낀 세대 (낀世代)
: 기성세대와 신세대 사이에 있는 세대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대부분 직장인은 상사와 후배 사이에서 일을 하게 됩니다. 먼저 온 세대를 겪은 사람과, 다가 올 시대를 겪고 있는 사람 그 사이 어딘가. 우린 늘 ‘낀 세대'에서 살아가고 있는 것 같아요.
늘 다른 세대와 함께하는 직장 생활을 어떻게 잘 할 수 있을까요? 일과 관계에선 문제나 이슈가 언제나 발생하는데 어떻게 현명하게, 이를 해결하고 극복할 수 있을까요?
저는 다른 세대를 이해하고 협업하고 같이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공부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린 오너가 아닌 이상 잘 따르는 팔로워십도 있어야 하고, 때론 잘 이끄는 리더십의 역할을 할 수밖에 없는 위치에 놓여져 있으니깐요.
우리 ‘낀 세대 북클럽'에서는 여러 세대의 이해를 돕기 위한 책, 직장 선배들의 대한 책, 관계에 대한 책, 좋은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책을 보면서 직장 생활에서 일어나는 문제나 이슈를 이야기하고 함께 해결하고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지 같이 고민하고 대화합니다.
서로의 고민을 나누고 서로가 가진 낀 세대에 대한 생각과 입장, 관점을 이해하고 다뤄보는 시간이면 좋겠습니다. 그럼 저는 여러분들의 이야기를 잘 모아 기록을 해두려고 합니다. 여러분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좋은 질문을 준비하며 우리 이야기의 키워드와 문장 중심으로 대화를 쌓아보려고 해요. 앞으로의 더 나은 우리의 직장 생활을 위해 기억할 수 있도록 잘 기록해 보겠습니다!
** 우리 모임은 **
1) 회차별 주제와 연관된 책들 옵션까지 다 읽고 또다른 책을 소개해주는 분께는 모임장의 책이나 추천책을 선물해드려요!
2) 회차별 모임 이후 모임장이 모임에서 멤버들의 주옥같은 말들을 정리하고 기록해서 그때 그때 공유하려고 합니다. 목적은 우리의 말들과 우리의 시간들이 흩어지지 않고 소중히 기억되기 위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