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틱하지만은 않은 현실적인 사랑 영화 좋아하시나요? 모든 이야기 안에서 인물들은 어떤 지점에서 변화하기 마련입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이죠. 누구나 저마다의 이야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누구나 저마다의 결핍과 욕망을 지닌 캐릭터로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연애와 사랑의 경험은 자신을 변화시키는 큰 계기가 됩니다.
막연히 글을 쓰고 싶은데 어떤 이야기를 해야 할지 어려움을 겪으시나요? 자신과 가장 가깝고 자신이 가장 잘 아는 ‘내 이야기’로부터 출발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형태의 사랑을 다룬 영화들을 보고 픽션의 형태로 짧은 이야기를 써볼 것입니다. 그 안에서 내가 특히 관심 있어 하는 것은 무엇인지, 나는 어떤 사람이고 어떤 이야기를 하고 싶은지 질문을 던지고 탐구하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매 회차 1-2페이지의 짧은 이야기를 써오고 서로가 쓴 글을 정성스레 읽고 피드백을 나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