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주인공은 나’ 흔히 공감하는 말입니다. 과연 나는 나를 얼마나 잘 알고 있을까요? 또 나는 나를 얼마나 사랑하고 있을까요. 일과 생활의 밸런스, 인간관계 이런 생각이 머리를 점령할 때면 여러 곳을 유영하다 가라앉을 때가 있어요. 문제는 늘 나에게 있는 것 같아요. 하지만 그 말은 뒤집어 보면 문제가 아니라 해답이 나에게 있다는 말이 되기도 하겠죠.
일, 우정, 사랑, 그리고 나에게 가까운 사람들과의 관계를 이야기하는 것으로 ‘나’를 정의해 봅니다. 나를 알고 나를 사랑하는 방법을 궁극적으로 찾아가는 시간을 이쯤에서 진지하게 한 번 가져볼까요. 소소하고도 작은 잔치상을 차리면서요. 퇴근 후 우리를 위한 잔치상을 차려봅니다. 매 회 차 주제에 맞는 키워드에 따른 음식을 가지고 모입니다. 매 회 차 맛있는 음식을 나누며 이야기를 나눌 거예요. 맛있는 음식이 우리를 더 친밀하게 만들어 줄 거니까요. 우리의 모임은 말랑하고 따뜻할 거예요.
<우리 모임은>
1) 매 회 차 각자 술과 음식을 가져와 함께 나누어 먹습니다. 분량은 1.5인분을 준비해 주세요!
2) ‘나’를 자세히 알기 위해 리추얼 라이프를 실천해 보려고 합니다. 본인만의 리추얼 라이프 리스트를 만들어 공유합니다.
3) 4회차 모임 끝에 각자의 맛집을 공유해보고 그 중에 가장 많은 표를 얻은 곳에서 술과 음식이 어우러진 뒷풀이를 해요. (식사 비용 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