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의 확장
현대미술 Lv. 1: 미술관에서 머리가 하얘진 당신을 위해
사당
사당 사생활
일요일
18:00 ~ 21:00
12명
참여 인원
이정우, 전 '널위한문화예술' 에디터
앵콜 모임장
2회 이상 정기 모임을 진행한 모임장입니다.
예술의 권위에 저항한 미대생, 이정우 디렉터입니다. 예술이 좋아 진학한 미대에서 지나치게 고고한 수업 분위기에 크게 실망하고, 유튜브 채널 '널 위한 문화예술'을 통해 모두가 쉽고 재밌게 이해할 수 있는 예술 이야기를 전해왔습니다. 예술은 고고하고 높은 것이 아닙니다. 끊임없는 대화를 통해 더 깊어지는 것이죠. 모임을 통해 우리 안의 예술을 깊게 파고들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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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멤버들의 한 줄 소개
사유의 확장
사람과 예술을 좋아하는 패션 러버이자 헤이터
사유의 확장
스스로의 성장과 발전에 동기부여를 얻는 퍼포먼스 마케터
사유의 확장
배움에서 즐거움을 찾는 사람~
사유의 확장
트렌드를 쫓지 않고 즐기고 싶은, 그 속에서 나만의 취향을 선명하게 하고 깊은 상품/브랜드 기획자
사유의 확장
모임에 참여하시면 모든 멤버들의 소개를 볼 수 있습니다.
매주 모임장이 선정한 콘텐츠를 감상하고 모임을 진행합니다. 현대미술을 이해할 수 있는 기초체력이 되어줄 거에요. 모임에서는 콘텐츠를 감상하며 느낀 점을 함께 나누고, 각 콘텐츠에서 우리에게 던진 질문과 담론을 파헤쳐봅니다. 이야기를 이어나갈 때, 전문 지식이나 견해가 없어도 괜찮아요. 각자의 방식으로 현대미술을 마주하고, 다른 이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일 준비가 되어있다면 충분합니다. 예술에 관심이 있거나 토론을 즐기는 분이라면, 많은 걸 얻어갈 수 있는 모임이 될 거예요.

* 영화 이야기 30% + 모임장 주제 소개 20% + 멤버 미술 토크 50%
조용하지만끌리는
인사이트폭발
같이전시
모임소개
사당 사생활
요즘 쉽게 즐길 수 있는 전시가 참 많습니다. 인스타그램용 포토존이 즐비한 전시장도 있고, 큰 고민과 사유없이 가볍게 감상할 수 있는 전시도 있죠. 하지만 왠지, 현대미술은 난해하고 어렵게만 느껴집니다. 구글 번역기를 돌린 것 같은 전시 서문, 도통 이해할 수 없는 작가의 예술 세계. 호기롭게 도착한 미술관에서 머리가 하얘지는 경험을 했다면, 다시 그곳을 찾기는 쉽지 않죠.

현대미술이 어려운 이유는, 감상 과정에서 약간의 배경지식과 고민, 담론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이를 혼자서 해결 하긴 쉽지 않죠. 이번 모임에서는 현대미술의 대표적인 장르들을 함께 경험하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모임을 모두 마치고 나면, 현대미술 전시장으로 향하는 발걸음이 조금 더 가벼워질 수 있을 거에요.

언제, 어디서 만나나요?
일요일 18:00 ~ 21:00
4월 23일 / 5월 14일 / 6월 4일 / 6월 25일
사당 사생활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로30길 91, 3층
12
최소 참여 인원인 6명 보다 적을 경우, 추가 모객을 위해 1회차씩 연기(2회차 일정에 시작) 되거나 취소될 수 있습니다.
보고 와서 이야기해요
* 이미지를 클릭하면 어디서 볼 수 있는지 알 수 있어요!
<앱스트랙트: 디자인의 미학 시즌 1>
스콧 대딕 2017
<뱅크시>
엘리오 에스파냐 2020
<앤디 워홀 일기>
2022
<당신의 눈을 속이다: 세기의 미술품 위조 사건>
배리 애브리치 2020
각 회차별 모임의 주제에 맞는 컨텐츠를 보고 만납니다.
모임 참석 전, 모임장이 발제한 작은 사전 과제가 주어집니다.
모임 주제에 따라 넷플릭스, 웨이브, 왓챠 등 다양한 플랫폼의 컨텐츠를 다룹니다.
1회차
웰컴 투 아트 월드, 처음이어도 괜찮아
올라푸르 엘리아손은 한 사람만을 위한 예술이 아닌, 다수를 위한 예술을 선보이는 작가에요. 덕분에 엘리아손의 작품은 경험이 중심이고, 공존을 지향하죠. 그래서 다른 현대미술 작품보다 그 진입 장벽이 낮은 편입니다. 또 선보이는 작품의 장르도 다양해요. 전통적인 회화로 여겨지는 유화, 수채화부터 조각, 설치, 판화까지! 엘리아손의 예술세계를 접하면서 각자 작품 취향의 감을 잡아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모임에서는 엘리아손이 작품에 담아낸 담론들을 함께 이야기해 보아요.
* 보고 올 콘텐츠 : 넷플릭스 <앱스트랙트: 디자인의 미학> Ep1. 올라푸르 엘리아손: 세상을 보는 예술
2회차
예술은 절대 ‘선'일까? 범죄와 예술 사이 경계에 대하여
얼굴없는 작가 뱅크시. 그는 예술이라는 이름 아래 수 많은 범죄를 저질렀습니다. 벽에는 그래피티를 그리고, 미술관에는 작품을 몰래 걸고, 경매장에서는 본인 작품을 찢었죠. 이 일련의 작업들은 모두 경범죄에 해당하지만, 뱅크시는 권위와 체계에 저항하는 예술이라 주장해요. 하지만 반복된 범죄로, 뉴욕시에서는 뱅크시를 지명수배 했습니다. 이를 비웃기라도 하듯, 뱅크시는 뉴욕에서 공개 전시회를 열었고요. 이번 시간에는 현대미술의 악동, 뱅크시에 대해 다룹니다.
* 보고 올 콘텐츠 : 영화 <뱅크시> (엘리오 에스파냐, 2020)
3회차
상업성과 예술성, 대중성까지 모두 잡은 작가는 존재할까?
앤디워홀은 가장 상업적인 시대, 가장 상업적인 장소로 불린 미국 뉴욕에서 활동한 예술가입니다.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경제가 그 어느때보다 풍요롭던 시절, 그 이점을 한껏 누리며 현대미술씬의 슈퍼스타가 되었죠. 그가 세상을 떠난 지 35년이 되었지만, 오늘날에도 그의 이름을 모르는 사람은 없는데요. 너무 유명해 때로는 가볍게 소비되기도 하지만, 워홀의 작품세계는 매우 깊은 철학을 가지고 있습니다. 덕분에 예술가이자 사업가, 그리고 '시대의 아이콘'이었다 평가받죠. 이번 시간에는 앤디 워홀의 작품세계에 대해 이야기 나눕니다.
* 보고 올 콘텐츠 : 넷플릭스 <앤디 워홀 일기>
4회차
이 예술은 얼마인가요? 현대미술과 돈
현대미술의 가치는 돈으로 매겨진다고 보는 시선도 있습니다. 그 예술세계를 온전히 이해하는 사람이 매우 소수고, 가장 직관적으로 가치를 이해하는 방법이 가격이기 때문이죠. 이번 시간에는 미술품 위조와 탐욕 같은 현대미술의 어두운 이면을 들여다보고, 그 안에서 비싼 금액으로 '가치'를 인정받은 작품들에 관해 이야기 나눕니다.
* 보고 올 콘텐츠 : 넷플릭스 <당신의 눈을 속이다: 세기의 미술품 위조사건>
이런 분들이 참여해요
남성
여성
20대
30대
이렇게 진행해요
신청일
자기 소개
모임 전
콘텐츠 감상
모임 전
사전 질문 답변
모임일
대화 및 워크숍
  1. 참여 신청 후 웰컴 문자를 받고 한 줄 자기 소개와 모임에 기대하는 점을 제출합니다.
  2. 모임 일주일 전, 모임 준비를 위한 사전 질문과 과제를 전달드립니다.
  3. 모임 시작 전, 각 회차에 맞는 컨텐츠를 보고 사전 질문에 답변을 남깁니다.
  4. 모임 당일, 3시간 동안 멤버들과 만나 준비된 대화와 워크숍을 함께 합니다.
* 구체적인 진행 방식은 모임마다 상이할 수 있습니다.
* 정기모임은 수업이나 강의가 아닙니다. 멤버들의 생각과 참여로 만들어나가는 커뮤니티입니다.
넷플연가 멤버들은 이렇게 느꼈어요
모임장님이 선정하신 영화, 던져주신 질문들이 정말 좋았어요. 모이신 분들의 개성있는답변을 들으면서 깨달은 바도 많고요. 모임장님이 적절하게 주제를 바꿔가며 진행해주셔서 더 다양한 얘기가 나올 수 있었던 것 같아요!
by '류O'님
이렇게 세시간동안 내내 영화얘기만 한 건 처음이었어요 너무 재밌었고 다음 모임 기대됩니다ㅠㅠ💕
by '미느재'님
영화 얘기부터 다양한 일상 얘기도 나눴는데 재밌는 분들과 함께해서 시간이 순삭이였습니다! 빵 만들고싶어서 갔던건데 기대이상으로 좋은 추억을 가져가요👍🏻
by '새겨울'님
우리가 스쳐지나간 것들에 얼마나 많은 놀라움이 있는지 알게 될거에요
by '렙싸'님
오랜만에 취향이 비슷한 사람들과 대화해서 행복했습니다:)
by 'zzubbabbong'님
정기 모임 멤버만의 혜택
1
이벤트 및 소모임 우선신청·무료·할인
매주 화요일에 소개 되는 약 120개의 이벤트와 소모임
‧ 이벤트는 행사 별 모집 인원이 한정되어 있습니다.
2
다른 모임 놀러가기 1회권
시즌 3개월간 유효한 다른 모임 놀러가기
‧ 놀러가기는 잔여석 발생시에만 신청이 가능합니다.
3
넷플연가 전용 공간 ‘사생활’ 이용권
멤버들만을 위한 공간 대여는 언제나 무료!
환불 규정
첫 모임 시작일 기준
환불 여부
~ 14일 전
전액 환불
13 ~ 7일 전
80% 환불
6 ~ 5일 전
50% 환불
4일 전 ~ 시작 후
환불 불가
이런 모임은 어때요?
윤소영
미술 스타트업 ‘이젤(eazel)’ 콘텐츠 매니저
미술관 친구 - 미술관 같이 가는 친구가 평생 간다면서요?
4월 23일 · 일요일 · 낙성대
NEW
K-드라마 기획 클럽 : 연진아, 드라마 천국으로 온 걸 환영해!
4월 22일 · 토요일 · 시청
오픈 예정
일상 작사 워크숍 - 어바웃타임처럼 나의 결혼식 테마곡을 만든다면?
4월 30일 · 일요일 · 시청
198,000
66,000원 X 3개월 무이자
참여 신청
마감 임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