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세이클럽 : 말할 수 있는 비밀을 쓰는 에세이
사당
사당 사생활
토요일
05:00 ~ 08:00
12명
참여 인원
김이슬, <우리 세계의 모든 말> 작가
내 이야기를 나만 아는 게 억울해서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소개하고 싶지만 처음 사귄 남자친구에게 대차게 차인 뒤 글을 쓸 결심을 했습니다. 엄마는 늘 제게 ‘너는 어휘력이 좀 딸려’ 말하곤 하는데 그럴 때면 이상한 성취감이 뒤따라옵니다. 제8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엄마의 뒤통수를 세게 친 전력이 있습니다. 읽기와 쓰기 중 여전히 전자가 더 어려워서 계속 무언가를 적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우리 세계의 모든 말>, <김이슬 사담>, <취급주의>를 썼습니다.
2주마다 영화 한 편을 보고 에세이 한 편을 완성합니다. 각자의 고유한 이야기를 멤버들과 나누며 서로가 서로의 첫 독자가 되어줍니다. 수업 형식이 아닌 충분한 대화와 글쓰기가 합쳐진 편안한 워크숍입니다. 사전 과제로 글을 쉽게 시작할 수 있는 질문을 내어 드릴 거예요. 평가하는 대신 발견하고 연결하는 대화를 지향합니다.
2주마다에세이한편
같이실천
편안한
모임소개
사당 사생활
글을 써보고 싶다, 막연하게 생각해본 적 있으신가요? 하지만 어떻게 써야 할지, 무엇을 써야 할지 고민하느라 시작하지 못했던 적은요. 저 역시 같은 고민을 했지만, 해보지 않고선 답을 내릴 수 없더라고요. ‘일단 쓰자!’ 제가 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을 따라 쓰다 보니 어느새 책을 낸 작가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앞으로 얼마간 서로의 글쓰기 동료가 되어 끈끈한 시간을 보낼 예정입니다. 글쓰기는 철저히 혼자 하는 작업이지만 매몰되지 않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요. 그러기 위해서 영화 속 장면과 대사에 대해, 거기에서 출발하는 여러 모양의 이야기에 대해, 깊은 대화를 나누고 또 이해하며 서로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주겠습니다.

어쨌거나 쓴다는 것, 그것을 같이 한다는 것. 얼마나 대단하고 값진 일인가요.
언제, 어디서 만나나요?
토요일 05:00 ~ 08:00
5월 28일 / 6월 11일 / 6월 25일 / 7월 9일
사당 사생활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로30길 91, 3층
12
최소 참여 인원인 6명 보다 적을 경우, 추가 모객을 위해 1회차씩 연기(2회차 일정에 시작) 되거나 취소될 수 있습니다.
함께 보고 이야기해요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사랑에 빠질 확률>
구스타보 타레토2011
<완벽한 타인>
이재규2018
<컨택트>
드니 빌뇌브2016
<세상의 끝까지 21일>
로렌 스카파리아2012
각 회차별 모임의 주제에 맞는 넷플릭스/영화를 보고 만납니다.
모임 참석 전, 모임장이 발제한 작은 사전 과제가 주어집니다.
1회차
우리는 같은 우주를 공유하는지도 몰라
낯선 영화를 보며 이거 꼭 내 이야기 같다, 내 마음 같다, 생각했던 순간이 있으신가요? 내레이션이 많이 등장하는 영화를 보며 낯설지만 어딘가 친근한 주인공들의 속마음을 들여다 보고, 그들의 이야기와 감정에서 나와 꼭 비슷한 부분을 찾아 글로 적어 봅니다. 첫 문장을 적기 어렵다면 영화 속 내레이션을 그대로 가지고 와도 좋습니다. 같은 우주 안에 숨겨진 각자의 고유성을 확인합니다.
* 함께 볼 영화 :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사랑에 빠질 확률>(구스타보 타레토, 2011)
2회차
말할 수 있는 비밀도 있을 테니까
영화 속 친구들은 저녁 시간동안 각자의 핸드폰으로 오는 연락을 모두와 공유하는 게임을 하기로 합니다. 그러면서 밝혀지는 여러 비밀로 친구들의 관계는 위기를 맞는데요. 영화의 제목을 떠올리며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들켜선 안 되는 이야기에는 무엇이 있는지, 그런 이야기도 어째서 처음 보는 타인 앞에서는 말하는 게 가능한지 생각해봅니다. 각자의 말할 수 있는 비밀을 글로 쓰고 얘기 나눕니다.
* 함께 볼 영화 : <완벽한 타인>(이재규, 2018)
3회차
다 알 것 같은 내일도 괜찮아
만약 미래를 다 알 수 있다면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할까요. 온 힘을 다해 미래를 바꾸려 노력할까요, 아니면 어떤 이유로 순응할까요. 영화는 주인공의 독백으로 시작합니다. ‘기억은 묘한 것이다. 내 생각대로 작동하지 않는다. 사람은 시간에 구속받는다. 시간의 순서에.’ 과거와 현재, 미래로 시간을 나누지 않고 내 생애 제일 반짝거리는 기억을 끄집어내 글로 써봅니다. 각자의 빛나는 조각을 공유한 뒤 처음 질문에 대한 답을 내려봅니다.
* 함께 볼 영화 : <컨택트(Arrival)>(드니 빌뇌브, 2016)
4회차
당신을 알아서 기뻐요
지구를 향해 떨어지는 소행성을 파괴하는 작전에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인류에게 남은 시간은 단 21일. 당신은 무엇을 하시겠습니까? 누구와 함께 마지막을 보내시겠습니까? 사랑하는 사람에게, 미안한 사람에게, 나를 열받게 한 사람에게, 언젠가 거짓말을 했던 사람에게. 아직 전하지 못한 말이 남은 상대에게 마지막 손편지를 적어봅니다.
* 함께 볼 영화 : <세상의 끝까지 21일>(로렌 스카파리아, 2012)
이런 분들이 참여해요
기타
20대
30대
이렇게 진행해요
신청일
자기 소개
모임 전
콘텐츠 감상
모임 전
사전 질문 답변
모임일
대화 및 워크숍
  1. 참여 신청 후 웰컴 문자를 받고 한 줄 자기 소개와 모임에 기대하는 점을 제출합니다.
  2. 모임 일주일 전, 모임 준비를 위한 사전 질문과 과제를 전달드립니다.
  3. 모임 시작 전, 각자 모임에서 나눌 컨텐츠를 보고 사전 질문에 답변을 남깁니다.
  4. 모임 당일, 3시간 동안 멤버들과 만나 준비된 대화와 워크숍을 함께 합니다.
* 구체적인 진행 방식은 모임마다 상이할 수 있습니다.
* 정기모임은 수업이나 강의가 아닙니다. 멤버들의 생각과 참여로 만들어나가는 커뮤니티입니다.
정기 모임 멤버만의 혜택
1
이벤트 및 소모임 우선신청·무료·할인
매주 화요일에 소개 되는 약 120개의 이벤트와 소모임
‧ 이벤트는 행사 별 모집 인원이 한정되어 있습니다.
2
다른 모임 놀러가기 1회권
시즌 3개월간 유효한 다른 모임 놀러가기
‧ 놀러가기는 잔여석 발생시에만 신청이 가능합니다.
3
넷플연가 전용 공간 ‘사생활’ 이용권
멤버들만을 위한 공간 대여는 언제나 무료!
환불 규정
첫 모임 시작일 기준
환불 여부
14일 전
전액 환불
7일 전
80% 환불
5일 전
50% 환불
시작 후
환불 불가
이런 모임은 어때요?
정재율
시인
사유의 확장
사랑의 단상 - 시인의 사사로운 사랑 이야기들
10월 27일 · 목요일 · 홍대
서윤후
시인
모집 마감
대기 가능
글쓰기
내 글의 베이스 캠프: 그만두길 잘한 것들의 목록 쓰기
9월 29일 · 목요일 · 홍대
모집 마감
앵콜 요청
0명
앵콜 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