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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연애
우리가 만난 사랑의 네 가지 이름 - 당신은 어떤 사랑을 지나왔나요? (와인페어링)
을지로
을지로 사생활
화요일
19:30 ~ 22:30
12명
참여 인원
이우성,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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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한국일보 신춘문예 데뷔 후, 시집 <나는 미남이 사는 나라에서 왔어> <내가 이유인 것 같아서>을 썼습니다. 'GQ', 'DAZED&CONFUSED', 'ARENA HOMME+' 등 라이선스 패션 매거진 에디터로 일했습니다. 오랫동안 쓰는 사람으로 살아온 경험으로 마음의 결을 따라 당대의 문화 현상을 바라보며, 현상이 지닌 속살의 온도를 공유하는 언어에 대해 이야기 하고 싶어요. 현재는 슈퍼 크리에이티브 크루 ‘미남컴퍼니’를 이끌고 있습니다.
넷플연가에 참여하는 멤버들의 한 줄 소개
당신은 어떤 사랑을 지나왔나요? 패션 매거진 에디터, 그리고 시인의 이력을 가진 모임장님과 함께 시적 언어로 우리의 사랑을 들여다보고 표현해봅니다
사랑의수만가지이름
깊은대화가오가는
오래된사랑의기억
모임소개
을지로 사생활
사랑에는 여러가지 이름이 있습니다. 사실 사랑이라는 단어는 마냥 아름다운 것이 아닙니다. 사실 사랑은 어떤 모양과 관계를 대변하는 단어일뿐인데, 그것이 대변하는 것들은 하나 같이 다 다르기 때문에 우리는 사랑의 실체를 결코 알 수 없을 거예요. 사랑이 가진 여러 이름 중 몇 가지를 불러볼까 합니다. 그곳에는 이별도 오해도 각자의 고유함에 대한 이야기도, 각자에게 주어지는 전혀 다른 결말도 포함되어 있을 거예요.
당신은 어떤 사랑을 지나왔나요? 우리가 사랑 이야기를 그칠 수 없는 이유는, 날마다 이 세계가 처음인 새로운 사랑이 쌓이기 때문일 거예요. 그리고 그것은 또 다른 사람들을 만나 저마다의 방식으로 이해되고, 경험되며 다른 사랑을 만들어 낼 테고요. 함께 이야기 해요, 우리가 지나온 사랑을.

* 1, 2회차 모임에는 가벼운 와인을 준비할게요 ;) 어색함은 와인과 함께 삼키고, 가볍고 즐거운 마음으로 만나요 우리!
모임 상세
을지로 사생활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20길 12 대성빌딩 지하 1층
화요일 19:30 ~ 22:30 (3주 간격)
· 1회차 5월 2일(화)
· 2회차 5월 23일(화)
· 3회차 6월 13일(화)
· 4회차 7월 4일(화)
최대 12
최소 참여 인원인 6명 보다 적을 경우, 추가 모객을 위해 1회차씩 연기(2회차 일정에 시작) 되거나 취소될 수 있습니다.
보고 와서 이야기해요
* 이미지를 클릭하면 어디서 볼 수 있는지 알 수 있어요!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크레이그 질레스피 2007
<오만과 편견>
조 라이트 2005
<일 포스티노>
마이클 래드포드 1994
<애니 홀>
우디 앨런 1977
각 회차별 모임의 주제에 맞는 컨텐츠를 보고 만납니다.
모임 참석 전, 모임장이 발제한 작은 사전 과제가 주어집니다.
모임 주제에 따라 넷플릭스, 웨이브, 왓챠 등 다양한 플랫폼의 컨텐츠를 다룹니다.
1회차
사랑의 고유함
당신이 가진 사랑의 이름이 궁금해요. 사랑을 가능하게 하는 요소와 내가 어쩔 수 없는 부분, 사랑을 끝내게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다같은 단어로 말해지는 사랑은 결코 한 가지도 같지 않을 거예요. 하지만 그 특이성을 어떻게 바라볼지에 대한 논란은 있을 것 같은데요. 타인의 사랑을 바라보는 우리의 시선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 싶어요.
* 보고 올 콘텐츠 : 영화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크레이그 질레스피, 2007)
* 나에게만 유효할, 사랑을 대체할 수 있는 단어를 써봅니다.
2회차
사랑의 오해
두 사람 사이에는 좁혀지지 않는 거리가, 넘을 수 없는 벽이 있습니다. 다만 그것은 실체가 없고, 자기 자신 안에 있는 것이지요. 사람의 관계를 짓는데 눈을 가리는 것들이 있습니다. 편견은 나를 종종 지켜주고, 오만은 나를 치켜세워주죠. 하지만 관계에서는 독이 되기 쉽습니다. 당신이 가진 오만과 편견은 무엇인가요? 그리고 당신이 겪어야 했던 오만과 편견은 무엇인가요?
* 보고 올 콘텐츠 : 영화 <오만과 편견>(조 라이트, 2005)
* 함께 나눌 대화: 좁힐 수 없었던 ‘사랑의 차이에 대한 순간’ 나누기
3회차
사랑의 결말
사랑의 끝은 어디인가요? 사랑이 끝났던 순간은 아마 헤어짐을 말하던 순간은 아니었을 거예요. 그것은 이미 그 이전에 끝났거나, 헤어짐 이후에도 끝이 나지 않았을 거예요. 그럼 이제 우리 다시 돌아가 각자 사랑을 하는, 사랑에 빠지는 이유에 대해 이야기 해볼까요? 그것은 낭만에 의한 것인가요 필요에 의한 것인가요?
* 보고 올 콘텐츠 : 영화 <애니 홀>(우디 앨런, 1977)
* 함께 할 활동: 사랑의 끝나는 조건과 사랑의 시작하는 조건에 대해 쓰기
4회차
사랑의 떨림
어부의 아들 마리오는 세계적인 시인 네루다만을 위한 우편 배달부가 됩니다. 마리오는 네루다와 지내며 시의 세계를 만나고, 문학적 은유가 주는 감정의 떨림을 느끼죠. 사랑을 접하고 그것을 표현하려 할 때 우리는 누구보다 순수해져요. ‘처음’이 주는 설렘은 새로운 사람을 배울 때의 떨림과 가까울 거예요. 다시 처음의 순수했던 마음으로 돌아갈 준비가 됐나요?
* 보고 올 콘텐츠 : 영화 <일 포스티노>(마이클 래드포드, 1994)

이우성님이 받은 정기 모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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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후에는 이렇게 진행돼요.
신청일
자기 소개
모임 전
콘텐츠 감상
모임 전
사전 질문 답변
모임일
대화 및 워크숍
  1. 참여 신청 후 웰컴 문자를 받고 한 줄 자기 소개와 모임에 기대하는 점을 제출합니다.
  2. 모임 일주일 전, 모임 준비를 위한 사전 질문과 과제를 전달드립니다.
  3. 모임 시작 전, 각 회차에 맞는 컨텐츠를 보고 사전 질문에 답변을 남깁니다.
  4. 모임 당일, 3시간 동안 멤버들과 만나 준비된 대화와 워크숍을 함께 합니다.
* 구체적인 진행 방식은 모임마다 상이할 수 있습니다.
* 정기모임은 수업이나 강의가 아닙니다. 멤버들의 생각과 참여로 만들어나가는 커뮤니티입니다.
넷플연가 멤버만의 혜택
1
이벤트 및 소모임 우선신청·무료·할인
매주 수요일 열리는 다채로운 이벤트와 멤버 Only 소모임에 참여할 수 있어요!
2
다른 모임 놀러가기 1회권
멤버십 90일 동안 다른 모임에도 한 번 놀러갈 수 있어요.
· 모임별 놀러가기 선착순 마감
3
넷플연가 전용 공간 ‘사생활’ 이용권
멤버들만을 위한 공간 대여는 언제나 무료!
혹시 고민되는 점이 있으신가요?
Q. 모임이 저랑 맞지 않으면 어떡하죠?
Q. 참여하고 싶은데 불가한 일정이 있어서 신청이 망설여져요.
Q. 모집 미달로 모임이 취소될 수도 있나요?
환불 규정
첫 모임 시작일 기준
환불 여부
신청 후 6시간 이내
최우선 전액 환불
~ 14일 전
전액 환불
13일 ~ 7일 전
80% 환불
6일 ~ 5일 전
50% 환불
4일 전 ~ 시작 후
환불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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