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mbers only
음악과 OST
라라랜드는 좋지만 재즈는 어려워 - 재읽남이 읽어주는 재즈와 사랑
사당
사당 사생활
토요일
18:00 ~ 21:00
12명
참여 인원
김혁, 재즈뮤지션
팔로우
지금 모임장님을 팔로우하고
새로운 개설 소식을 받아보세요✨
재즈 뮤지션 입니다. 낮에는 음대 겸임교수로 재직하며 학생들을 지도하고, 저녁엔 엔터테인먼트 기획사 대표로 일해요. 좋은 것엔 이유가 없듯 어릴 적 부터 음악이 그냥 좋았습니다. 음악 오타쿠에요. 과장 조금 보태자면 음악이 멈추면 세상도 멈추는 기분이랄까요. 처음엔 가요를 좋아했고 한때 클래식에 심취했다가 최종적으론 재즈라는 음악에 빠져 허우적대고 있어요. 물론 요즘은 재즈보다 뉴진스 영상을 더 많이 찾아보긴 합니다만. 최근에는 “재즈를 읽어주는 남자”라는 재읽남이라는 컨셉으로 음악에 해설을 곁들인 콘서트를 열고 있어요. 밴드와 함께 직접 연주를 하며 재즈 음악의 스토리와 에피소드를 들려주는 공연이구요, 저 혼자만 알고 있긴 너무도 아까운 재즈의 매력을 쉽고 재미있게 많은 사람들과 나누는 친절한 뮤직 도슨트가 되고자 합니다.

함께하는 멤버들의 한 줄 소개
💁‍♀ 귀여움을 자주 느끼며 살고 싶은 사람
음악과 OST
💁‍♂ 대충대충 꼼꼼히! ISTJ
음악과 OST
💁‍♀ 바쁘다바빠 현대사회
음악과 OST
💁‍♂ 단조로운 삶에서 벗어나고 싶은 ENFJ
음악과 OST
모임에 참여하시면 모든 멤버들의 소개를 볼 수 있습니다.
음악과 OST
음악의 본질이 사랑이라는거 아시나요? 이 세상에 사랑이 없다면 음악은 단지 소리에 지나지 않아요. 재즈 역시 어렵고 복잡한 선법 속에 몸을 숨기고 있는 하나의 사랑이야기일 뿐입니다. 모임장이 직접 그 복잡하고 꼬여있는 회로를 선 정리 하듯 하나씩 풀어드리면, 여러분들은 그 속에 담겨있는 사랑이야기를 찾고 그에 관한 각자의 느낌과 생각을 자유롭게 나누는 모임입니다.

* 주제 재즈 토크 30% + 모임장 미니 재즈 강의 20-30% + 영화 & 음악 이야기 40 %
재즈가이렇게쉽다고
음악의본질은사랑
뒷풀이는필참
모임소개
사당 사생활
‘라라랜드는 재미있게 봤는데, 재즈는 아무래도 어려워'

평소엔 음악을 가르치지만, 이 모임만큼은 재즈에 대해 일방향으로 전달하는 강의가 아닌 음악으로 친구를 사귀고 대화하는 모임을 만들려고 해요. 물론 더 깊게 이야기할 수 있도록 재즈에 대한 재미있는 스토리텔링 또한 곁들일테니 잠시 귀 기울여주시길 바랍니다. 영화에 담긴 재즈와 사랑을 징검다리로 잇는 모임이 될 거에요.

저는 매 회 차 재즈 감상법, 악기탐구, 장르별 특징,뮤지션 탐구 등 재즈를 이루는 다양한 요소에 대해 이야기를 꺼낼게요. 여러분은 영화와 음악을 듣고 와서 재즈 영화에 담긴 사랑 이야기, 재즈를 이루는 다양한 요소에 대해서 편하게 이야기를 나눠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모임이 진행되는 3주 사이에는 각자의 음악 플레이리스트를 꺼내놓는 비대면 프로그램도 매일 준비 되어 있으니 기대해주시구요.

저희 모임에는 특.별.히! 매 회차별로 음악을 테마로 한 뒷풀이 패키지를 준비해볼까 합니다. 함께 LP바도 가고 재즈 라이브 공연을 보고 들을 수 있는 클럽까지, 알차게 준비해보려고 해요! 영화 보고, 재즈에 대해 서로 배우고, 직접 현장에서 듣고 느끼는 음악까지 모여있어요.

그럼 재즈에 빠질 준비가 되셨나요? 재읽남과 함께 재즈와 친해져 보아요!


규칙1. 닉네임(최애 뮤지션)으로 대화해요!
연애 프로그램 보신적 있으시죠? 만난 첫날 모든 정보를 한 번에 오픈하지 않고, 우선 상대를 있는 그대로 알아갈 시간을 충분히 준 뒤에 정보를 공개하잖아요. 우리도 오직 음악만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기 위해 이름,직업,나이 등 개인 정보는 회차마다 하나씩 천천히 공개 할 예정입니다. 닉네임은 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뮤지션으로 미리 준비해 주세요.

규칙2. 오늘의 추천 플레이리스트
각자 좋아하는 음악과 그에 담긴 스토리를 단톡방에 공유합니다. 하루에 한 명 정도면 괜찮겠죠?

규칙3. 음악 공간 현장 학습
많이 보고 듣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매 회차 마다 모임을 마치고 음악이 있는 LP바, 재즈 라이브 바 등을 가려고 합니다!
모임 상세
사당 사생활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로30길 91, 3층
토요일 18:00 ~ 21:00
· 1회차 3월 4일(토)
· 2회차 3월 25일(토)
· 3회차 4월 15일(토)
· 4회차 7월 1일(토)
최대 12
최소 참여 인원인 6명 보다 적을 경우, 추가 모객을 위해 1회차씩 연기(2회차 일정에 시작) 되거나 취소될 수 있습니다.
보고 와서 이야기해요
* 이미지를 클릭하면 어디서 볼 수 있는지 알 수 있어요!
<라라랜드>
데이미언 셔젤 2016
<마일스 데이비스: 쿨의 탄생>
스탠리 넬슨 2019
<위플래쉬>
데이미언 셔젤 2014
<본 투 비 블루>
로버트 뷔드로 2015
각 회차별 모임의 주제에 맞는 컨텐츠를 보고 만납니다.
모임 참석 전, 모임장이 발제한 작은 사전 과제가 주어집니다.
모임 주제에 따라 넷플릭스, 웨이브, 왓챠 등 다양한 플랫폼의 컨텐츠를 다룹니다.
1회차
당신의 라라랜드는 어디입니까
당신은 누구신가요? 나를 음악으로 소개하고 표현하는 시간입니다. 본명이 아닌 뮤지션 닉네임으로 부르고 서로를 알아 갈 거예요. 라라랜드에는 LA를 중심으로 각자의 꿈을 향해 달려가는 두 남녀의 사랑 이야기를 다룬 영화인데요. 당신만의 꿈이 담긴 라라랜드는 어디인가요? 영화 속 재즈 음악들을 감상하며, 그동안 어렵게만 느껴지는 재즈 음악의 감상법에 대해서 배워보도록 합니다. 이제부터 아는 만큼 재즈 음악에 대해 귀가 새롭게 열리는 신기한 마법을 경험하실 거예요.
* 보고 올 콘텐츠 : 영화 <라라랜드>(데이미언 셔젤, 2016)
* 함께 나눌 이야기 : 닉네임으로 ‘나’ 소개하기 + 당신의 인생곡은 무엇입니까
* 오늘의 재즈 : 재즈 음악을 감상하는 방법
* 오늘의 음악번개 : 음악이 힙한 PUB에서의 첫 대면식
2회차
음악하는 남자, 악기하는 여자
음악하는 사람, 예술하는 사람은 만나면 안된다는 말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그러한 이야기는 왜 나왔을까요? 저는 악기와 연주자의 성격/성향이 닮아 있기에 그러한 이야기가 나왔지 않을까 싶어요. <위플래시>를 보면 다양한 악기들이 등장하죠. 색소폰, 트럼펫, 피아노, 드럼, 베이스, 기타 등등
재미있는 건 각 악기를 다루는 연주자들마다 각각 성격과 특징이 다릅니다. 왜 그럴까요? 평생 음악으로 외길 인생을 걸어온 사람으로써, 뮤지션의 그들만의 세계와 연주하는 음악에 따라 그들의 성격과 성향이 신기하리만큼 닮아 있는지 이야기를 들려 드릴께요. 그리고 여러분이 좋아하는 악기, 끌리는 악기에 대해서도 이야기 나눠주세요. 우리는 재즈와 클래식에서 쓰이는 다양한 악기들의 매력을 탐구하고 대표하는 뮤지션들도 알아보며 음악과 한 층 더 친해지는 시간을 갖도록 합니다.
* 보고 올 콘텐츠 : 영화 <위플래쉬>(데이미언 셔젤, 2014)
* 함께 나눌 이야기 : 나를 맞춰봐(이름, MBTI) + 나를 닮은 악기는 무엇일까
* 오늘의 재즈 : 재즈 악기 탐구하기
* 오늘의 음악번개 : 1억짜리 스피커가 있는 뮤직바에 가기

3회차
왜 어려운 건 치명적일까 (feat. 재즈)
치명적인 남자 혹은 여자 만나보셨나요. 그들의 매력은 바로 예측이 불가능하다는 어려움에 있지요. 사람은 쉬운 것에 대해 큰 매력을 못 느낀다고 하는데요, 재즈 역시 매력적인 이유가 바로 어렵기 때문이 아닐까 해요. 더 알고 싶고 갖고 싶은 존재이지만 결코 그게 쉽지 않은 친구거든요. 그만큼 치명적인 매력이 있는 재즈 음악의 120년 이야기를 단 하루만에 끝내보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마일즈 데이비스는 재즈의 역사를 관통하는 매우 중요한 인물입니다. 따라서 그를 빼놓고는 재즈를 말하는것은 불가능에 가까워요. 딱딱한 음악 역사 이야기가 아닌 재읽남이 읽어주는 흥미로운 스토리 텔링을 통해 재즈와 더 친하게 지내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그 외로도 각자 치명적인 남자와 여자를 만나봤던 경험을 공유하고 그들의 특징에 대해 분석 및 연구해 봅시다.
* 보고 올 콘텐츠 : 영화 <마일스 데이비스: 쿨의탄생>(스탠리 넬슨, 2019)
* 함께 나눌 이야기 : 나를 맞춰봐(직업) + 내 인생 가장 치명적인 그 사람
* 오늘의 재즈 : 단 하루만에 끝내는 120년 재즈 스토리텔링
* 오늘의 음악번개 : 현재 서울에서 가장 트렌디한 재즈 라이브바에 가기
4회차
당신의 Blue는 무엇입니까
재즈에서 블루라는 색은 자주 등장해요. 일반적으로 블루는 차가움, 우울함, 슬픔을 상징하는 컬러죠. 그만큼 재즈는 깊은 아픔과 슬픔이 담긴 소울 음악입니다. 본투비블루에서 주인공은 사랑과 꿈의 갈래길에서 선택의 순간을 맞하게 되죠. 당신이라면 어떤 선택을 하시겠습니까. 꿈을 찾는 블루를 선택하겠습니까? 아니면 사랑하는 연인? 누구나 사랑앞에서 선택의 기로에 놓여본 경험이 있으실 거예요. 모든 사람에게 말못할 비밀이 있든 각자의 블루색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 볼 거에요. 또한 당신에게 사랑은 어떤 의미이고, 앞으로 꿈꾸는 사랑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봅니다.
* 보고 올 콘텐츠 : 영화 <본 투 비 블루>(로버트 뷔드로, 2016)
* 함께 나눌 이야기 : 나를 맞춰봐(TMI 대방출) + 내 연애사 + 사랑의 의미
* 오늘의 재즈 : 재즈와 그 속에 담긴 사랑
* 준비물 : 포틀럭 파티(1.5인분 가져오기) (feat. 종강 기념 흐트러진 모습 보여주기)
이번 모임의 참여자
남성
여성
20대
30대
40대
김혁님이 받은 정기 모임 후기
NEW
|
0개의 후기
최근 후기순
|
도움순
후기 더 보기
신청 후에는 이렇게 진행돼요.
신청일
자기 소개
모임 전
콘텐츠 감상
모임 전
사전 질문 답변
모임일
대화 및 워크숍
  1. 참여 신청 후 웰컴 문자를 받고 한 줄 자기 소개와 모임에 기대하는 점을 제출합니다.
  2. 모임 일주일 전, 모임 준비를 위한 사전 질문과 과제를 전달드립니다.
  3. 모임 시작 전, 각 회차에 맞는 컨텐츠를 보고 사전 질문에 답변을 남깁니다.
  4. 모임 당일, 3시간 동안 멤버들과 만나 준비된 대화와 워크숍을 함께 합니다.
* 구체적인 진행 방식은 모임마다 상이할 수 있습니다.
* 정기모임은 수업이나 강의가 아닙니다. 멤버들의 생각과 참여로 만들어나가는 커뮤니티입니다.
넷플연가 멤버만의 혜택
1
이벤트 및 소모임 우선신청·무료·할인
매주 수요일 열리는 다채로운 이벤트와 멤버 Only 소모임에 참여할 수 있어요!
2
다른 모임 놀러가기 1회권
멤버십 90일 동안 다른 모임에도 한 번 놀러갈 수 있어요.
· 모임별 놀러가기 선착순 마감
3
넷플연가 전용 공간 ‘사생활’ 이용권
멤버들만을 위한 공간 대여는 언제나 무료!
혹시 고민되는 점이 있으신가요?
Q. 모임이 저랑 맞지 않으면 어떡하죠?
Q. 참여하고 싶은데 불가한 일정이 있어서 신청이 망설여져요.
Q. 모집 미달로 모임이 취소될 수도 있나요?
환불 규정
첫 모임 시작일 기준
환불 여부
신청 후 6시간 이내
최우선 전액 환불
~ 14일 전
전액 환불
13일 ~ 7일 전
80% 환불
6일 ~ 5일 전
50% 환불
4일 전 ~ 시작 후
환불 불가
모집 마감
팔로워 수
1명
모임장 팔로우
30
새로운 개설 소식을 받아보세요!
당신의 영화같은 사생활, 넷플연가
주식회사 세븐픽쳐스 | 대표자 전희재 | 사업자등록번호 342-81-00499
서울시 마포구 마포대로 122, 16층 160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