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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카모메 식당> 속 따끈따끈한 시나몬롤 얼마나 맛있게요?
서대문
홍대 사생활
5/6
토요일 18:00
12명
참여 인원
한 줄 요약
맛있는 하루, 향긋한 금요일. 자신만의 시나몬롤을 찾으며 시나몬향 가득한 하루를 함께 만듭니다.

모임 소개

담백하고 소박한 일상을 그린 영화, <카모메 식당> 속 시나몬롤을 함께 나눠요.

<카모메 식당>은 매일을 충실히 살아가는 일본인 이민자들의 소박한 일상을 헬싱키의 이국적인 풍경에 담아낸 아주 귀여운 영화입니다. 특히 영화 속에 등장하는 핸드드립 커피, 오니기리, 그리고 시나몬롤은 충만한 일상을 보여주는 아주 중요한 요소이기도 해요.

행복한 삶을 찾아 무작정 떠나 온 낯선 땅에서 함께 먹고 마시고 웃고 울며 '카모메 식당' 사람들은 생기를 찾습니다. '카모메 식당' 사람들을 연결해준 시나몬롤처럼, 당신과 나를 연결해주는 음식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자신만의 시나몬롤을 찾아보고, 만들어 먹으면서 시나몬향 가득한 하루를 함께 만들어요. 마음 따뜻해지는 케이키의 부엌으로 놀러오세요! 잔잔하고 풍요로운 휴식으로 떠나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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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를 미리 보고 와서 이야기 나누는 모임입니다.

  • 다른 모임원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다과나, 술, 음식 등을 가지고 오셔도 좋습니다.


추천 대상

  • 영화 <카모메 식당>을 인상 깊게 본 사람
  • 베이킹에 관심이 많고 시나몬롤 한 번쯤은 만들어 보고 싶었던, 먹어보고 싶었던 사람
  • 소중한 사람을 위한 디저트를 만들어보고 싶은 사람
  • 달콤한 순간이 필요했던 사람
언제, 어디서 만나나요?
5월 6일 토요일
18:00 ~ 21:00
홍대 사생활
서울특별시 마포구 와우산로 155 오삼빌딩 4층
함께 나눌 영화
<카모메 식당>
오기가미 나오코2006
오기가미 나오코 <카모메 식당>(2006)
헬싱키의 길모퉁이에 새로 생긴 카모메 식당. 이곳은 야무진 일본인 여성 사치에(고바야시사토미)가 경영하는 조그만 일식당이다. 주먹밥을 대표 메뉴로 내놓고 손님을 기다리지만 한달 째 파리 한 마리 날아들지 않는다. 그래도 꿋꿋이 매일 아침 음식 준비를 하는 그녀에게 언제쯤 손님이 찾아올까?

일본만화 매니아인 토미가 첫 손님으로 찾아와 대뜸 ‘독수리 오형제’의 주제가를 묻는가 하면, 눈을 감고 세계지도를 손가락으로 찍은 곳이 핀란드여서 이곳까지 왔다는 미도리(가타기리 하이리)가 나타나는 등 하나 둘씩 늘어가는 손님들로 카모메 식당은 활기를 더해간다. 사치에의 맛깔스런 음식과 함께 식당을 둘러싼 사연 있는 사람들의 정체가 서서히 밝혀지는데….
모임장의 한마디
감윤경, ‘케이키’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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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크를 좋아합니다. 사람들과 케이크를 나눠 먹으며 이야기하는 것은 더 좋아합니다. 맛있고 재밌게 케이크를 만들고 먹는 방법을 찾다 참여형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A PIECE OF CAKE’는 참여자와 놀이와 대화를 통해 케이크를 함께 꾸미고 그 케이크 조각을 나눠 먹으면서 차 한잔하는 여유와 재미를 찾는 놀이라 할 수 있습니다. 2015년부터 현재까지 부산, 멜버른, 도쿄, 서울 등에서 수많은 이들과 다양한 케이크를 만들어 먹으며 이야기를 쌓아 가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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