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굴 속 철학자 모임에서는 바로 '사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철학은 학문이기도 하지만 결국 '사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랍니다. 지금 살아가는 우리는 모두 마음 속에 나만의 철학을 가지고 있는 철학자라고 할 수 있어요.
살아도 살아내어도 정말 쉽지 않은 삶, 내가 과연 잘 살고 있는지 궁금하지 않나요? 서로 먼저 겪은 경험(우리의 지난 상처, 극복, 성취 등)에 대해 공유하고 각자가 터득한 '사는 방법'에 대해 교환해요!
우리는 '나'에 대해 잘 알고, '관계'에 대한 연습을 할 거예요. 영화(또는 책)을 보고 서로 다른 주인공들의 입장을 대변해보기로 해요. 그리고 서로의 경험을 공유한 뒤, 타인이 먼저 겪고 극복한 경험이 있다면, 배워볼 수 있어요! 처음이라 어렵고 또 혼자여서 어려웠던 ‘삶'과 ‘관계'에 대해 이야기 나눕니다.
*시그니처 액티비티 - <마음 다락방 만들기>
우리는 생각보다 스스로에 대해 잘 알지 못할 지도 모릅니다. 다락방을 지어드릴게요. 매회 모임 전, 다락방 안에 내가 좋아하는 것, 중요하게 여기는 것들을 표현(그리고 색칠하기)하고, 대화를 시작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