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업의 본질은 장사입니다. 팔리는 구조를 만드는 거죠. 20년 전, 자본금 3천만 원으로 시작한 요리 주점 ‘와라와라’부터 ‘오늘, 와인한잔’까지 갖고 있는 장사의 원칙은 ‘99%의 대중성과 지속 가능성을 갖춘 브랜드’를 만드는 거였어요.
우리 모임은 언젠가 나만의 가게를 만들고 싶은 예비 장사꾼, 지금 내 점포나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하나의 점포에서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하나의 브랜드에서 여러 개의 브랜드로 사업을 확장해 본 장사꾼의 노하우를 멋 부리지 않고 생생하게 들려 드릴게요. 여러분이 미래에 만들 가게는 제가 만든 공간보다 더 멋질 수도 있습니다. 다만 저는 99%의 대중을 읽는 방법을 알려 드립니다.
늘 성장만 했던 건 아닙니다. 코로나 방역 조치로 인해 40% 매장이 문을 닫는 경험을 하기도 했어요. 하지만 이 위기는 주방 운영을 간소화 하고, 와인 구독 등 비즈니스 모델을 만드는 계기가 되기도 했습니다. 우여곡절이 모두 있는 장사 얘기, 궁금하신가요?
외식 사업의 사례가 많이 등장하겠지만 예비 장사꾼부터 마케터까지 파는 힘을 기르고 싶은 모든 분들을 환영합니다. 진짜 파는 힘을 길러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