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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연애
연애와 아이러니 - 내가 너를 사랑하는 이유, 떠나가는 이유
사당
사당 사생활
토요일
14:00 ~ 17:00
12명
참여 인원
홍수정, 영화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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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와 글을 몰래 좋아하다가 2016년 우연한 기회로 평론가가 됐다. 영화 전문지 '씨네21'에서 매년 진행하는 영화평론상 공모에 글을 내고 우수상을 수상하며 영화평론가로 등단했다. 잡지사와 웹진에 글을 쓰고, 글쓰기 강의도 진행한다. 간단한 글은 브런치 블로그(https://brunch.co.kr/@comeandplay)에 즐겨 쓴다.
넷플연가에 참여하는 멤버들의 한 줄 소개
영화평론가 모임장님과 사랑 영화를 톺아보는 모임이에요. 행복한 연애 중 스쳐 지나가는 알쏭달쏭한 순간과 그렇지 못했던 순간들에서 우리가 이해해야만 하는 아이러니를 발견하고 함께 해석해봅니다. 영화에 대해, 그리고 각자의 감정에 대해 자유롭게 나누는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이 될 거예요.

* 영화 이야기 40% + 주제 토크 40% + 사적인 우리의 이야기 20%
사랑타령은질리지않지
밤새도록영화이야기
과몰입환영
모임소개
사당 사생활
연애는 참 아이러니하지 않나요? 나는 왜 당신을 사랑하는지, 어째서 싫어졌는지 우리는 평생 온전히 이해하지 못할 거예요. 타인은 물론이고 내 자신의 마음까지도요. 하지만 이런 아이러니의 지점을 발견하고 대면하고 함께 이야기 하는 일은 중요해요. 나라는 사람을 이해하는 출발점이 되니까요.

우리는 연애 영화 네 편을 함께 볼 거예요.연애의 아이러니는 영화가 오래 애정해 온 주제 중 하나에요. 같은 공간, 같은 시간에 모인 우리는 영화 속 관계와 이야기를 통해 내가 겪어온 시간을 마주하고, 나 자신을 서서히 알아가는 시간을 가질 거예요. 그 과정에서 자신의 경험 속 아이러니를 다시 발견하게 되겠지요.

우리는 영화가 ‘사랑의 아이러니’를 체화하는 방식을 함께 뜯어볼 거에요. 아이러니가 구현되는 영화적인 기법에 대해서도 탐색해 나갈 예정입니다. 그 시간이 끝나면 우리의 사랑, 우리의 아이러니에 대한 대화가 시작되겠지요. 이제 다시 영화 속에서 사랑을 이야기할 준비가 되셨나요? 그렇다면 함께 해요.
모임 상세
사당 사생활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로30길 91, 3층
토요일 14:00 ~ 17:00 (3주 간격)
· 1회차 4월 8일(토)
· 2회차 4월 29일(토)
· 3회차 5월 20일(토)
· 4회차 6월 10일(토)
최대 12
최소 참여 인원인 6명 보다 적을 경우, 추가 모객을 위해 1회차씩 연기(2회차 일정에 시작) 되거나 취소될 수 있습니다.
보고 와서 이야기해요
* 이미지를 클릭하면 어디서 볼 수 있는지 알 수 있어요!
<내 아내의 모든 것>
민규동 2012
<멋진 하루>
이윤기 2008
<비스티 보이즈>
윤종빈 2008
<박쥐>
박찬욱 2009
각 회차별 모임의 주제에 맞는 컨텐츠를 보고 만납니다.
모임 참석 전, 모임장이 발제한 작은 사전 과제가 주어집니다.
모임 주제에 따라 넷플릭스, 웨이브, 왓챠 등 다양한 플랫폼의 컨텐츠를 다룹니다.
1회차
내가 너를 사랑하는 이유, 떠나가는 이유.
때로 누군가를 사랑한 이유로 누군가를 떠나가게 됩니다. 누군가를 미워한 이유로 사랑하게 되고요. 이유를 알 수 없이 순환하는 감정. 어쩌면 이런 사태의 원인은 우리에게 있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사랑하고 떠나가는 과정의 아이러니에 대해 이야기해요.
* 보고 올 콘텐츠 : <내 아내의 모든 것>(민규동, 2012)
2회차
왜 나는 너를 찾아왔을까.
누군가가 끊임없이 생각날 때가 있습니다. 애정인지, 원망인지 알 수 없는 순간. 정체를 알 수 없는 감정만이 선명하게 남아있는 상태. 미워도 다시 한 번 그 사람을 찾게 된다는 게 연애의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가 아닐까요. 설명할 수 없는 그 감정들에 대해 함께 이야기해요.
* 보고 올 콘텐츠 : <멋진 하루>(이윤기, 2008)
3회차
내가 사랑하는 너의 모습, 어디까지 진짜일까.
사랑의 어두운 면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때로 사랑을 위해 남겨뒀던 공백은 의심과 불신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의도하지 않은 재앙이 되어 돌아오기도 하고요. 사랑하지만 보여줄 수 없는 나의 모습. 함께하고 싶지만 믿을 수 없는 당신. 사랑과 연애 안에 숨겨진 날카로운 감정들에 대해 이야기해요.
* 보고 올 콘텐츠 : <비스티 보이즈>(윤종빈, 2008)
4회차
우린 서로 사랑하는데, 왜 다를까.
사랑의 아이러니 중 하나는 상대와 하나가 되고 싶지만 그럴 수 없다는 것입니다. <박쥐>는 뱀파이어가 된 어느 커플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이런 수수께끼끼를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우린 사랑하는데 어째서 서로 다를까. 나를 닮은 너를 왜 나는 미워하는가. <박쥐>를 통해 상현과 태주, 그리고 나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져보아요.
* 보고 올 콘텐츠 : <박쥐>(박찬욱, 2009)
신청 후에는 이렇게 진행돼요.
신청일
자기 소개
모임 전
콘텐츠 감상
모임 전
사전 질문 답변
모임일
대화 및 워크숍
  1. 참여 신청 후 웰컴 문자를 받고 한 줄 자기 소개와 모임에 기대하는 점을 제출합니다.
  2. 모임 일주일 전, 모임 준비를 위한 사전 질문과 과제를 전달드립니다.
  3. 모임 시작 전, 각 회차에 맞는 컨텐츠를 보고 사전 질문에 답변을 남깁니다.
  4. 모임 당일, 3시간 동안 멤버들과 만나 준비된 대화와 워크숍을 함께 합니다.
* 구체적인 진행 방식은 모임마다 상이할 수 있습니다.
* 정기모임은 수업이나 강의가 아닙니다. 멤버들의 생각과 참여로 만들어나가는 커뮤니티입니다.
넷플연가 멤버들은 이렇게 느꼈어요
모임장님께서 각 멤버들의 이야기를 경청해주셨고, 자연스럽게 좋은 질문을 던지시면서 더 속 깊은 이야기를 할 수 있도록 이야기를 항상 이끌어주셨습니다. 정말 감사했습니다!ㅎㅎ 또봐요 😍
by '이O성'님
항상 영화를 보고 친구와 대화를 나눠도 좋다! 가 끝이었는데 좀 더 풍부하게 얘기할 줄 알게된 거 같아서 너무 좋았어요. 모임원들도 너무 좋아서 마지막인게 아쉬웠네요.....
by '김O은'님
영화 얘기부터 다양한 일상 얘기도 나눴는데 재밌는 분들과 함께해서 시간이 순삭이였습니다! 빵 만들고싶어서 갔던건데 기대이상으로 좋은 추억을 가져가요👍🏻
by '새겨울'님
그냥 느끼기에 급급했던 미술이었는데, 새롭게 미술에 대해서 지식적으로 채워가는 게 너무 즐거웠습니다.
by '박O재'님
우리가 스쳐지나간 것들에 얼마나 많은 놀라움이 있는지 알게 될거에요
by '렙싸'님
넷플연가 멤버만의 혜택
1
이벤트 및 소모임 우선신청·무료·할인
매주 수요일 열리는 다채로운 이벤트와 멤버 Only 소모임에 참여할 수 있어요!
2
다른 모임 놀러가기 1회권
멤버십 90일 동안 다른 모임에도 한 번 놀러갈 수 있어요.
· 모임별 놀러가기 선착순 마감
3
넷플연가 전용 공간 ‘사생활’ 이용권
멤버들만을 위한 공간 대여는 언제나 무료!
혹시 고민되는 점이 있으신가요?
Q. 모임이 저랑 맞지 않으면 어떡하죠?
Q. 참여하고 싶은데 불가한 일정이 있어서 신청이 망설여져요.
Q. 모집 미달로 모임이 취소될 수도 있나요?
환불 규정
첫 모임 시작일 기준
환불 여부
신청 후 6시간 이내
최우선 전액 환불
~ 14일 전
전액 환불
13일 ~ 7일 전
80% 환불
6일 ~ 5일 전
50% 환불
4일 전 ~ 시작 후
환불 불가
지금 마감 임박 정기 모임
2자리 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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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2일 · 금요일 · 홍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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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3일 · 토요일 · 홍대
모집 마감
팔로워 수
9명
모임장 팔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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