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와 넷플릭스
시간은 낡지 않아요 - 90년대 한국 영화 열전
을지로
을지로 사생활
월요일
19:30 ~ 22:30
12명
참여 인원
넷플연가, 자유모임
넷플연가에서 기획한 자유모임은 오픈이 확정되면 영화를 사랑하고, 해당 분야에 대해 잘 알고 계신 모임장 님이 섭외됩니다. 이 모임이 실제로 성사되기를 원하신다면 아래 '오픈 대기' 버튼을 눌러 주세요. 함께 모임을 만들어 나가 보아요!
netflix_salon
넷플연가에 참여하는 멤버들의 한 줄 소개
영화 매니아 넷플연가 기획자가 제안하는 한국 영화 보는 모임. 꼭 한 번쯤은 이 모임을 만들어 보고 싶었는데 말이에요. 여기서는 영화 속 인상 깊은 장면과 배우들의 연기, 연출과 스토리 모든 것을 함께 이야기 합니다. 그것을 우리의 삶에 대입하고 함께 모인 사람들 사이의 다름과 각자의 해석의 차이를 느끼며 자신의 경험으로 가져가면 좋겠습니다.

* 영화 이야기 40% + 주제 토크 30% + 멤버 각자의 이야기 30%
90년대생이온다
재벌집막내아들
나,돌아갈래
모임소개
을지로 사생활
영화에는 먼저 존재한 장면들이 있습니다. 또 누군가 꿈을 키우게 한 장면들이 있고요. 1990년대, 세기말 혼돈의 시기에 한국 영화계에 족적을 남긴 영화들을 함께 보려고 해요. K-콘텐츠가 그 이름으로 불리기까지, 세계 시장에서 활약하는 한국 영화와 시리즈의 기반이 된 작품과 배우들을 만나볼 거예요. 미래가 될 감독과 배우들의 길을 닦아주고 든든한 꿈이 되어준 콘텐츠들이죠. 같은 한국이지만 그 모습이 지금과는 다른, 감성 낭낭한, 겪은 적 없는 노스탤지아를 지닌 영화 네 편을 준비했어요.

꼭 어떤 이유를 붙이지 않더라도 아직 보지 않은 오랜 한국 영화를 보고, 왜 그들이 수많은 영화 중 아짂가지 이름을 남길 수 있었는지, 이야기와 작품성 면에서 어떤 가치를 지녔는지 함께 보고 이야기 나누고 싶어요.

* 매 회차, 자신이 좋아하는 한국 영화를 함께 이야기 합니다.
언제, 어디서 만나나요?
월요일 19:30 ~ 22:30
3월 13일 / 4월 3일 / 4월 24일 / 5월 15일
을지로 사생활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20길 12 대성빌딩 지하 1층
12
최소 참여 인원인 6명 보다 적을 경우, 추가 모객을 위해 1회차씩 연기(2회차 일정에 시작) 되거나 취소될 수 있습니다.
보고 와서 이야기해요
* 이미지를 클릭하면 어디서 볼 수 있는지 알 수 있어요!
<접속>
장윤현 1997
<초록물고기>
이창동 1997
<박하사탕>
이창동 1999
<쉬리>
강제규 1999
각 회차별 모임의 주제에 맞는 컨텐츠를 보고 만납니다.
모임 참석 전, 모임장이 발제한 작은 사전 과제가 주어집니다.
모임 주제에 따라 넷플릭스, 웨이브, 왓챠 등 다양한 플랫폼의 컨텐츠를 다룹니다.
1회차
“삶은 때로 먼 길을 원합니다”
끊이지 않는 연결에 지친 적은 없나요? 상대에게 쉽게 닿지 못해 어긋나는 마음이 아쉬웠던 날들과 서로를 벗어나지 못하는 오늘날을 비교해보자면 어떤 편에 설지 선뜻 선택할 수 없는지도 몰라요. 하지만 결국 사람과 사람이 닿는 것이 그때나 지금이나 너무도 어렵다는 것은 변하지 않는 사실 같습니다. 우리 정말 서로에게 진정 닿을 수 있을까요? 그런 방법이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 보고 올 콘텐츠 : 영화 <접속>(장윤현, 1997)
2회차
When I dream,
지금 우리에게 너무도 클리셰인지도 모르겠어요. 이 영화의 모든 것이요. 하지만 과거의 영광이 오늘의 클리셰라면 기꺼이 그것을 읽고 응답하고 싶어집니다. 한국 영화의 액션과 블록버스터의 기틀을 잡은 영화를 함께 보고 현재 당신이 좋아하는 한국 액션과 블록버스터를 함께 나눈다면 앞으로 우리가 보게 될 한국 영화의 성취를 더욱 잘 이해할 수 있을 거예요.
* 보고 올 콘텐츠 : 영화 <쉬리>(강제규, 1998)
3회차
“나, 돌아갈래!”
한국 영화사에 오래 남을 대사를 남긴 영화죠. 불한당으로 새로운 전성기를 맞은 설경구라는 배우를 사람들 앞에 제대로 각인 시켜준 영화이기도 해요. 당시 급변하던 한국 사회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아낸 인생을 보여주는 영화죠. 시대의 변화 앞에 우리는 어떤 가치와 마음가짐으로 살아가야 할지 또한 함께 생각해보면 좋겠습니다.
* 보고 올 콘텐츠 : 영화 <박하사탕>(이창동, 1999)
4회차
사회의 민낯, 느와르
솔직하게 말할게요. 이 모임에서는 한석규 주연의 영화를 세 편, 이창동 감독의 작품을 두 편이나 다룹니다. 하지만 그것은 우연도 아니고, 의도도 아닙니다. 앞서 본 박하사탕에 이어 이창동 감독의 데뷔작을 볼 거예요. 한국 느와르 좋아하시나요? 저는 좋아해요. 느와르는 자본주의가 깊어질수록 그 그늘이 짙어지는 장르입니다. 한국 사회의 민낯을 드러내보이는 한국 느와르, 함께 보고 오늘날의 느와르도 이야기 해봅니다.
* 보고 올 콘텐츠 : 영화 <초록 물고기>(이창동, 1997)
* 사전 과제 : 좋아하는 한국 느와르 한 편 소개하기
이렇게 진행해요
신청일
자기 소개
모임 전
콘텐츠 감상
모임 전
사전 질문 답변
모임일
대화 및 워크숍
  1. 참여 신청 후 웰컴 문자를 받고 한 줄 자기 소개와 모임에 기대하는 점을 제출합니다.
  2. 모임 일주일 전, 모임 준비를 위한 사전 질문과 과제를 전달드립니다.
  3. 모임 시작 전, 각 회차에 맞는 컨텐츠를 보고 사전 질문에 답변을 남깁니다.
  4. 모임 당일, 3시간 동안 멤버들과 만나 준비된 대화와 워크숍을 함께 합니다.
* 구체적인 진행 방식은 모임마다 상이할 수 있습니다.
* 정기모임은 수업이나 강의가 아닙니다. 멤버들의 생각과 참여로 만들어나가는 커뮤니티입니다.
넷플연가 멤버들은 이렇게 느꼈어요
오랜만에 취향이 비슷한 사람들과 대화해서 행복했습니다:)
by 'zzubbabbong'님
피드백도 꼼꼼히 해 주시고, 다양한 컨텐츠로 목소리연기를 해 볼 수 있게 준비해 주셔서 좋았어요.
by '진O준'님
항상 영화를 보고 친구와 대화를 나눠도 좋다! 가 끝이었는데 좀 더 풍부하게 얘기할 줄 알게된 거 같아서 너무 좋았어요. 모임원들도 너무 좋아서 마지막인게 아쉬웠네요.....
by '김O은'님
우리가 스쳐지나간 것들에 얼마나 많은 놀라움이 있는지 알게 될거에요
by '렙싸'님
모임장님이 선정하신 영화, 던져주신 질문들이 정말 좋았어요. 모이신 분들의 개성있는답변을 들으면서 깨달은 바도 많고요. 모임장님이 적절하게 주제를 바꿔가며 진행해주셔서 더 다양한 얘기가 나올 수 있었던 것 같아요!
by '류O'님
정기 모임 멤버만의 혜택
1
이벤트 및 소모임 우선신청·무료·할인
매주 화요일에 소개 되는 약 120개의 이벤트와 소모임
‧ 이벤트는 행사 별 모집 인원이 한정되어 있습니다.
2
다른 모임 놀러가기 1회권
시즌 3개월간 유효한 다른 모임 놀러가기
‧ 놀러가기는 잔여석 발생시에만 신청이 가능합니다.
3
넷플연가 전용 공간 ‘사생활’ 이용권
멤버들만을 위한 공간 대여는 언제나 무료!
환불 규정
첫 모임 시작일 기준
환불 여부
~ 14일 전
전액 환불
13 ~ 7일 전
80% 환불
6 ~ 5일 전
50% 환불
4일 전 ~ 시작 후
환불 불가
이런 모임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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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4일 · 목요일 · 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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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5일 · 화요일 · 홍대
모집 마감
앵콜 요청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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