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와 관계
어른이들의 색채놀이 - 내 삶을 그려나가는 사람들 with 누리에 미술 워크숍
사당
사당 사생활
토요일
14:00 ~ 17:00
12명
참여 인원
정선미, 색채테라피스트 / 패션 소재 디자이너
20년 동안 패션 소재 디자이너로 일을 오래 했었고 지금은 색채테라피스트로서 스스로의 내면을 탐구하고 발견할 수 있도록 사람들과 함께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색과 그림에서는 내 이야기를 발견하고 목격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저는 모든 사람들이 각자의 이야기에서 아름다움을 느끼고 표현하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넷플연가에 참여하는 멤버들의 한 줄 소개
나를 응원하는 색다른 방법을 찾고 있나요? 나의 감정을 표현해 보는 경험, 나에 대해 말할 수 있는 자유의 장, 그 결과물이 의외로 아름다울 때 얻어 가는 나의 재능 발견, 잠깐이지만 즐거운 시간, 유쾌하면서도 진지한 경험, 같은 그림을 그려도 서로 다르게 그려낸 것을 보고 뜻밖의 나의 새로운 점을 발견해 볼 수 있습니다. 그림 속의 이미지는 머릿속의 생각보다 더 강력하고 '나를 나답게 하는' 최초의 통찰이 되는 시간이 될 거예요. 세잔의 말처럼 우리 모두 가슴에는 '아직 태어나지 않은 화가'가 자라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 영화 /책이야기 20% + 누리에워크숍 40% + 워크숍토크 40%

나의이야기를하는모임
리추얼이있는모임
유희하는마음
모임소개
사당 사생활
나를 찾아가는 여정에서 가장 어려운 것은 시작하는 첫 질문을 찾는 일이라고 하죠. 우리 모임은 그림을 그리는 과정에서 질문을 발견하고 ‘나'를 찾는 여정을 떠날 예정이에요. 그 여정을 잘 보낼 수 있는 ‘누리에' 미술워크숍을 곁들일 예정입니다. 누리에는 본래 ぬりえ라는 일본어에서 비롯된 말로 색칠할 수 있도록 윤곽선이 그려진 그림이에요. 그림 그리는데 익숙하지 않은 사람도 부담 없이 색을 즐길 수 있으며 색채의 세계에 쉽게 몰입할 수 있으니 걱정 없이 따라오시면 됩니다.

누리에의 각 장의 그림에는 그것이 던지는 질문들이 숨어 있어요. 질문하고 대답하고 물음표와 느낌표를 가지면서 자신과 마주하게 됩니다. 무거운 생각을 놓아 버리라고 말하기도 할 거예요. 그저 자신에게 솔직한 마음으로 그려나가면 됩니다. 누리에는 그림을 그리면서 자신을 표현하는 아트테라피 영역 중에서도 특히 색채표현을 중심으로 감정을 표현하고 알아갈 수 있습니다.

모임을 통해서 우리의 심리 상태도 들여다보고, 내 마음의 변화를 알아채 보며 조금 더 나를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이 보내면 좋겠습니다.


<우리 모임은>
1) 4회 차 동안 캔버스 <다이소 1000원짜리 추천>하나씩 준비해주세요
2) 매 회 차 그림을 그릴 도구를 가져옵니다.(다이소에서 구매해도 충분해요!크레파스, 아크릴물감)
3) 우리는 서로의 컬러 다이어리를 공유해요.

언제, 어디서 만나나요?
토요일 14:00 ~ 17:00
4월 22일 / 5월 13일 / 6월 3일 / 6월 24일
사당 사생활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로30길 91, 3층
12
최소 참여 인원인 6명 보다 적을 경우, 추가 모객을 위해 1회차씩 연기(2회차 일정에 시작) 되거나 취소될 수 있습니다.
보고 와서 이야기해요
* 이미지를 클릭하면 어디서 볼 수 있는지 알 수 있어요!
<이게 정말 나일까? 성장 동화>
이지쭈니 2022
<내 안에 ‘나’ 있다… 사실, 어른이 된다는 건 말이야 | 어른이 그림책>
허심탕 2021
<ISH(스러움)| 피터 레이놀즈 글, 그림 | 선생님이 읽어주는 동화 | 그림책 읽기 | 명작 동화>
퐁당tv 2020
<원더>
스티븐 크보스키 2017
<소울>
피트 닥터 2020
<괜찮아, 사랑이야>
김규태 2014
<비트를 느껴봐>
엘리사 다운 2020
각 회차별 모임의 주제에 맞는 컨텐츠를 보고 만납니다.
모임 참석 전, 모임장이 발제한 작은 사전 과제가 주어집니다.
모임 주제에 따라 넷플릭스, 웨이브, 왓챠 등 다양한 플랫폼의 컨텐츠를 다룹니다.
1회차
나를 발견하는 시간
’나’스럽다는 것은 어떤 느낌일까요? 사물을 온전히, 똑같이 그려야 잘 그렸다고 생각하는 것도 좋지만 자기의 느낌을 담아 그렸을 때는 그 충만함이 남다른 것 같습니다. 아마도 예술가의 독창성은 바로 자기 식으로 보고, 느끼고, 표현하는 데 있을 거에요. 이번 시간은 느끼는대로, 나대로의 표현 방식을 생각해보고 찾아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나무의 모양이나 크기 같은 것은 상관없어, 자기 나무를 마음에 들어 하는지 아닌가 가장 중요하답니다’
‘할머니가 말씀하셨는데 자기 나무의 종류는 타고 나는 거지만 어떻게 키우고 꾸밀지는 스스로 결정할 수 있다고 하셨어요, “- <그림책 이게 정말 나일까?> 중
* 보고 올 콘텐츠 : 유튜브 <이게 정말 나일까>, 유튜브 <읽어주는 동화책 - 느끼는대로>
* 함께 나눌 이야기 : 콘텐츠 속 인상 깊었던 장면, ‘나'스럽다는 것은 어떤 느낌일까
* 함께 할 워크숍 :<컨투어드로잉- 타인의 색 말하기> <색으로 말해요 - 자기소개>, <무언의 대화 - 큰 전지에 함께 그리는 워크숍>
* 준비물 : 내가 원하는 그리기 도구 중 1-2개 ( 크레파스 혹은 오일파스텔, 모나미 사인펜 혹은 매직, 색연필등)

2회차
내 안에 ‘나’ 있다
<원더>에서 어떤 부분이 가장 인상 깊었나요? 자신이 가진 콤플렉스로 인해 항상 얼굴을 가리고 싶어했던 주인공 어기는 거의 모든 시간을 우주 헬멧을 쓰고 다녔어요. 그러자 엄마 이자벨이 말해요 “얼굴은 지도야, 우리가 살아온 인생을 그린 지도” 저는 이 부분이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우리가 살아온 인생을 그린 지도가 얼굴이라니, 여러분의 모습은 어떠신가요? 오늘은 내 모습, 자화상을 그려볼 예정이에요. 그리고 내가 나에게 ‘기적 그 자체’라고 말해주세요.
* 보고 올 콘텐츠 : 유튜브 <어른이 그림책 - 내 안에 나 있다.>, 영화 <원더>(스티븐 크보스키, 2017),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2014)
* 함께 나눌 이야기 : 영화 속 인상적인 장면 나누기
* 함께 할 워크숍 : <1. 누리에 워크숍 : 또 하나의 나> <2. 캔버스 워크숍 꿈꾸는 자화상->
*준비물: 작품 완성용 캔버스 1개 + 원하는 그림 도구 1~2개
3회차
너의 비트를 느껴봐
가끔은 뻔한 내용의 울림이 큰 영화가 있어요. 주인공 에이프릴의 성장기이자 아이들의 성장기를 담은 이야기지만 이는 곧 우리의 성장이야기이기도 해요. “날 미워해도 좋아. 하지만 여긴 너의 힘으로 왔어, 여기 있을 자격이 있다고. 그러니 내게 복수하려고 포기하지마. 너희를 처음 봤을 땐 단점만 보였어, 그러다 깨달았지, 그게 너의 개성이라는 걸, 아름답고 유별난 결함들 떠나서 정말 미안해. 깨닫는게 시간이 좀 걸렸어.”- 영화속 에이프릴의 대사, 내 마음의 비트는 어떤 리듬을 타고 있나요?
* 보고 올 콘텐츠 : 영화 <비트를 느껴봐>(소피아 카슨, 2020)
* 함께 나눌 이야기 : 인상깊은 영화 장면, 문장 나누기
* 함께 할 워크숍 : <1. 누리에 워크숍 ><2. 캔버스 워크숍-너의 비트를 느껴봐>
*준비물: 작품 완성용 캔버스 1개 + 원하는 그림 도구 1~2개(아크릴물감 추천)
4회차
나의 소울색 만나기 “너는 이미 째즈스러워”
영화 <소울> 말미에 “불꽃은 삶의 목적이 아니야, 니가 살 준비가 되면 알아서 채워져, 너는 이미 째즈스러워” 라고 말해요. "태어나기 전 세상", 통칭 "유 세미나"에서 앞으로 지구에 태어날 영혼들을 교육하는 임무를 맡고 있는 제리와 제리, 어린 영혼들에게 앞으로의 일생을 결정할 여러 성격과 삶의 목표를 부여하는 것이 업무이죠. 우리에게 질문을 반대로 한다면, 삶이 나에게 부여한 목표는 무엇일까요? 새로운 관점에서 삶의 의미를 생각해 봐요.
* 보고 올 콘텐츠 : 영화 <소울>(피트 닥터, 2021)
* 함께 나눌 이야기 : 인상깊은 영화 장면, 문장 나누기
* 함께 할 워크숍 : <나의 소울색 만나기> <누리에 워크숍>
*준비물: 작품 완성용 캔버스 1개 + 원하는 그림 도구 1~2개 + 나를 표현할 수있는 음악 1개 골라오기
이렇게 진행해요
신청일
자기 소개
모임 전
콘텐츠 감상
모임 전
사전 질문 답변
모임일
대화 및 워크숍
  1. 참여 신청 후 웰컴 문자를 받고 한 줄 자기 소개와 모임에 기대하는 점을 제출합니다.
  2. 모임 일주일 전, 모임 준비를 위한 사전 질문과 과제를 전달드립니다.
  3. 모임 시작 전, 각 회차에 맞는 컨텐츠를 보고 사전 질문에 답변을 남깁니다.
  4. 모임 당일, 3시간 동안 멤버들과 만나 준비된 대화와 워크숍을 함께 합니다.
* 구체적인 진행 방식은 모임마다 상이할 수 있습니다.
* 정기모임은 수업이나 강의가 아닙니다. 멤버들의 생각과 참여로 만들어나가는 커뮤니티입니다.
넷플연가 멤버들은 이렇게 느꼈어요
모임장님께서 각 멤버들의 이야기를 경청해주셨고, 자연스럽게 좋은 질문을 던지시면서 더 속 깊은 이야기를 할 수 있도록 이야기를 항상 이끌어주셨습니다. 정말 감사했습니다!ㅎㅎ 또봐요 😍
by '이O성'님
모임장님이 선정하신 영화, 던져주신 질문들이 정말 좋았어요. 모이신 분들의 개성있는답변을 들으면서 깨달은 바도 많고요. 모임장님이 적절하게 주제를 바꿔가며 진행해주셔서 더 다양한 얘기가 나올 수 있었던 것 같아요!
by '류O'님
그냥 느끼기에 급급했던 미술이었는데, 새롭게 미술에 대해서 지식적으로 채워가는 게 너무 즐거웠습니다.
by '박O재'님
영화 얘기부터 다양한 일상 얘기도 나눴는데 재밌는 분들과 함께해서 시간이 순삭이였습니다! 빵 만들고싶어서 갔던건데 기대이상으로 좋은 추억을 가져가요👍🏻
by '새겨울'님
항상 영화를 보고 친구와 대화를 나눠도 좋다! 가 끝이었는데 좀 더 풍부하게 얘기할 줄 알게된 거 같아서 너무 좋았어요. 모임원들도 너무 좋아서 마지막인게 아쉬웠네요.....
by '김O은'님
정기 모임 멤버만의 혜택
1
이벤트 및 소모임 우선신청·무료·할인
매주 화요일에 소개 되는 약 120개의 이벤트와 소모임
‧ 이벤트는 행사 별 모집 인원이 한정되어 있습니다.
2
다른 모임 놀러가기 1회권
시즌 3개월간 유효한 다른 모임 놀러가기
‧ 놀러가기는 잔여석 발생시에만 신청이 가능합니다.
3
넷플연가 전용 공간 ‘사생활’ 이용권
멤버들만을 위한 공간 대여는 언제나 무료!
환불 규정
첫 모임 시작일 기준
환불 여부
~ 14일 전
전액 환불
13 ~ 7일 전
80% 환불
6 ~ 5일 전
50% 환불
4일 전 ~ 시작 후
환불 불가
이런 모임은 어때요?
NEW
K-드라마 기획 클럽 : 연진아, 드라마 천국으로 온 걸 환영해!
4월 22일 · 토요일 · 시청
윤소영
미술 스타트업 ‘이젤(eazel)’ 콘텐츠 매니저
미술관 친구 - 미술관 같이 가는 친구가 평생 간다면서요?
4월 23일 · 일요일 · 낙성대
오픈 예정
백 투더 퓨처 - 뉴진스의 하입보이와 7090 하우스 뮤직의 평행이론
4월 28일 · 금요일 · 을지로
171,000
57,000원 X 3개월 무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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