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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와 넷플릭스
더 글로리 - 접속, 영화 혼자 보는 사람들 모임 (구원편)
홍대
을지로 사생활
일요일
04:30 ~ 07:30
12명
참여 인원
넷플연가, 자유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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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연가에서 기획한 자유모임은 오픈이 확정되면 영화를 사랑하고, 해당 분야에 대해 잘 알고 계신 모임장 님이 섭외됩니다. 이 모임이 실제로 성사되기를 원하신다면 아래 '오픈 대기' 버튼을 눌러 주세요. 함께 모임을 만들어 나가 보아요!
nfyg_official
넷플연가에 참여하는 멤버들의 한 줄 소개
각자의 경험과 생각을 이야기하는 모임입니다. 타인의 이야기를 인내심을 가지고 듣는 분들과 함께 하고 싶어요. 자신의 생각을 강하게 주장하고 자신의 이야기만 하기 원하는 분은 모임과 잘 맞지 않을 수 있어요. 매 회차 간단한 다과를 함께 준비해서 먹고 마시며 유쾌한 90일을 함께 할 친구가 되면 좋겠습니다!

* 최근 본 콘텐츠 이야기 10% + 영화 이야기 40% + 주제 토크 30% + 멤버 각자의 이야기 20%
하지만유쾌하게떠들기
영화나노단위읽기
진지한영화들
모임소개
을지로 사생활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를 보며 주인공의 복수에 공감하거나, 그를 응원하는 분들이 많았을 텐데요. 이 시리즈에서는 가해자들의 다양한 층위를 섬세하게 보여준 덕분에 이 복수라는 행위에 쾌감과 기대가 더해졌던 것 같아요. 사랑이든 증오든 상대에 대한 이해가 이루어질 때 완벽하게 성사되는 것 같습니다. 곧 시작할 파트2까지 보고 이 시리즈의 연출, 인물, 치밀한 각본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싶어요.

이후에는 복수와 관련한 여러 영화를 보려고 하는데요, 복수를 하는 것만이 복수의 본질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관계는 그렇게 단순하지 않아서 불화가 존재하면 용서, 화해, 구원과 같은 요소들이 그 속에서 작동합니다. 복수라는 어떤 단어에서 시작한 우리의 이야기가 뻗어나갈 수 있는 삶의 방향들을 다양한 영화를 통해 함께 훑어보려고 해요. 조금 불편할 수 있지만 그만큼 깊고 멋진 이야기들이 될 거예요. 함께 하실 분?

* 다른 모임에서는 한 번도 보지 않은 영화들이에요. 가볍게 볼 수는 없을지 몰라도 삶에 울림을 주는 영화들을 함께 보고 이야기 나눠요!
모임 상세
을지로 사생활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20길 12 대성빌딩 지하 1층
일요일 04:30 ~ 07:30 (3주 간격)
· 1회차 4월 23일(일)
· 2회차 5월 14일(일)
· 3회차 6월 4일(일)
· 4회차 6월 25일(일)
최대 12
최소 참여 인원인 6명 보다 적을 경우, 추가 모객을 위해 1회차씩 연기(2회차 일정에 시작) 되거나 취소될 수 있습니다.
보고 와서 이야기해요
* 이미지를 클릭하면 어디서 볼 수 있는지 알 수 있어요!
<더 글로리>
안길호 2022
<그을린 사랑>
드니 빌뇌브 2010
<케빈에 대하여>
린 램지 2011
<밀양>
이창동 2007
각 회차별 모임의 주제에 맞는 컨텐츠를 보고 만납니다.
모임 참석 전, 모임장이 발제한 작은 사전 과제가 주어집니다.
모임 주제에 따라 넷플릭스, 웨이브, 왓챠 등 다양한 플랫폼의 컨텐츠를 다룹니다.
1회차
복수, 그 씁쓸함
<더 글로리>의 복수는 통쾌함보다는 처연함과 처절함에 가깝게 보입니다. 그 씁쓸함과 드라마의 모든 연출을 나노 단위로 이야기 해봅니다. 내가 발견한 것과 내가 읽어낸 것들을 나누고 미처 맞추지 못한 조각까지 나눠가요!
* 보고 올 콘텐츠 : 드라마 <더 글로리>(김은숙/안길호, 2023)
* 준비물 : 첫 모임에는 각자 맥주 한 캔씩 은근하게 가져와주세요 ;)
2회차
당신은 가족을 용서 할 수 있나요?
우리는 가족은 정말 아무 대가없이 사랑하고 있나요? 그것은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것인가요? 가족이라는 이름만으로 모든 것을 용서하고 아낄 수 있는 것인지 이야기 나누고 싶어요. 가족이라는 관계의 미묘함을 다룬 영화를 함께 보고 내가 생각하는 가족이란 어떤 모습인지, 어떤 모습이길 바라는지 그것은 가능한지 그려봅니다.
* 보고 올 콘텐츠 : 영화 <케빈에 대하여>(린 램지, 2011)
3회차
우리는 삶과 화해할 수 있을까
영화의 원제인 Incendies는 불어로 큰 불, 격한 감정이라는 뜻을 담고 있어요. 한국어 제목을 보면 큰 불이 난 자리에도 사랑은 그을린 채로도 남아 있다는 이야기를 하는 것 같습니다. 상처 남은 자리를 지그시 바라보는 사람을 생각합니다. 무너질 수밖에 없었던 그 삶과의 화해는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우리는 어떻게 불이 났던 그 자리에서 일어나 계속 살아가고 있는지 이야기 나눕니다.
* 보고 올 콘텐츠 : 영화 <그을린 사랑>(드니 빌뇌브, 2010)
4회차
당신을 위안하는 것
어떤 사람은 이 영화를 두고 구원에 대한 품격있는 불편함이라고 설명합니다. 삶에는 함께 하면 즐거운 사람, 매력적인 사람이 있고, 나를 인내하고 보살피는 사람이 있는 것 같아요. 밀양은 ‘비밀스러운 볕'이라는 뜻입니다. 명백한 빛이지만 쉽게 알아차릴 수 없는 은밀함을 가진 불편한 친절과 모순과 아이러니로 점철된 삶에서 우리가 기댈 수 있는 곳은 어디인가요, 또 누구인가요.
* 보고 올 콘텐츠 : 영화 <밀양>(이창동, 2007)
넷플연가님이 받은 정기 모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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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후에는 이렇게 진행돼요.
신청일
자기 소개
모임 전
콘텐츠 감상
모임 전
사전 질문 답변
모임일
대화 및 워크숍
  1. 참여 신청 후 웰컴 문자를 받고 한 줄 자기 소개와 모임에 기대하는 점을 제출합니다.
  2. 모임 일주일 전, 모임 준비를 위한 사전 질문과 과제를 전달드립니다.
  3. 모임 시작 전, 각 회차에 맞는 컨텐츠를 보고 사전 질문에 답변을 남깁니다.
  4. 모임 당일, 3시간 동안 멤버들과 만나 준비된 대화와 워크숍을 함께 합니다.
* 구체적인 진행 방식은 모임마다 상이할 수 있습니다.
* 정기모임은 수업이나 강의가 아닙니다. 멤버들의 생각과 참여로 만들어나가는 커뮤니티입니다.
넷플연가 멤버만의 혜택
1
이벤트 및 소모임 우선신청·무료·할인
매주 수요일 열리는 다채로운 이벤트와 멤버 Only 소모임에 참여할 수 있어요!
2
다른 모임 놀러가기 1회권
멤버십 90일 동안 다른 모임에도 한 번 놀러갈 수 있어요.
· 모임별 놀러가기 선착순 마감
3
넷플연가 전용 공간 ‘사생활’ 이용권
멤버들만을 위한 공간 대여는 언제나 무료!
혹시 고민되는 점이 있으신가요?
Q. 모임이 저랑 맞지 않으면 어떡하죠?
Q. 참여하고 싶은데 불가한 일정이 있어서 신청이 망설여져요.
Q. 모집 미달로 모임이 취소될 수도 있나요?
환불 규정
첫 모임 시작일 기준
환불 여부
신청 후 6시간 이내
최우선 전액 환불
~ 14일 전
전액 환불
13일 ~ 7일 전
80% 환불
6일 ~ 5일 전
50% 환불
4일 전 ~ 시작 후
환불 불가
모집 마감
팔로워 수
45명
모임장 팔로우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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