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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여름가을겨울 - 조향과 시향으로 표현하는 사계절
홍대
홍대 사생활
목요일
19:30 ~ 22:30
12명
참여 인원
이동윤, ‘melting;p’ 조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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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예술을 너무너무 좋아하는 이동윤입니다. 저는 향을 만들 때 어떤 예술 작품을 보고 영감을 받을 때가 많아요. 내가 만든 향은 이유불문 정이 가기 마련인데, 무언가에 영감을 받아 만든 친구들은 조금 더 정이 간달까요. 그 작품을 접할 때마다 향이 생각이 나고, 향을 맡을 때마다 그 작품이 생각납니다. 예술에 영감을 받아 향을 작업하는 것은 너무나 즐거운 일입니다. 이 즐거운 일을 저만 하는 건 나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 모임을 준비했어요. 눈으로 보이지 않는 이 신비로운 향의 세계를 같이 탐구해 봐요.
넷플연가에 참여하는 멤버들의 한 줄 소개
우리 모임에선 향으로 사계절을 표현하고 기억하려고 해요. 계절에 어울리는 향료를 맡고 마지막 회차엔 나만의 향도 만들며 우리가 가지고 있는 계절마다의 이미지를 넓혀보자고요.
계절마다떠오르는향표현하기
리액션왕모임장
향기초
모임소개
홍대 사생활

우리는 봄과 여름과 가을과 겨울이 머무르는 사계절이 있는 나라에 살고 있어요. 여러분은 계절을 어떻게 느끼시나요? 우리 모임에선 향으로 그 계절을 표현하고 기억하려고 해요.

우리 모임에선 향에 대한 나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을 하며 시작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걸 계절과 함께 얘기를 하려 합니다. 하다보면 같은 단어에서 시작했지만 각각의 경험과 생각에 따라 떠오르는 분위기와 생각은 천차만별일 거예요.

저는 요즘에 봄을 생각하면 새로운 시작, 꽃이 막 피어나는 계절 같은 희망찬 이미지가 떠올라요. 하지만 미세먼지가 한참 심할 때엔 봄이 오면 미세먼지가 오는 부정적인 이미지로 계절로 생각했어요. 이렇듯 생각은 계속 달라지고 사람마다 계절 달라요. 각자 계절에 얽힌 이야기를 하며 그 계절에 어울리는 향수들을 시향 하면 더욱 재밌고 기억에 오래 남을 거예요!

3개월 동안 우리는 간단한 조향 얘기와 향료를 시향 하며 지식을 쌓을 거예요. 그리고 마지막에는 나만의 향을 만들어서 선보일 예정이에요. 그 향을 맡으면 내가 생각하는 무언가가 떠오를 수 있도록!



<우리 모임은>
1) 매 회 차 영화와 계절에 어울리는 향을 고민하고 다같이 시향 합니다.
2) 매 회 차 계절에 관련된 사진이나 에피소드가 있다면 가져와 주세요. 그럼 우리의 이야기가 담긴 계절에 3) 어울리는 향을 연상하고 깊이 기억할 수 있도록 도와줄 거예요.
4) 궁금하거나 꼭 맡아보고 싶은 향이 있다면 회 차 시작 전 미리 모임장에게 말씀해 주세요.
5)마지막 회 차에는 향을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질 거예요.

모임 상세
홍대 사생활
서울특별시 마포구 와우산로 155 오삼빌딩 4층
목요일 19:30 ~ 22:30 (3주 간격)
· 1회차 5월 11일(목)
· 2회차 6월 1일(목)
· 3회차 6월 22일(목)
· 4회차 7월 13일(목)
최대 12
최소 참여 인원인 6명 보다 적을 경우, 추가 모객을 위해 1회차씩 연기(2회차 일정에 시작) 되거나 취소될 수 있습니다.
보고 와서 이야기해요
* 이미지를 클릭하면 어디서 볼 수 있는지 알 수 있어요!
<나의 소녀시대>
프랭키 첸 2015
<틱, 틱... 붐!>
린-마누엘 미란다 2021
<이터널 선샤인>
미셸 공드리 2004
<모아나>
론 클레멘츠, 존 머스커 2016
각 회차별 모임의 주제에 맞는 컨텐츠를 보고 만납니다.
모임 참석 전, 모임장이 발제한 작은 사전 과제가 주어집니다.
모임 주제에 따라 넷플릭스, 웨이브, 왓챠 등 다양한 플랫폼의 컨텐츠를 다룹니다.
1회차
새로운 시작과 설렘을 ‘봄’
새 학기가 시작되는 봄 한가운데, 새로운 시작과 설렘에 두근거리고 들뜨고 긴장하던 순간이 생각이 납니다. 내 기억 속에 가장 선명한 시작의 순간이나 설렜던 순간은 언제일까요? 봄만 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어떠한 것이 있을까요? 내 머릿속에 있는 봄이라는 단어를 꺼내봅시다:)
* 보고 올 콘텐츠 : 영화 <나의 소녀시대>(프랭키 첸, 2015)
* 함께 나눌 이야기 : 1) ‘봄’ 하면 떠오르는 것 2) 시작과 설렘에 관한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
* 과제 : ‘봄’에 있었던 나의 에피소드(경험) 공유 or ‘봄'하면 생각나는 이미지 2-3 내외 가져오기
* 워크숍 : 봄에 관련된 향료 시향
2회차
나뭇잎 사이로 싱그런 열매가 익어가는 ‘여름’
저는 여름이 너무너무 어려워요. 땀이 많고 열이 많은 사람이라 10분만 걸어도 땀이 너무 많이 나서 힘들거든요. 그래서 우리는 그 무더위를 피하기 위해 어디론가 떠나가죠. 여러분이 보낸 가장 선명한 여름의 기억을 듣고 싶어요. 아주 사소한 것이라도 나에게 선명하게 남으면 중요한 일이니까요. 그리고 무엇을 가장 해보고 싶은지 말씀해 주세요. 얘기를 하다 보면 꼭 해야겠다라고 다짐을 하는 계기가 될 수도 있잖아요.
* 보고 올 콘텐츠 : 영화 <모아나>(론 클레먼츠 & 존 머스커, 2016)
* 함께 나눌 이야기 : 1) 가장 기억에 남는 여름 휴가 2) 나의 휴가 버킷리스트
* 과제 : ‘여름’에 있었던 나의 에피소드(경험) 공유 or ‘여름'하면 생각나는 이미지 2-3 내외 가져오기
* 워크숍 : 여름에 관련된 향료 시향
3회차
무언가를 사랑하기 딱 좋은 계절 ‘가을’
무언가를 하며 사랑에 빠지기 좋은 계절입니다. 괜히 사람이 감성적으로 변한달까요? 독서, 영화감상, 운동 등 무엇이든 하기 좋은 것 같습니다. 여러분은 무언가를 사랑할 만큼 빠져본 적이 있나요? 저는 꼭 가을이 되면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산책을 자주 나가요. 이어폰을 꽂고 하염없이 걷는답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랑했던 무언가를 생각하며 마음을 다잡는 시간이에요. 그러면 자연스레 내가 가장 열심히 살았던 순간이 떠오른답니다. 그때를 떠올리며 오늘과 내일을 그렇게 보내자 다짐하죠. 여러분은 어떤가요? 그런 순간이 있었다면 같이 얘기해 보아요.
* 보고 올 콘텐츠 : 영화 <틱, 틱… 붐!>(린 마누엘 미란다, 2021)
* 함께 나눌 이야기 : 1) 내가 가장 좋아하는 취미 2) 내가 가장 열심히 살았던 순간
* 과제 : ‘가을’에 있었던 나의 에피소드(경험) 공유 or ‘가을'하면 생각나는 이미지 2-3 내외 가져오기
* 워크숍 : 가을에 관련된 향료 시향
4회차
따뜻하며 시리도록 아름다운 ‘겨울’
겨울은 따뜻하며 시린 아주 흥미로운 계절이라고 생각해요. 시린 바람에 얼어붙는 것 같지만, 따뜻한 난로 앞에 가면 그렇게 행복할 수 없어요. 유독 겨울에는 따뜻하고 시린 사랑을 얘기하는 영화가 많은 것 같아요. 여러분이 생각하는 사랑의 정의는 무엇인가요? 정의를 내린다는 건 어렵지만 내 생각을 정리해 보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요. 같이 이야기해 보자고요:)
* 보고 올 콘텐츠 : 영화 <이터널 선샤인>(미셸 공드리, 2004)
* 함께 나눌 이야기 : 1) 내가 생각하는 사랑의 정의
* 과제 : ‘겨울’에 있었던 나의 에피소드(경험) 공유 or ‘겨울'하면 생각나는 이미지 2-3 내외 가져오기
* 워크숍 : 겨울에 관련된 향료 시향, 나만의 향 만들기
신청 후에는 이렇게 진행돼요.
신청일
자기 소개
모임 전
콘텐츠 감상
모임 전
사전 질문 답변
모임일
대화 및 워크숍
  1. 참여 신청 후 웰컴 문자를 받고 한 줄 자기 소개와 모임에 기대하는 점을 제출합니다.
  2. 모임 일주일 전, 모임 준비를 위한 사전 질문과 과제를 전달드립니다.
  3. 모임 시작 전, 각 회차에 맞는 컨텐츠를 보고 사전 질문에 답변을 남깁니다.
  4. 모임 당일, 3시간 동안 멤버들과 만나 준비된 대화와 워크숍을 함께 합니다.
* 구체적인 진행 방식은 모임마다 상이할 수 있습니다.
* 정기모임은 수업이나 강의가 아닙니다. 멤버들의 생각과 참여로 만들어나가는 커뮤니티입니다.
넷플연가 멤버들은 이렇게 느꼈어요
피드백도 꼼꼼히 해 주시고, 다양한 컨텐츠로 목소리연기를 해 볼 수 있게 준비해 주셔서 좋았어요.
by '진O준'님
사랑과 구원. 진부할 수 있는 주제지만, 이 보다 신선하고 도전적인 주제가 없는 것 같습니다. 넷플연가에 처음 방문했는데, 좋은 분들을 만난 것 같아 앞으로 남은 만남이 기대되네요.
by '낭만돼지35'님
이렇게 세시간동안 내내 영화얘기만 한 건 처음이었어요 너무 재밌었고 다음 모임 기대됩니다ㅠㅠ💕
by '미느재'님
항상 영화를 보고 친구와 대화를 나눠도 좋다! 가 끝이었는데 좀 더 풍부하게 얘기할 줄 알게된 거 같아서 너무 좋았어요. 모임원들도 너무 좋아서 마지막인게 아쉬웠네요.....
by '김O은'님
우리의 삶 속에 녹아있는 감정, 편견, 사랑, 꿈, 실패 등을 생각하고 느낄 수 있는 언어의 영화들을 너무 잘 소개해 주셨고 르이야기 나누면서 각자의 삶 속에 자연스럽게 서로를 초대하는 시간도 만들어주셨습니다. :D
by '장O만'님
넷플연가 멤버만의 혜택
1
이벤트 및 소모임 우선신청·무료·할인
매주 수요일 열리는 다채로운 이벤트와 멤버 Only 소모임에 참여할 수 있어요!
2
다른 모임 놀러가기 1회권
멤버십 90일 동안 다른 모임에도 한 번 놀러갈 수 있어요.
· 모임별 놀러가기 선착순 마감
3
넷플연가 전용 공간 ‘사생활’ 이용권
멤버들만을 위한 공간 대여는 언제나 무료!
혹시 고민되는 점이 있으신가요?
Q. 모임이 저랑 맞지 않으면 어떡하죠?
Q. 참여하고 싶은데 불가한 일정이 있어서 신청이 망설여져요.
Q. 모집 미달로 모임이 취소될 수도 있나요?
환불 규정
첫 모임 시작일 기준
환불 여부
신청 후 6시간 이내
최우선 전액 환불
~ 14일 전
전액 환불
13일 ~ 7일 전
80% 환불
6일 ~ 5일 전
50% 환불
4일 전 ~ 시작 후
환불 불가
이동윤 모임장과 이벤트는 어때요?
[조향 워크숍] 사랑을 향으로 기억할 수 있나요? <이터널 선샤인>을 오마주한 나만의 향 만들기
4월 7일(일)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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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자리 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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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6일 · 토요일 · 홍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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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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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6일 · 토요일 · 강남
모집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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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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