에 따라 넷플릭스, 웨이브, 왓챠 등 다양한 플랫폼의 컨텐츠를 다룹니다.
1회차
사랑은 무엇일까?
20년이 지난 지금도 두 작품이 주는 울림이 있습니다. 사랑은 왜 이렇게 어려울까요? 소개팅은 왜 맨날 실패하는 거지! 무언가 배웠다고 생각했는데 왜 이번 사랑도 처음 같을까요? 연애 예능은 끝도 없이 잘 나가지만 연애하는 사람은 갈수록 줄어드는 요즘 우리에게 사랑은 어떤 의미일까요? 답이 있지는 않지만, 사랑에 대해 조근히 알려주는 영화 <패밀리 맨>과 책 <모순>을 보고 만나요. 우리가 어떤 사랑을 원하는지 알아가는 시간!
* 보고 올 콘텐츠 : 영화 <패밀리 맨>(브렛 래트너, 2000), 책 <모순>(양귀자 지음)
* 함께 나눌 이야기 : 우리에게 사랑은 어떤 의미일까요?
2회차
먹고 살자고 하는 일인데
평균 하루 세끼. 먹는 일은 무엇보다 우리가 가장 많이하고, 또 좋아하는 일입니다. 한 번쯤 ‘먹는 일'에 대해 생각하거나 내 생각을 진지하게 풀어낸 적 있나요? 이번은 ‘먹고 사는 일'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더불어 서로의 음식 취향도 알아보는 시간! 숨겨왔던 맛집 보따리를 열어서 우리 모두 가볼 곳도 챙기는 시간을 가져요. 성격과 음식 취향은 관련이 있을까요? 어떤 음식을 좋아할 때 어떤 이미지와 정서를 사랑하기 때문에 그 음식을 좋아하는지에 대해서도요. 추억의 거리 음식의 매력도 좋고 오마카세도 좋죠. 나 때는 말이야!
* 보고 올 콘텐츠 : 영화 <아메리칸 셰프>(존 파브로, 2014), 책 <아무튼, 떡볶이>(요조 지음)
* 함께 나눌 이야기 : 추억 속 음식들, 거리 음식의 매력, 음식 취향
3회차
당신 말이 맞습니다.
옳고 그름은 어떻게 정해지는 걸까요? 우리가 어릴때 진리로 여겼던 많은 것들이 지금은 사라졌고, 지금 우리가 진리로 여기는 것들도 언젠가 사라질지도 몰라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린 이야기들,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린 이야기들을 솔직하게 꺼내봐요. 영화 <캐롤>과 화제작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를 페어링 했습니다.
* 보고 올 콘텐츠 : 영화 <캐롤>(토드 헤인즈, 2016), 책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밀러 지음)
* 함께 나눌 이야기 : 옳고 그름은 어떻게 정해지는가,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린 이야기들
4회차
노 필터 - 찍고 먹는 예의
우리와 이 시대의 SNS는 뗄레야 뗄 수 없는 시대가 되었어요. 오프라인 세계보다 더 크고 오래 머무르는 온라인 세계가 생겨버렸어요. 이 세계는, SNS는 도대체 어떻게 돈을 버는 걸까요? 쇼츠랑 릴즈엔 재밌는 영상이 왜이렇게 많을까요? 구독리스트가 점점 개인적인 것이 되가는 이유가 뭘까요? 개인 계정과 공개 계정을 운영하는 사람들의 생각은요? 나는 대 SNS 시대에 어떻게 살아가면 잘 사는 걸까요?
* 보고 올 콘텐츠 : 다큐 <소셜 딜레마>(제프 올롭스키, 2020), 책 <노 필터>(사라프라이어 지음)
* 함께 나눌 이야기 : SNS와 돈의 관계, 쇼츠와 릴스의 즐거움, SNS 계정 관련 다양한 생각 공유
이렇게 진행해요
신청일
자기 소개
모임 전
콘텐츠 감상
모임 전
사전 질문 답변
모임일
대화 및 워크숍
  1. 참여 신청 후 웰컴 문자를 받고 한 줄 자기 소개와 모임에 기대하는 점을 제출합니다.
  2. 모임 일주일 전, 모임 준비를 위한 사전 질문과 과제를 전달드립니다.
  3. 모임 시작 전, 각 회차에 맞는 컨텐츠를 보고 사전 질문에 답변을 남깁니다.
  4. 모임 당일, 3시간 동안 멤버들과 만나 준비된 대화와 워크숍을 함께 합니다.
* 구체적인 진행 방식은 모임마다 상이할 수 있습니다.
* 정기모임은 수업이나 강의가 아닙니다. 멤버들의 생각과 참여로 만들어나가는 커뮤니티입니다.
넷플연가 멤버들은 이렇게 느꼈어요
사랑과 구원. 진부할 수 있는 주제지만, 이 보다 신선하고 도전적인 주제가 없는 것 같습니다. 넷플연가에 처음 방문했는데, 좋은 분들을 만난 것 같아 앞으로 남은 만남이 기대되네요.
by '낭만돼지35'님
영화 얘기부터 다양한 일상 얘기도 나눴는데 재밌는 분들과 함께해서 시간이 순삭이였습니다! 빵 만들고싶어서 갔던건데 기대이상으로 좋은 추억을 가져가요👍🏻
by '새겨울'님
모임장님께서 각 멤버들의 이야기를 경청해주셨고, 자연스럽게 좋은 질문을 던지시면서 더 속 깊은 이야기를 할 수 있도록 이야기를 항상 이끌어주셨습니다. 정말 감사했습니다!ㅎㅎ 또봐요 😍
by '이O성'님
내 주변에서 얻을수 없는 인사이트를 많이 얻게 되었다. 다양한 멤버구성, 활발한 의견 교환
by '김O연'님
모임장님이 선정하신 영화, 던져주신 질문들이 정말 좋았어요. 모이신 분들의 개성있는답변을 들으면서 깨달은 바도 많고요. 모임장님이 적절하게 주제를 바꿔가며 진행해주셔서 더 다양한 얘기가 나올 수 있었던 것 같아요!
by '류O'님
정기 모임 멤버만의 혜택
1
이벤트 및 소모임 우선신청·무료·할인
매주 화요일에 소개 되는 약 120개의 이벤트와 소모임
‧ 이벤트는 행사 별 모집 인원이 한정되어 있습니다.
2
다른 모임 놀러가기 1회권
시즌 3개월간 유효한 다른 모임 놀러가기
‧ 놀러가기는 잔여석 발생시에만 신청이 가능합니다.
3
넷플연가 전용 공간 ‘사생활’ 이용권
멤버들만을 위한 공간 대여는 언제나 무료!
환불 규정
첫 모임 시작일 기준
환불 여부
~ 14일 전
전액 환불
13 ~ 7일 전
80% 환불
6 ~ 5일 전
50% 환불
4일 전 ~ 시작 후
환불 불가
이런 모임은 어때요?
황대훈
방송 기자 / 삼국지 팟캐스트 진행
삼국지 뽀개기 - 입문부터 고급까지, 뉴비 환영!
4월 29일 · 토요일 · 홍대
신승우
‘미국주식 사관학교’ 교장
미국주식 사관학교 교장과 자본주의 교실 - 투자냐 사업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4월 25일 · 화요일 · 사당
오픈 예정
비포 선라이즈: 우리가 사랑하는 영화, 우리가 하고 싶은 사랑
5월 10일 · 수요일 · 을지로
구특교
동아일보 기자
우리는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 나를 취재합니다
4월 29일 · 토요일 · 홍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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얕고 넓은 플레이리스트 : 아마추어 음악인들의 집단지성 디깅
4월 29일 · 토요일 · 서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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