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지니어스하다고 생각하시나요?
뭔가 진부한 질문 같나요? 일상을 하루하루 보내면서 점점 다람쥐 쳇바퀴 돌듯 흘러가는 시간에 나를 맡기다 보면, 내가 과연 생각은 하고 지내는지? 내 머리속에 뭐가 있는지 헷갈릴 때가 찾아 옵니다.
그런데 이런 사람들 있지 않나요? TV 프로그램 <더 지니어스>와 <라이어 게임> 등을 보면서 나도 참여하고 싶다고 생각할 때, 내 머릿 속에서 상황들이 정신없이 바빠지지만 그 속에서 정신차리고 좋은 선택과 근거들을 마련할 때 무언가 살아있는 느낌을 받지 않나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몇년 전, 우리에게 신기한 경험을 줬던 프로그램인 <지니어스 게임>을 모티브로 머리에 활력을 주고 팽팽 돌릴 수 있는 두뇌 게임들을 준비했어요. #조력자와친구 #배신 #연합 #작전을 키워드로 네 번의 모임을 준비했습니다. 누가 충신이고 누가 역적일까요? 저 팀과 연합을 했을 때 시너지가 날까요? 아니면 오히려 배신을 당할 확률이 올라갈까요. 당신의 전략은 효과가 있나요?
지니어스 게임 속 치열한 경쟁과 연합을 통해 인간 관계를 새롭게 맺는 세계관 속으로 접속을 해봅니다. 물론 게임이 끝나면 우린 친구입니다. 그렇지만, 게임이 끝나기 전엔 친구가 아닐 수 있어요.
<우리 모임은>
*매회차 #조력자와친구 #배신 #연합 #작전을 키워드로 게임을 진행합니다
*모임 이후에도 방탈출, 보드게임, 크라임씬 등 우리끼리 지니어스 훈련(?)을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