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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와 관계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 - 재생불량이 재생불가능은 아냐
시청
파츠에이 시청
금요일
19:30 ~ 22:30
12명
참여 인원
강승구, 공연제작사 ‘아웃스포큰’ 대표 / 특임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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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의 힘을 믿는 사람. 이야기를 만드는 사람. 이야기를 나누는 사람입니다. 수능이 끝나고 재미있고, 멋진 걸 찾다 무심코 대학로에서 연극을 보았습니다. 불이 꺼진 무대, 눈 앞의 배우들, 입김까지 느껴질 것 같은 생동감, 전 공연과 사랑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대학교에 입학하자마자 연극반 생활을 시작했고, 나아가 공연을 직접 기획하고, 만들고 싶어졌습니다. 그리고 실행에 옮겼습니다. 아웃스포큰은 제가 2016년 설립한 “노골적으로 말하다”라는 ‘OUTSPOKEN’의 원 뜻을 토대로 만든 공연제작사입니다. “연극은 시대의 정신적 희망이다"라는 말처럼 시대의 불합리, 비합리성에 철저히 맞서되 작품 스스로가 빛나고, 관객 입장에서 즐거운 작품을 만드는 것 또한 놓치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욕심 많은 회사입니다. 지금까지 연극, 뮤지컬 <바람직한 청소년>에 이어 연극, 뮤지컬 <재생불량소년>, 연극 <여기, 소년이 있다> 를 기획하고 제작 했습니다.
넷플연가에 참여하는 멤버들의 한 줄 소개
“포기하는 그 순간이 바로 시합 종료예요” 살아갈 힘과 용기를 준 것들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고 에너지를 얻는 용기를 충전하는 영화 모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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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한모임장
모임소개
파츠에이 시청
금번 모임을 통해 우리는 살아갈 힘과 용기를 준 것들에 대하여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게 됩니다. 특정 카테고리를 지정하지 않고, ‘것’이라고 지칭한 것은 살아갈 힘과 용기를 준 ‘것’들의 범위를 보다 폭 넓게 가져가고 싶었기 때문이에요. 모임의 첫 시작은 저의 자전적 경험이 담긴, 제가 직접 원안을 쓰고, 제작한 뮤지컬 <재생불량소년>을 시작으로 힘과 용기를 주고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보고 우리들의 경험을 나누고자 합니다.

뮤지컬 <재생불량소년>을 시작으로 우리는 살아갈 힘과 용기를 준 만화, 영화, 강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거에요. 살아갈 힘과 용기가 필요한 순간은 다양할 것 같아요. 생과 사를 넘나드는 무균실에서의 한 순간일 수도 있고요, ‘슬램덩크’의 “포기하는 그 순간이 바로 시합 종료예요”와 같이 중꺾마 정신을 일치깜지 일깨워 준 코트 위 승부의 순간도 생각나요. “하고 싶었던 일을 해서 좋은 게 아니라, 하기 싫었던 일을 하지 않아서 좋은 거예요”라는 카모메 식당과 같이 하기 싫은 일을 하지 않는 용기와 “취약하지 않고서는 용감할 수 없다”, 마지막으로 브레네 브라운의 ‘나를 바꾸는 용기’ 강연 영상을 보고, 서로의 취약점을 나누고, 서로에게 힘과 용기를 불어 넣는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이 모임에 참여하시는 모든 분들이 극적인 순간 뿐 아니라 삶의 순간순간마다 살아갈 힘과 용기를 느끼고, 주고,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 슬램덩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정대만 사케(구하기 어려움)을 한 잔씩 나눌 예정이라, 술에 거부감이 없는 분이면 더욱 좋아요!
모임 상세
파츠에이 시청
서울특별시 중구 서소문로 116, 유원빌딩 1301호
금요일 19:30 ~ 22:30 (3주 간격)
· 1회차 4월 28일(금)
· 2회차 5월 19일(금)
· 3회차 6월 9일(금)
· 4회차 6월 30일(금)
최대 12
최소 참여 인원인 6명 보다 적을 경우, 추가 모객을 위해 1회차씩 연기(2회차 일정에 시작) 되거나 취소될 수 있습니다.
보고 와서 이야기해요
* 이미지를 클릭하면 어디서 볼 수 있는지 알 수 있어요!
<더 퍼스트 슬램덩크>
이노우에 다케히코 2022
<카모메 식당>
오기가미 나오코 2006
<브레네 브라운: 나를 바꾸는 용기>
2019
각 회차별 모임의 주제에 맞는 컨텐츠를 보고 만납니다.
모임 참석 전, 모임장이 발제한 작은 사전 과제가 주어집니다.
모임 주제에 따라 넷플릭스, 웨이브, 왓챠 등 다양한 플랫폼의 컨텐츠를 다룹니다.
1회차
“재생불량이 재생불가능은 아니야”
저는 스무살 무렵, 혈액암의 일종인 ‘초중증 재생불량성빈혈’을 겪었어요. 여의도 성모병원의 무균실에서 투병생활을 했습니다. ‘재생불량성빈혈’은 그 이름부터 낯설텐데요.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의 여주인공 아키가 백혈병으로 전이되기 전에 앓았던 병이 ‘재생불량성빈혈’이에요. 재생불량성빈혈! 전 그 병의 이름부터 싫었어요. 너는 병에서 나을 수 없어, 라고 말해주는 것처럼 들렸기 때문이에요. 무균실 안과 밖, 우린 모두 재생불량한 일들과 마주하게 됩니다. 직접 경험한 일을 나누면 큰 힘이 생긴다고 생각해요. 그렇기에 저의 경험을 토대로 직접 제작한 <재생불량소년>을 보고, 같이 힘과 용기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요.
* 보고 올 콘텐츠 : 뮤지컬 <재생불량소년>(2019)
* 함께 나눌 이야기 : 믿음, 힘과 용기로 살아가는 우리들의 이야기
2회차
”포기하는 그 순간이 바로 시합 종료예요”
얼마 전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개봉하면서 ‘슬램덩크’ 인기가 과거에서 현재로, 새롭게 부흥하고 있는데요. “포기하는 그 순간이 바로 시합 종료예요”라는 안 선생님이 정대만에게 했던 대사처럼 슬램덩크는 일치깜지 ‘중꺾마’ 정신을 우리에게 일깨워주었던 것 같아요. 슬램덩크를 통해 느낀 ‘중꺾마’ 정신을 나누어 보아요.
* 보고 올 콘텐츠 : 넷플릭스 <슬램덩크> or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2023)
* 준비물 : ‘정대만 사케’로 불리는 '미이노고토부키(三井の?) 준마이 긴조와 같은 사케 or 술과 간단한 안주 가져오기
* 함께 나눌 이야기 : 중.꺾.마의 정신이란
3회차
“하고 싶었던 일을 해서 좋은 게 아니라, 하기 싫었던 일을 하지 않아서 좋은 거예요”
“하고 싶었던 일을 해서 좋은 게 아니라, 하기 싫었던 일을 하지 않아서 좋은 거예요”, 이렇게 살아야 한다, 저렇게 살아야 한다, 여기저기서 외치는 세상에서 하기 싫은 일은 안 하겠다고 이야기하는 사람을 만나기는 쉽지 않아요. 좋아하는 일을 찾는 중이라고 긴 방황에 이유를 대기도 하고, 아마추어는 좋아하는 일을 하지만 프로는 싫은 일이라도 필요하면 한다는 말에 뜨끔해서 관심 없는 일을 깨작거리기도 하고, 그러다가 대체 무엇을 원하는가 거대한 질문 앞에 쪼그라들기도 하고. 나만의 용기와 나만의 기준이 있어야 스스로의 행복도 지킬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며 나만의 용기와 나만의 기준을 나누고 싶어요.
* 보고 올 콘텐츠 : 영화 <카모메 식당>(오기가미 나오코, 2007)
* 함께 나눌 이야기 : 나만의 용기와 나만의 기준들이 있다면, 내 행복을 지키는 방법
4회차
“취약하지 않고서는 용감할 수 없다”
“취약하지 않고서는 용감할 수 없다”, 브레네 브라운의 ‘나를 바꾸는 용기’ 강연 영상을 보고, 서로의 취약점을 나누고, 서로에게 힘과 용기를 불어 넣는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사전에 콘텐츠를 보기 전에 질문을 전달 드릴 예정이고, <나를 바꾸는 용기>를 보고 질문을 작성해 오세요! 그리고 우리는 모임에서 질문을 서로 공유하며 우리의 마지막 시간을 정리합니다.
* 보고 올 콘텐츠 : 다큐 <브레네 브라운: 나를 바꾸는 용기>(산드라 레스트레포, 2019)
* 함께 나눌 이야기 : 취약점, 내가 아는 ‘나'
신청 후에는 이렇게 진행돼요.
신청일
자기 소개
모임 전
콘텐츠 감상
모임 전
사전 질문 답변
모임일
대화 및 워크숍
  1. 참여 신청 후 웰컴 문자를 받고 한 줄 자기 소개와 모임에 기대하는 점을 제출합니다.
  2. 모임 일주일 전, 모임 준비를 위한 사전 질문과 과제를 전달드립니다.
  3. 모임 시작 전, 각 회차에 맞는 컨텐츠를 보고 사전 질문에 답변을 남깁니다.
  4. 모임 당일, 3시간 동안 멤버들과 만나 준비된 대화와 워크숍을 함께 합니다.
* 구체적인 진행 방식은 모임마다 상이할 수 있습니다.
* 정기모임은 수업이나 강의가 아닙니다. 멤버들의 생각과 참여로 만들어나가는 커뮤니티입니다.
넷플연가 멤버들은 이렇게 느꼈어요
새로운 사람들의과 영화와 나에 대해 이야기하는 경험이 신선하고 좋았다. 영혼의 정화? 감정적인 북받침을 동반한 모임이었다. 축상이라는 곳도 정말 좋았다. 나중에 또 참가하고 싶다.
by '밍크67'님
그냥 느끼기에 급급했던 미술이었는데, 새롭게 미술에 대해서 지식적으로 채워가는 게 너무 즐거웠습니다.
by '박O재'님
영화 얘기부터 다양한 일상 얘기도 나눴는데 재밌는 분들과 함께해서 시간이 순삭이였습니다! 빵 만들고싶어서 갔던건데 기대이상으로 좋은 추억을 가져가요👍🏻
by '새겨울'님
내 주변에서 얻을수 없는 인사이트를 많이 얻게 되었다. 다양한 멤버구성, 활발한 의견 교환
by '김O연'님
사랑과 구원. 진부할 수 있는 주제지만, 이 보다 신선하고 도전적인 주제가 없는 것 같습니다. 넷플연가에 처음 방문했는데, 좋은 분들을 만난 것 같아 앞으로 남은 만남이 기대되네요.
by '낭만돼지35'님
넷플연가 멤버만의 혜택
1
이벤트 및 소모임 우선신청·무료·할인
매주 수요일 열리는 다채로운 이벤트와 멤버 Only 소모임에 참여할 수 있어요!
2
다른 모임 놀러가기 1회권
멤버십 90일 동안 다른 모임에도 한 번 놀러갈 수 있어요.
· 모임별 놀러가기 선착순 마감
3
넷플연가 전용 공간 ‘사생활’ 이용권
멤버들만을 위한 공간 대여는 언제나 무료!
혹시 고민되는 점이 있으신가요?
Q. 모임이 저랑 맞지 않으면 어떡하죠?
Q. 참여하고 싶은데 불가한 일정이 있어서 신청이 망설여져요.
Q. 모집 미달로 모임이 취소될 수도 있나요?
환불 규정
첫 모임 시작일 기준
환불 여부
신청 후 6시간 이내
최우선 전액 환불
~ 14일 전
전액 환불
13일 ~ 7일 전
80% 환불
6일 ~ 5일 전
50% 환불
4일 전 ~ 시작 후
환불 불가
방금 누가 신청한 정기 모임
1시간 전
술기오른 와인 생활 - 食에 몰빵한 삶과 와인 친구들 (입문)
앵콜 모임장
5월 4일 · 토요일 · 사당
나린
청춘도담 캠퍼스(라이프아트 출판사) 대표 & 작가
2시간 전
와인 한 잔 두고 - 500일의 썸머, 우린 왜 헤어졌을까?
앵콜 모임장
3월 29일 · 금요일 · 사당
김세라
뮤지컬 배우
3시간 전
더욱 매력적인 목소리로 말하기 - 목소리 PT
3월 6일 · 수요일 · 홍대
김지연
명탐정을 꿈꾸는 추리/수사 덕후
4시간 전
명탐정을 꿈꾸는 덕후들의 모임 - 수사과학으로 접근하는 범죄수사물
5월 3일 · 금요일 · 신당
모집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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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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