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친구 할래요?”
여러분의 저녁은 안녕하신가요? 퇴근하고 나면 지쳐서 대충 끼니를 때우거나 배달 음식을 먹고있진 않나요? 건강한 음식을 만들려고 혼자 집에서 요리를 하려고 해도 장보는 비용이 식당에서 먹는 것보다 더 비싸거나 다 쓰지 못하고 버리는 식재료도 생기죠. 저도 더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을 요리하고 먹기위해서 소셜 다이닝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모임에서는 제가 혼자 요리를 하는 것이 아닌 서로 밥친구가 되어 함께 요리를 하려고 합니다. 맛있는 음식은 1석, 기본적인 요리 레시피 획득은 2조! 우리는 매 회 차마다 우리들만의 메뉴판을 만들어보고 주제에 맞는 메뉴를 같이 만듭니다. 메뉴는 누구나 따라하기 쉽게 여러가지 요리를 응용한 레시피 카드도 공유드릴 예정이니, 저만 믿고 따라오시면 되어요!
간단하게 할 수 있지만, 영화 속에서 매력적이라고 여겨졌던 메뉴들을 선정했어요. <리틀 포레스트>의 다채로운 색깔의 꽃 파스타부터 <삼시 세끼>의 새우 타코, <아메리칸 쉐프>의 쿠바 샌드위치, 그리고 마지막 통삽겹구이와 함께하는 포틀럭 파티까지.. 맛있는 음식에는 술이 빠질 수 없죠! 주류는 각자 마실음료를 챙겨 와서 마셔요. (무알콜도 좋습니다) 저와 함께 같이 요리를 하며 지루했던 일상속에서 건강과 소소한 행복을 누릴 밥친구로 초대합니다!
<우리 모임은>
1) 우리는 밥친구이기에 자리에 앉는 순간부터 수평어(반말)을 사용합니다.
2) 매 회차 음식에 어울리는 술/음료를 준비해주세요. 음식 재료는 제가 준비할게요!
3) 주제와 관련된 소소한 과제가 있어요.
4) 2회차가 끝나고 [뽀미의 오픈키친]에서 간단히 식사하며 파티 타로를 봐드려요. (번개 - 식사비용은 별도)
5) 설문조사와 재료 수급에 따라, 매 회차 음식 메뉴는 변경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