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대의 ‘일’은 단순히 노동집약적인 행위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다양한 의도와 목적을 담아 자아실현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일'이 부나 명예 등을 얻기 위한 과정일 수도 있지만, 순수하게 화성으로 가겠다는 꿈을 하나씩 이뤄내고 있는 일론 머스크의 ‘일'은 과연 같은 의미일까요?
사람마다 ‘일’에 대한 생각과 자세가 다르지만, 우리는 그 ‘일'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을 종종 만납니다. 중요함을 넘어 정말 ‘잘'하고 싶어 하는 열정을 가지고 있지요.
그런 사람들은 의외로 고독하기도 합니다. 철학과 가치관이 듬뿍 담긴 ‘일' 이라는 개념에 대해 자유롭고 딥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사람들을 찾기가 쉽지 않거든요. 또한 그런 사람들을 만나서 영감을 얻고자 하는 사람들 또한 다양한 모임을 통해 간혹 만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 모임을 만듭니다.
노동 그 이상을 생각하는 다양한 직군의 사람들을 모아봅니다. 단순 노동을 뛰어넘어 새로움을 창조하거나 묵묵히 하나의 길을 뚫어가는 사람들에 대한 스토리를 함께 접하고 대화하고 토론한다면, 분명 임팩트 있는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2회 차 모임 전 함께 맛있는 거 먹어요.
* 매번 모임이 끝나고 간단히 식사 겸 간단한 술자리를 가져서 이야기를 이어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