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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서 웃겨봐 (Stand Up Comedy) - 삶이라는 희비극에 대하여
홍대
홍대 사생활
금요일
19:30 ~ 22:30
12명
참여 인원
양다솔,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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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쓴 수필을 모아 <가난해지지 않는 마음>을 펴내며 작가로서 활동하기 시작했다. 유료 뉴스레터 ‘격일간 다솔’의 발행인이며 ‘까불이 글방’지기로도 활동 중이다. “말은 기뻐야 힘이 나고 글은 슬퍼야 깊이가 있다”는 본인 보다 유명한 말을 했으며 3년째 ‘동북아국제구술문화연구회'에서 스탠드업 코미디를 연구중이다.
넷플연가에 참여하는 멤버들의 한 줄 소개
이야기는 어떤 순간에 웃겨지는 걸까? 궁금한 사람들이 누군가의 이야기를 듣고, 말해보며 함께 연구하는 모임입니다. 나 너무 웃긴데 누가 알아줬으면 좋겠다. 이렇게 살기만은 내 재담의 재능이 아깝다. 어떻게 누굴 웃겨볼까 하시는 분들이 오시면 좋습니다. 스탠드업 코미디언이 되는 방법을 가르쳐드리는 곳이 아닙니다!
귀한 이야기를 듣기 위해서는 나도 귀한 이야기를 꺼내놓아야 합니다. 이 모임은 하고싶은 이야기가 있는 분들을 위한 장입니다. 지역, 직업, 나이, 성별에 구애없이 어떤 이야기든 타인에게 꺼내보고 싶었던 분들, 주제와 상관없이 기꺼이 열린 청자와 화자가 되어주실 수 있는 분들을 환영합니다.

내인생이코미디
스탠드업코미디
웃기고슬픈
모임소개
홍대 사생활
‘내 인생이 코미디다.’하시는 분들 주목!

스탠드업 코미디언이라는 별명을 가진 양다솔이 고르고 고른 주옥같은 스탠드업 코미디 쇼를 보고 모여 자기가 가진 ‘가장' 재밌는, 슬픈, 창피한, 멋진 이야기들을 꺼내본다.

평생 말하며 살아왔지만 이렇게 말해본 적은 없었을 것.
이것은 수다도 아니요 발표도 아니요 연설도 아니야.
<사람, 공책, 펜>이 쓰기의 재료라면 스탠드업 코미디의 재료는 <사람, 무대, 마이크>다.
나와 내 이야기로 무대의 오롯한 주인공이 되어본다.
진정한 말하기의 연습, 유머에 대한 탐구, 내 삶의 희비극에 스포트라이트를 비추어보자.

*일어나서 웃겨봐 (Stand Up Comedy) 모임 규칙*

하소연 하는 모임 아닙니다. 단체 심리 상담소 아닙니다. 웃다가 우는 것을 제외하고 눈물 보이는 순간 퇴장! 계속 살고 싶은 사람들이 어떻게 하면 계속 잘 살까를 이야기하는 모임입니다.
타인에 대해 이야기하는 곳 아닙니다. 다른 사람을 희화화 하거나 비하하고 비교하면서 유머를 만들거나, 섹스 조크처럼 단순히 어둠의 영역에 있는 주제를 꺼내는 해방감으로 웃기는 농담의 방식을 지향하지 않습니다. 내 삶에 작은 일상들과 직접 겪은 사건들로부터 출발해 이야기합니다. 슬픔과 절망이 웃음으로 전복되는 순간을 함께 지켜봅니다.
*나누었던 이야기를 짧은 이야기로 써서 공유하려고 합니다.
*알게 된 좋은 스탠드업 스킷이나 코미디언을 공유합니다.
모임 상세
홍대 사생활
서울특별시 마포구 와우산로 155 오삼빌딩 4층
금요일 19:30 ~ 22:30 (3주 간격)
· 1회차 5월 20일(금)
· 2회차 6월 10일(금)
· 3회차 7월 1일(금)
· 4회차 7월 22일(금)
최대 12
최소 참여 인원인 6명 보다 적을 경우, 추가 모객을 위해 1회차씩 연기(2회차 일정에 시작) 되거나 취소될 수 있습니다.
보고 와서 이야기해요
* 이미지를 클릭하면 어디서 볼 수 있는지 알 수 있어요!
<해나 개즈비: 나의 이야기>
2018
<엘런 디제너러스: 공감 능력자>
2018
<더 마블러스 미세스 메이즐 시즌 1>
에이미 셔먼 팔라디노, 다니엘 팔라디노, 스콧 엘리스 2017
<로니 쳉: 아시아 코미디언이 미국을 망치는 이유>
2019
각 회차별 모임의 주제에 맞는 컨텐츠를 보고 만납니다.
모임 참석 전, 모임장이 발제한 작은 사전 과제가 주어집니다.
모임 주제에 따라 넷플릭스, 웨이브, 왓챠 등 다양한 플랫폼의 컨텐츠를 다룹니다.
1회차
이 이야기는 나만 할 수 있어
스탠드업 코미디, 꼭 웃겨야 할까? 스탠드업 코미디 씬에 큰 혁명을 가져왔던 레즈비언 코미디언 해나 개즈비의 레전드 쇼를 함께 감상한 뒤, 자신의 이야기를 시작해본다. 슬픔을 웃기게도 말해보고, 있는 그대로 슬프게도 말해본다. 해나 개즈비가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소수성과 고난, 상처와 절망이 얼마나 훌륭한 이야기의 재료가 될 수 있는지. 나다운 것의 일부가 될 수 있는지 발견해본다.
* 함께 볼 작품 : 넷플릭스 <나의 이야기>(해나 개즈비, 2018)
2회차
서로 다른 우리가 웃을 수 있는 방법
웃음의 핵심은 공감이다. 그렇다면 코미디 무대 위에 선 백만장자는 어느때보다 불리하다. 그에게는 더 이상 우리가 공감할만한 비극이나 절망이 없을 것 같다. 만인의 기대와 부담 속에서 무대에 오른 최고의 엔터테이너 앨런이 웃기기에 성공한 이유를 파헤쳐본다. 그녀가 한 것 처럼, 누군가를 굽어보거나 타인에게 맞추지 않고 내 인생의 비극을 덤덤히 이야기해보자. 우리는 다르지만 그 속에서 언제나 웃을 방법은 있다.
* 함께 볼 작품 : 넷플릭스 <앨런 디제너러스 : 공감 능력자>(2018)
3회차
당신이 웃어주니까 숨이 쉬어지네요
평생 남자에게 기대어 살아오던 가정주부 미세스 메이즐이 하루 아침에 자기가 이뤄온 모든 것을 잃고 스탠드업 코미디언이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 왜 당신이 웃어주는 것만으로 나는 다시 살아갈 힘을 얻을까? 왜 나는 이야기하고 싶을까. 마블러스한 미세스 메이즐을 보면 어느새 내 입이 근질거린다. 마침 우리에겐 훌륭한 관객이 있다. 나는 어떤 이야기를 할 수 있을까?
* 함께 볼 작품 : 아마존 프라임 <더 마블러스 미세스 메이즐>(2017)
* 함께 할 활동 : 에피소드 한 개 이상 보고오기
4회차
재미의 옷을 입는다면 그 무엇이 두려우랴
로니 쳉은 날카롭고 괴팍하다. 넷플릭스라는 세계적인 영광의 무대에 선 그가 즐겁기는 한지 의문이다. 그가 마구 화를 내는 와중에 나는 미친듯이 웃고 있다. 일상을 지배하고 세계를 장악한 소비 시스템을 이토록 통쾌하게 풍자하는 이가 어디 있을까. 세상 모든 중대하고 진지한 이야기를 가져다 로니 쳉의 입으로 다시 듣고싶어 진다. 그를 거기까지 가게 한 그 예민함, 소수성, 괴팍함 모두를 내것으로 해보자. 진짜 중요한 이야기를, 완전히 재밌게 해보자.
* 함께 볼 작품 : 넷플릭스 <로니 쳉 : 아시아 코미디언이 미국을 망치는 이유>(2019)
이번 모임의 참여자
기타
20대
30대
기타
양다솔님이 받은 정기 모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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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후에는 이렇게 진행돼요.
신청일
자기 소개
모임 전
콘텐츠 감상
모임 전
사전 질문 답변
모임일
대화 및 워크숍
  1. 참여 신청 후 웰컴 문자를 받고 한 줄 자기 소개와 모임에 기대하는 점을 제출합니다.
  2. 모임 일주일 전, 모임 준비를 위한 사전 질문과 과제를 전달드립니다.
  3. 모임 시작 전, 각 회차에 맞는 컨텐츠를 보고 사전 질문에 답변을 남깁니다.
  4. 모임 당일, 3시간 동안 멤버들과 만나 준비된 대화와 워크숍을 함께 합니다.
* 구체적인 진행 방식은 모임마다 상이할 수 있습니다.
* 정기모임은 수업이나 강의가 아닙니다. 멤버들의 생각과 참여로 만들어나가는 커뮤니티입니다.
넷플연가 멤버만의 혜택
1
이벤트 및 소모임 우선신청·무료·할인
매주 수요일 열리는 다채로운 이벤트와 멤버 Only 소모임에 참여할 수 있어요!
2
다른 모임 놀러가기 1회권
멤버십 90일 동안 다른 모임에도 한 번 놀러갈 수 있어요.
· 모임별 놀러가기 선착순 마감
3
넷플연가 전용 공간 ‘사생활’ 이용권
멤버들만을 위한 공간 대여는 언제나 무료!
혹시 고민되는 점이 있으신가요?
Q. 모임이 저랑 맞지 않으면 어떡하죠?
Q. 참여하고 싶은데 불가한 일정이 있어서 신청이 망설여져요.
Q. 모집 미달로 모임이 취소될 수도 있나요?
환불 규정
첫 모임 시작일 기준
환불 여부
신청 후 6시간 이내
최우선 전액 환불
~ 14일 전
전액 환불
13일 ~ 7일 전
80% 환불
6일 ~ 5일 전
50% 환불
4일 전 ~ 시작 후
환불 불가
모집 마감
팔로워 수
5명
모임장 팔로우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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