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와 관계
우리는 3주간 공허의 땅 SNS에서 탈출했다
시청
파츠에이 시청
금요일
19:30 ~ 22:30
12명
참여 인원
박상예, '연애의 과학' 에디터
앵콜 모임장
2회 이상 정기 모임을 진행한 모임장입니다.
연애 콘텐츠를 만드는 ‘연애의 과학’ 에디터입니다. 제가 만든 콘텐츠 안에서는 부끄러움이 없는 사람입니다. 취미는 (음침해 보일 수도 있지만) 상대를 나노 단위로 관찰하고 분석하는 것입니다. 직접 부대끼고 살 맞닿는 게 더 좋기는 하고요. 이번 모임을 통해 제 직접, 간접 연애 경험을 탈탈 털어 보겠습니다.

sangyeah
함께하는 멤버들의 한 줄 소개
자아와 관계
직장은 작은 사무소이지만 직업은 목수이고 싶은 INTP 왕년 긍정왕
자아와 관계
낯을 가리지만 친해지면 활발해지는 직장인
자아와 관계
호기심 많은 ENTJ 창업가
자아와 관계
모임에 참여하시면 모든 멤버들의 소개를 볼 수 있습니다.
디지털 미니멀리즘을 통해 진짜 관계로 나아가고 싶은 사람들이 만드는 커뮤니티입니다. MS-DOS 시기부터 시작해 20년간 디지털과의 관계를 돈독하게 다져온 모임장이 본인이 급해서 만든 모임이기도 하고요. 진정성 있는 디지털 디톡스를 실천하면서 즐거운 대화로 채우고 싶습니다. 아참. 모임 하는 동안, 스마트폰 만지는 건 금지입니다!

* 영화콘텐츠 40% + 모임장 회차 소주제 소개 10% + 멤버 에피소드 50%
낯안가리는모임장
디지털디톡스
중독
모임소개
파츠에이 시청
눈뜰 때부터 잠들 때까지 연결되어 살아가는 우리들, 누구하나 질세라, 24시간이 끊어지랴, 화려한 모습들을 차곡차곡 올려 두죠. 각자의 모습을 감시하듯 좇고, 한 명게라도 더 닿기 위해 좋아요를 보내고…,

멋진 이 신세계 속에서는 언제 어디서든 연결될 수 있답니다. 외딴 섬에 있어도 괜찮아요. 소통이 필요할 때면 #소통 #맞팔 #f2f 로 아르헨티나에도 닿을 수 있고, 오픈채팅을 통해 나와 비슷한 관심사의 사람들을 만날 수 있죠.

그러나 왜 시간이 지날수록 공허함은 커져갈까요. 진정한 소통은 온데간데 없어진채, 텅빈 교류만 남은 것 같아요. 관계에 있어 더 많은 고민을 해보고 싶은 올해입니다. 우리는 더 쫀득하게 만나면 안 되나요? 시작은 온라인일지라도 한 번 해봅시다.

아참. 모임 하는 동안, 스마트폰 만지는 건 금지입니다!

<우리 모임은>
* 우리는 매 회 차 영화를 꼭 보고와서 대화를 나눠요!
* 2-3회차 사이에 번개가 있을 예정입니다. 일정을 멤버들과 조율할 예정이에요!
언제, 어디서 만나나요?
금요일 19:30 ~ 22:30
4월 7일 / 4월 28일 / 5월 19일 / 6월 9일
파츠에이 시청
서울특별시 중구 서소문로 116, 유원빌딩 1301호
12
최소 참여 인원인 6명 보다 적을 경우, 추가 모객을 위해 1회차씩 연기(2회차 일정에 시작) 되거나 취소될 수 있습니다.
보고 와서 이야기해요
* 이미지를 클릭하면 어디서 볼 수 있는지 알 수 있어요!
<소셜 딜레마>
제프 올롭스키 2020
<괜찮아요, 미스터 브래드>
마이크 화이트 2017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진모영 2014
<접속>
장윤현 1997
<다시 태어나도 우리>
문창용, 전진 2016
<연애소설>
이한 2002
각 회차별 모임의 주제에 맞는 컨텐츠를 보고 만납니다.
모임 참석 전, 모임장이 발제한 작은 사전 과제가 주어집니다.
모임 주제에 따라 넷플릭스, 웨이브, 왓챠 등 다양한 플랫폼의 컨텐츠를 다룹니다.
1회차
스토리에 매일 박음질하는 세대
색색의 피드는 내려도 내려도 끝이 없어요. 이제는 끝을 내고 싶은데, 나만 쏙 이 운동장에서 빠지는 게 손해는 아닌가 싶습니다. 도대체 누가 시켜서 이렇게 다들 열심히 뛰고 있는 건가요. 그러기 위해선 이 시스템을 들여다 봅시다. 사실은 중독되게 만든 체제가 잘못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 해본 적 있나요?
* 보고 올 콘텐츠 : 영화 <소셜 딜레마>(제프 오를로스키, 2020)
* 함께 할 활동 : 1회차 하기 전 24시간 동안 휴대폰 안 쓰고 감상 나누기, 9주간의 디지털 디톡스 계획 써보기
2회차
너의 하이라이트, 나의 시궁창
어느 정도의 자극은 성장의 원동력이 된다지만 글쎄요. 파인 다이닝, 장인의 오마카세, 샤넬 오픈런, 5성급 호텔 호캉스, 럭셔리 풀빌라… 자랑뿐인 SNS를 보다 보면 소모감이 들어요. 비교 끝에 나는 벼락거지가 됩니다. 공허해진 건 지갑보다 마음이 더 크더라고요. 철학 없이 이리저리 따라다니기만 하는 것은 내 삶에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될까요? 2주차에서는 부족함을 나눠 봅시다. 인간은 누구나 불완전한걸요.
* 보고 올 콘텐츠 : 영화 <괜찮아요, 미스터 브래드>(마이크 화이트, 2017)
* 함께 할 활동 : 내가 가진 열등감 꺼내보기
3회차
사랑은 연필로 쓰던 시절
스마트폰이 없던 시절, 우리는 어떻게 약속 시간에 만났던 걸까요? 어떻게 사랑을 시작했을까요? 어떻게 나 자체의 매력을 드러냈을까요? ‘좋아요’와 ‘공유’ 버튼 없이도 뜨겁게 사랑하던 그 시절. 90년대와 2000년대의 영화를 보며 그 시절 사랑법과 소통법에 대해 이야기해보고 싶어요.
* 보고 올 콘텐츠 : 영화<​​​​접속>(장윤현, 1997), 영화 <연애소설>(이한, 2002)
* 함께 할 활동 : 러브레터 써보기
4회차
세 줄 요약 금지
짧은 호흡이 아니면 견딜 수 없게 되어버린 요즘이죠. 영화 한 편 다 보는 것이 이렇게 어려울 줄이야. 12주간 고생하셨습니다. 그간, 당신에게 디지털 디톡스란 어떤 의미가 있었나요? 우리의 마지막도 세 줄 요약이 아닌 진한 여운이 남을 수 있게 만들어 봐요.
* 보고 올 콘텐츠 : 영화 <다시 태어나도 우리>(문창용, 2017), 영화 <님아 그강을 건너지 마오>(진모영, 2013)
* 함께 할 활동 : 가벼운 등산과 뒷풀이
이렇게 진행해요
신청일
자기 소개
모임 전
콘텐츠 감상
모임 전
사전 질문 답변
모임일
대화 및 워크숍
  1. 참여 신청 후 웰컴 문자를 받고 한 줄 자기 소개와 모임에 기대하는 점을 제출합니다.
  2. 모임 일주일 전, 모임 준비를 위한 사전 질문과 과제를 전달드립니다.
  3. 모임 시작 전, 각 회차에 맞는 컨텐츠를 보고 사전 질문에 답변을 남깁니다.
  4. 모임 당일, 3시간 동안 멤버들과 만나 준비된 대화와 워크숍을 함께 합니다.
* 구체적인 진행 방식은 모임마다 상이할 수 있습니다.
* 정기모임은 수업이나 강의가 아닙니다. 멤버들의 생각과 참여로 만들어나가는 커뮤니티입니다.
넷플연가 멤버들은 이렇게 느꼈어요
이렇게 세시간동안 내내 영화얘기만 한 건 처음이었어요 너무 재밌었고 다음 모임 기대됩니다ㅠㅠ💕
by '미느재'님
내 주변에서 얻을수 없는 인사이트를 많이 얻게 되었다. 다양한 멤버구성, 활발한 의견 교환
by '김O연'님
모임장님께서 각 멤버들의 이야기를 경청해주셨고, 자연스럽게 좋은 질문을 던지시면서 더 속 깊은 이야기를 할 수 있도록 이야기를 항상 이끌어주셨습니다. 정말 감사했습니다!ㅎㅎ 또봐요 😍
by '이O성'님
우리의 삶 속에 녹아있는 감정, 편견, 사랑, 꿈, 실패 등을 생각하고 느낄 수 있는 언어의 영화들을 너무 잘 소개해 주셨고 르이야기 나누면서 각자의 삶 속에 자연스럽게 서로를 초대하는 시간도 만들어주셨습니다. :D
by '장O만'님
오랜만에 취향이 비슷한 사람들과 대화해서 행복했습니다:)
by 'zzubbabbong'님
정기 모임 멤버만의 혜택
1
이벤트 및 소모임 우선신청·무료·할인
매주 화요일에 소개 되는 약 120개의 이벤트와 소모임
‧ 이벤트는 행사 별 모집 인원이 한정되어 있습니다.
2
다른 모임 놀러가기 1회권
시즌 3개월간 유효한 다른 모임 놀러가기
‧ 놀러가기는 잔여석 발생시에만 신청이 가능합니다.
3
넷플연가 전용 공간 ‘사생활’ 이용권
멤버들만을 위한 공간 대여는 언제나 무료!
환불 규정
첫 모임 시작일 기준
환불 여부
~ 14일 전
전액 환불
13 ~ 7일 전
80% 환불
6 ~ 5일 전
50% 환불
4일 전 ~ 시작 후
환불 불가
이런 모임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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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 - 재생불량이 재생불가능은 아냐
4월 28일 · 금요일 · 시청
최주연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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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만!! 나 오늘 연기 좀 하고 올게 - 스트레스 확 풀리는 깔깔 연기 교실
앵콜 모임장
5월 6일 · 토요일 · 건대
198,000
66,000원 X 3개월 무이자
참여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