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랜서로 독립하고 싶은데…내가 과연 직장 밖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나만의 일과 커리어를 만들어가고 싶고,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나만의 방법을 찾고 싶은데 직장 밖에 어떤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지 몰라 불안하신가요? 주변에 프리랜서가 없어 마땅히 고민을 털어놓거나 물어볼 곳이 없으시다고요? 그렇다면 잘 오셨습니다. 대학생 시절 번역 알바를 시작으로 현재 프리랜서 마케터로써 수입 퍼널을 안정화하기까지 오랜 기간 누구보다 많이 깨져보고 굴러본(그리고 지금도 구르고 있는) 현업 프리랜서 마케터와 함께 직장 밖의 일상을 엿보실 수 있습니다.
모임을 통해 우리는 내가 프리랜서로 나왔을 때 잘 적응할 수 있는 사람인지 미리 확인하고, 각오해야 할 어려움은 무엇일지, 독립을 하기 전에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전략을 세웁니다. 나에게 잘 맞는 일의 형태는 어떤 것인지, 독립으로 무엇을 얻고자 하는지, 어떤 방식으로 일해야 일에 치여 허덕이지 않고 행복하게 일할 수 있을지… 나를 파악하고, 경계를 세우고, 방향성을 수립하고, 목표를 가시화합니다.
프리랜서가 100명이 있다고 하면, 100개의 서로 다른 일의 형태가 있을 수 있어요. 모두가 전업 프리랜서에 디지털 노마드만 있는게 아니랍니다. 직장 다니면서 파트로 하시는 분, 사이드로 알바를 하시는 분, 사업을 같이 하시는 분부터 아침에 일찍 일어나시는 분, 늦게 일어나시는 분, 휴가도 안가고 주 50시간 일하시는 분, 돈을 적게 벌어도 하루 3시간만 일하시는 분, 그리고 주 4시간 일하시는데 많이 버는 시스템을 만든 분까지 프리랜서의 모습은 각양각색입니다.
그만큼 유연하고 자유로우면서, 그렇기 때문에 쉽게 길을 잃을 수 있는 것이 프리랜서이기도 하죠. 갑자기 막대한 자유가 주어졌을 때 제대로 쓰지 못하고 고생하시다가 다시 직장으로 돌아가시는 분들이 많아요. 이 모임의 취지는 시행착오를 아예 없앨 수는 없겠지만, 최대한 줄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모임을 통해 우리는 막연했던 ‘독립' 그리고 ‘자유’에 대한 나만의 정의를 내릴거에요. 어떻게 나와야 안전한지 최소한의 전략과 목표를 세웁니다. 그 과정에서 다소 철학적인 이야기를 할지도 몰라요. 그리고 그 결과 ‘나는 직장에 있는 것이 낫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될 수도 있죠. 하지만 언젠가 한번은 고민해 봐야 할 내용인걸요. 함께 하면 더 가벼워질 거예요!
* 프리랜서 선언문을 작성합니다.
* 구체적인 프리랜서 독립 로드맵을 수립하고, 실현 가능한지 현업자 검토와 피드백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