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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와 관계
일상차(茶)반사: 차는 마시고 다니니?
홍대
홍대 사생활
일요일
18:00 ~ 21:00
12명
참여 인원
박정웅, 은평구 찻집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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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것들에 관심이 많으며, 평범함이 우리 삶을 지탱해준다고 여깁니다. 도시의 기반을 다루는 토목을 전공했고, 2018년 우연히 차를 만난 뒤 찻집 사장이 되었어요. 동네에서 8평 찻집을 운영하며 언젠가는 차 농사를 짓겠다는 웅대한 꿈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함께하는 멤버들의 한 줄 소개
💁‍♀ 내성적이지만 가끔은 외향적인
자아와 관계
💁‍♀ 낯 가리지만 친해지면 말이 많아지는 수다쟁이
자아와 관계
💁‍♀ 거침없어 보이지만 의외로 여린 estj 🤭
자아와 관계
💁‍♀ 생각 정리가 필요한 방구석 망상가
자아와 관계
모임에 참여하시면 모든 멤버들의 소개를 볼 수 있습니다.
자아와 관계
차 시간이 주는 감각에 집중해 차에 입문해 보는 모임입니다. 누구나 쉽게 내 이야기를 꺼내 놓을 수 있는 영화를 고르고, 이 영화와 어울리는 차를 준비했습니다. 서로의 템포를 존중하며 평범하고도 사소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사소한대화에집중하는
느리지만깊은
다정한모임장
모임소개
홍대 사생활
일상다반사. 매일 밥을 먹고 차를 마시는 것처럼 일상적인 일을 가리키는 말이죠.

우리는 이토록 평범한, 그래서 소중한 차 시간을 함께 보낼 거예요. 누구나 쉽게 내 이야기를 꺼내 놓을 수 있는 영화를 고르고, 이 영화와 어울리는 차를 준비했습니다. 직접 차를 우리고 마시며, 이야기를 나눠요. 사실 저는 차를 마시는 것보다 우리는 시간을 강조합니다. 차 시간을 하나 하나 뜯어 보면 이런 것들로 채워져 있거든요.

차 도구를 만질 때의 질감, 물을 부을 때의 소리와 기다리는 시간, 우러난 차를 잔에 따랐을 때의 색감, 공간을 채우고 있는 향기, 입에 들어오는 맛, 오래도록 지속되는 여운과 온기. 차를 그저 마시기만 한다면 이 감각을 절반 밖에 즐기지 못할 거예요. 자신의 개성에 따라 차를 직접 우려보며 감각의 주체가 되어 봅시다. 차 도구를 사용하는 방법은 제가 알려 드릴게요.


* 각 회차마다 볼 영화의 스토리와 어울리는 차를 우리고 마셔 보아요.
모임 상세
홍대 사생활
서울특별시 마포구 와우산로 155 오삼빌딩 4층
일요일 18:00 ~ 21:00 (3주 간격)
· 1회차 5월 14일(일)
· 2회차 6월 4일(일)
· 3회차 6월 25일(일)
· 4회차 7월 16일(일)
최대 12
최소 참여 인원인 6명 보다 적을 경우, 추가 모객을 위해 1회차씩 연기(2회차 일정에 시작) 되거나 취소될 수 있습니다.
보고 와서 이야기해요
* 이미지를 클릭하면 어디서 볼 수 있는지 알 수 있어요!
<리틀 포레스트>
임순례 2017
<빅 피쉬>
팀 버튼 2003
<흐르는 강물처럼>
로버트 레드포드 1992
<헤어질 결심>
박찬욱 2022
각 회차별 모임의 주제에 맞는 컨텐츠를 보고 만납니다.
모임 참석 전, 모임장이 발제한 작은 사전 과제가 주어집니다.
모임 주제에 따라 넷플릭스, 웨이브, 왓챠 등 다양한 플랫폼의 컨텐츠를 다룹니다.
1회차
나만의 공간으로 숨고 싶을 때가 있지 않나요?
“인스턴트 음식은 나의 허기를 채우기에 부족했다.”
서울에서 알바를 하며 취업 준비를 하던 주인공 혜원은 어느 날, 모든 서울살이를 뒤로하고 고향으로 옵니다. 물 끓는 소리, 빗소리, 흙내음, 소꿉 친구와의 산책. 잠시 잊고 살았던 감각을 하나 하나 다루며 혜원은 시작할 힘을 얻습니다. 나만의 작은 공간에서 나만의 템포를 찾을 때 차는 좋은 친구가 되어줄 겁니다. 차 도구를 사용해 스스로에게 차를 건네 볼게요. 차와 함께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 봐요. 차가 처음이라도 두려워 하실 필요 없습니다. 간단한 안내와 도구 사용법은 제가 알려 드릴게요.
* 보고 올 콘텐츠: 영화 <리틀 포레스트>(임순례, 2018)
* 함께 나눌 이야기: 일상, 계절, 감각, 그리고 나를 일으키는 것들.
* 함께 우릴 차 : 마음을 열어주는, 꾸미지 않은 모습의 차
2회차
우리 모두에겐 약간의 허풍이 필요하다
“때로는 초라한 진실보다 환상적인 거짓이 더 나을 수도 있다. 그것이 사랑에 의한 거라면”
산타클로스를 믿어 보신 적이 있나요? 믿었던 이야기가 거짓인 걸 알았을 때 실망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사랑이 섞인 귀여운 허풍은 잠시나마 우리에게 상상력을 불어넣고 삶을 풍요롭게 만들어 줍니다.
차에도 허풍의 세계가 있습니다. 원숭이가 따온 차, 벌레가 먹고 영국 여왕이 마신 차, 부처님이 알려준 차처럼요. 물론 믿거나 말거나 식의 내용도 많이 있죠. 때론 진실보다 중요한 것들이 있지요. 매력적인 차 설화들은 차의 향과 맛을 더 풍성하게 만듭니다. 독특한 이야기를 가진 차를 즐기며, 우리 일상에서도 상상력을 펼쳐 봐요.
* 보고 올 콘텐츠: 영화 <빅 피쉬>(팀 버튼, 2003)
* 함께 나눌 이야기: 거짓말 같은 영화를 보며 허풍이 주는 풍요로움을 되새깁니다.
* 함께 우릴 차 : 매력적인 설화를 가진 차들
3회차
이해할 수 없는 삶을 사랑할 수 있을까?
“모든 법칙에서 어긋난 예술 작품 같았다.”
노먼과 폴은 한 가정에서 자랐지만 전혀 다른 삶을 살아갑니다. 낚시를 할 때마저 서로 추구하는 바가 다르죠. 두 사람은 자신의 방식을 전해도 보고, 서로를 이해하려 시도해 보지만 잘 되지 않습니다. 어떤 대상을 이해하려고 애써보신 적이 있나요? 그럼에도 이해할 수 없었던 것들에 대한 질문을 준비하겠습니다. 답답한 사건들, 주변 사람들, 또는 내 자신이 될 수도 있겠죠. 그러나 어떤 예술 작품은 이해할 수 없어서 더 사랑받기도 합니다. 이번 회차에서는 조금은 난해한 차들을 마셔 보며 우리의 세계를 넓혀 봐요. 모든 것을 포용하는 강물처럼요.
* 보고 올 콘텐츠 : 영화 <흐르는 강물처럼>(로버트 레드포드, 1993)
* 함께 나눌 이야기 : 이해할 수 없는 것, 그러나 사랑하는 것
* 함께 우릴 차 : 조금은 난해한 차들
4회차
마침내, 의심 받을 용기
“미결 사건이 되고 싶어서 이포에 갔나 봐요.”
우리는 종종 무언가를 지키기 위해, 그 대상을 의심하곤 합니다. 때때로 의심은 사랑의 다른 언어이기도 합니다. 사랑하는 것들을 의심해 본 경험을 나누어 봅시다. 그리고 그것이 우리에게 어떤 가치를 가졌던 건지도 살펴봐요. 마지막 모임에선 한국차를 마셔 봐요. 한국 영화와 잘 어울릴 겁니다. 끝없는 의심을 받으며 성장한 한국 영화처럼, 마침내 눈부신 성장을 해낼 한국차를 의심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준비했습니다.
* 보고 올 콘텐츠 : 영화 <헤어질 결심>(박찬욱, 2022)
* 함께 나눌 이야기 : 내가 지키고 싶은 것
* 함께 우릴 차 : 한국 영화에 어울리는 한국의 차
이번 모임의 참여자
이 모임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주제 학습/워크숍" 을 가장 기대하고 있어요.
여성
30대
40대
신청 후에는 이렇게 진행돼요.
신청일
자기 소개
모임 전
콘텐츠 감상
모임 전
사전 질문 답변
모임일
대화 및 워크숍
  1. 참여 신청 후 웰컴 문자를 받고 한 줄 자기 소개와 모임에 기대하는 점을 제출합니다.
  2. 모임 일주일 전, 모임 준비를 위한 사전 질문과 과제를 전달드립니다.
  3. 모임 시작 전, 각 회차에 맞는 컨텐츠를 보고 사전 질문에 답변을 남깁니다.
  4. 모임 당일, 3시간 동안 멤버들과 만나 준비된 대화와 워크숍을 함께 합니다.
* 구체적인 진행 방식은 모임마다 상이할 수 있습니다.
* 정기모임은 수업이나 강의가 아닙니다. 멤버들의 생각과 참여로 만들어나가는 커뮤니티입니다.
넷플연가 멤버들은 이렇게 느꼈어요
새로운 사람들의과 영화와 나에 대해 이야기하는 경험이 신선하고 좋았다. 영혼의 정화? 감정적인 북받침을 동반한 모임이었다. 축상이라는 곳도 정말 좋았다. 나중에 또 참가하고 싶다.
by '밍크67'님
모임장님께서 각 멤버들의 이야기를 경청해주셨고, 자연스럽게 좋은 질문을 던지시면서 더 속 깊은 이야기를 할 수 있도록 이야기를 항상 이끌어주셨습니다. 정말 감사했습니다!ㅎㅎ 또봐요 😍
by '이O성'님
내 주변에서 얻을수 없는 인사이트를 많이 얻게 되었다. 다양한 멤버구성, 활발한 의견 교환
by '김O연'님
오랜만에 취향이 비슷한 사람들과 대화해서 행복했습니다:)
by 'zzubbabbong'님
그냥 느끼기에 급급했던 미술이었는데, 새롭게 미술에 대해서 지식적으로 채워가는 게 너무 즐거웠습니다.
by '박O재'님
넷플연가 멤버만의 혜택
1
이벤트 및 소모임 우선신청·무료·할인
매주 수요일 열리는 다채로운 이벤트와 멤버 Only 소모임에 참여할 수 있어요!
2
다른 모임 놀러가기 1회권
멤버십 90일 동안 다른 모임에도 한 번 놀러갈 수 있어요.
· 모임별 놀러가기 선착순 마감
3
넷플연가 전용 공간 ‘사생활’ 이용권
멤버들만을 위한 공간 대여는 언제나 무료!
혹시 고민되는 점이 있으신가요?
Q. 모임이 저랑 맞지 않으면 어떡하죠?
Q. 참여하고 싶은데 불가한 일정이 있어서 신청이 망설여져요.
Q. 모집 미달로 모임이 취소될 수도 있나요?
환불 규정
첫 모임 시작일 기준
환불 여부
신청 후 6시간 이내
최우선 전액 환불
~ 14일 전
전액 환불
13일 ~ 7일 전
80% 환불
6일 ~ 5일 전
50% 환불
4일 전 ~ 시작 후
환불 불가
지금 마감 임박 정기 모임
에리카팕
요리먹구가
마감 임박
따뜻한 추억이 떠오르는 애니메이션 쿠킹 클럽 : 하울 정식부터 라따뚜이까지
앵콜 모임장
3월 30일 · 토요일 · 선정릉
송지현
리더십 코치
1자리 남음
서른에서 마흔으로 - 지금 우리가 마주해야 할 질문들 (feat. 아들러 & 쇼펜하우어)
앵콜 모임장
4월 6일 · 토요일 · 강남
방금 누가 신청한 정기 모임
34분 전
[승인제] 안녕, 낯선 사람? - 좋은 인연을 찾고 있다면 (27~35세 편)
앵콜 모임장
4월 14일 · 일요일 · 을지로
모집 마감
팔로워 수
21명
모임장 팔로우
44
새로운 개설 소식을 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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