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의 확장
동굴 속 철학자들 - 내 인생엔 나만의 철학이 필요해
홍대
홍대 사생활
목요일
19:30 ~ 22:30
12명
참여 인원
정인경, 상수동 캐주얼 바 오너 / 이야기꾼
상수동에서 고민상담소에 가까운 작은 바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야기꾼입니다.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또 오고 가다 보니 자연스레 ‘삶에 대한 고찰’에 흠뻑 빠져버렸습니다. 커리어에 열심이던 지난 시간에는, 사내에서 북클럽을 운영하기도 했답니다. 실은 우리 모두가 철학가! 누군가는 어렵다고 말하지만 ‘사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는 철학, 어제보다 조금 더 '잘 사는 법'이 궁금하다면 언제든 저를 찾아주세요
넷플연가에 참여하는 멤버들의 한 줄 소개
어제보다 오늘 더 잘 살고 싶지 않나요? 혼자 고민하기에는 어디서 시작해야할지 모르겠다면 나와 비슷한 고민을 갖고 있는 여기에 모여 멤버들과 함께 ‘대화'로 알아가요. 우리 모임은 서로의 이야기를 지지하고 건강한 위로를 나누며 늘 어려운 ‘관계'에서도 나름의 생각과 선택할 수 있는 범위가 확장될 수 있는 대화 모임이에요.

* 영화/책 이야기 10% + 주제 토크 60% + 멤버 일상 에피소드 30%
삶에대해혼자서고민하고있다면
겪어도겪어도관계가어렵다면
어제보다오늘더잘살기
모임소개
홍대 사생활
동굴 속 철학자 모임에서는 바로 '사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철학은 학문이기도 하지만 결국 '사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랍니다. 지금 살아가는 우리는 모두 마음 속에 나만의 철학을 가지고 있는 철학자라고 할 수 있어요.

살아도 살아내어도 정말 쉽지 않은 삶, 내가 과연 잘 살고 있는지 궁금하지 않나요? 서로 먼저 겪은 경험(우리의 지난 상처, 극복, 성취 등)에 대해 공유하고 각자가 터득한 '사는 방법'에 대해 교환해요!

우리는 '나'에 대해 잘 알고, '관계'에 대한 연습을 할 거예요. 영화(또는 책)을 보고 서로 다른 주인공들의 입장을 대변해보기로 해요. 그리고 서로의 경험을 공유한 뒤, 타인이 먼저 겪고 극복한 경험이 있다면, 배워볼 수 있어요! 처음이라 어렵고 또 혼자여서 어려웠던 ‘삶'과 ‘관계'에 대해 이야기 나눕니다.

*시그니처 액티비티 - <마음 다락방 만들기>
우리는 생각보다 스스로에 대해 잘 알지 못할 지도 모릅니다. 다락방을 지어드릴게요. 매회 모임 전, 다락방 안에 내가 좋아하는 것, 중요하게 여기는 것들을 표현(그리고 색칠하기)하고, 대화를 시작할 거예요!
언제, 어디서 만나나요?
목요일 19:30 ~ 22:30
4월 20일 / 5월 11일 / 6월 1일 / 6월 22일
홍대 사생활
서울특별시 마포구 와우산로 155 오삼빌딩 4층
12
최소 참여 인원인 6명 보다 적을 경우, 추가 모객을 위해 1회차씩 연기(2회차 일정에 시작) 되거나 취소될 수 있습니다.
보고 와서 이야기해요
* 이미지를 클릭하면 어디서 볼 수 있는지 알 수 있어요!
<우리들>
윤가은 2016
<인턴>
낸시 마이어스 2015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구파도 2011
<수도자처럼 생각하기>
제이 셰티 2021
각 회차별 모임의 주제에 맞는 컨텐츠를 보고 만납니다.
모임 참석 전, 모임장이 발제한 작은 사전 과제가 주어집니다.
모임 주제에 따라 넷플릭스, 웨이브, 왓챠 등 다양한 플랫폼의 컨텐츠를 다룹니다.
1회차
잘 사는 게 뭘까요?
우리 모두는 살아갑니다. 잘 살아야만 한다면 과연 ‘잘 사는 것'은 무엇일까요? 저마다 다른 가치 기준들 속에서, 나는 정말로 잘 살고 있는지, 잘 살아야만 하는지, 타인의 가치 기준들은 왜 그러한지 사유하고 나눕니다.
* 보고 올 콘텐츠 : 책 <수도자처럼 생각하기>(제이 셰티 지음)
* 함께 나눌 이야기 : ‘잘 사는 것’은 무엇인지
2회차
관계가 어려운 이유
우리는 때때로 유치합니다. 하지만 삶은 유치하기 때문에 빚어집니다. 답을 전부 알면서도 그러지 못할 때, 우리는 왜 그럴까요? 가족, 친구, 직장 동료 등 다양한 관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눕니다.
* 보고 올 콘텐츠 : 영화 <우리들>(윤가은, 2016)
* 함께 나눌 이야기 : 관계가 중요한지, 가족과 나의 독립성, 10년지기 친구도 더는 보기 힘든 이유
3회차
우리의 찬란한 이별
살면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이별들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이별은 사랑에서만 경험하지 않습니다. 이사, 이직 등 우리 삶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이별과 극복 경험, 여전히 아픈 경험들에 대해 이야기하고 나눕니다.
* 보고 올 콘텐츠 :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구파도, 2012)
* 함께 나눌 이야기 : 모든 이별과 성장에 대하여, 가족과의 이별, 연인과의 이별, 동료와의 이별 등 이별의 모든 것
4회차
나의 행복 찾기
사람마다 다른 가치 기준들 속에서 나의 흔들리지 않는 가치 기준을 세워봅니다. ‘정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에 대해 더욱 잘 알아보고 원하는 것을 좇는 방법에 대해 깨닫고 서로 나눕니다.
* 보고 올 콘텐츠 : 영화 <인턴>(낸시 마이어스, 2015)
* 함께 나눌 이야기 : 나의 행복 기준점 찾기, 가치관 정립, 잘 사는 법 깨닫기
이렇게 진행해요
신청일
자기 소개
모임 전
콘텐츠 감상
모임 전
사전 질문 답변
모임일
대화 및 워크숍
  1. 참여 신청 후 웰컴 문자를 받고 한 줄 자기 소개와 모임에 기대하는 점을 제출합니다.
  2. 모임 일주일 전, 모임 준비를 위한 사전 질문과 과제를 전달드립니다.
  3. 모임 시작 전, 각 회차에 맞는 컨텐츠를 보고 사전 질문에 답변을 남깁니다.
  4. 모임 당일, 3시간 동안 멤버들과 만나 준비된 대화와 워크숍을 함께 합니다.
* 구체적인 진행 방식은 모임마다 상이할 수 있습니다.
* 정기모임은 수업이나 강의가 아닙니다. 멤버들의 생각과 참여로 만들어나가는 커뮤니티입니다.
넷플연가 멤버들은 이렇게 느꼈어요
모임장님께서 각 멤버들의 이야기를 경청해주셨고, 자연스럽게 좋은 질문을 던지시면서 더 속 깊은 이야기를 할 수 있도록 이야기를 항상 이끌어주셨습니다. 정말 감사했습니다!ㅎㅎ 또봐요 😍
by '이O성'님
우리의 삶 속에 녹아있는 감정, 편견, 사랑, 꿈, 실패 등을 생각하고 느낄 수 있는 언어의 영화들을 너무 잘 소개해 주셨고 르이야기 나누면서 각자의 삶 속에 자연스럽게 서로를 초대하는 시간도 만들어주셨습니다. :D
by '장O만'님
사랑과 구원. 진부할 수 있는 주제지만, 이 보다 신선하고 도전적인 주제가 없는 것 같습니다. 넷플연가에 처음 방문했는데, 좋은 분들을 만난 것 같아 앞으로 남은 만남이 기대되네요.
by '낭만돼지35'님
새로운 사람들의과 영화와 나에 대해 이야기하는 경험이 신선하고 좋았다. 영혼의 정화? 감정적인 북받침을 동반한 모임이었다. 축상이라는 곳도 정말 좋았다. 나중에 또 참가하고 싶다.
by '밍크67'님
그냥 느끼기에 급급했던 미술이었는데, 새롭게 미술에 대해서 지식적으로 채워가는 게 너무 즐거웠습니다.
by '박O재'님
정기 모임 멤버만의 혜택
1
이벤트 및 소모임 우선신청·무료·할인
매주 화요일에 소개 되는 약 120개의 이벤트와 소모임
‧ 이벤트는 행사 별 모집 인원이 한정되어 있습니다.
2
다른 모임 놀러가기 1회권
시즌 3개월간 유효한 다른 모임 놀러가기
‧ 놀러가기는 잔여석 발생시에만 신청이 가능합니다.
3
넷플연가 전용 공간 ‘사생활’ 이용권
멤버들만을 위한 공간 대여는 언제나 무료!
환불 규정
첫 모임 시작일 기준
환불 여부
~ 14일 전
전액 환불
13 ~ 7일 전
80% 환불
6 ~ 5일 전
50% 환불
4일 전 ~ 시작 후
환불 불가
이런 모임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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