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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기록 : 먹고 마시는 일을 삶의 최우선으로 둡니다
서대문
서대문 사생활
토요일
14:00 ~ 17:00
12명
참여 인원
원주희, 디자이너 / 디자인 스튜디오 ‘aachiul studio’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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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업은 디자이너입니다. 그러나 먹고 마시는 일을 삶의 최우선으로 둡니다. 풀타임 재택 근무자가 되면서 먹는 것이 가장 곤혹스러웠고, 집밥 먹을 궁리를 찾게 되었습니다. 에너지를 주는 음식은 어떤 것인지, 어떻게 먹고 사는게 만족감을 주는지, 밸런스있게 먹고 마시는 일을 본격적으로 살펴보게 되었습니다. 비건채식, 한식, 마크로비오틱 요리법을 배우고 여러 식생활을 탐구했습니다. 단조로운 일상이라 생각했지만, 음식을 주제로 먹고 사는 이야기를 기록하면서 계절감을 오롯이 느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머리 속이 복잡한 날에 봄나물을 다듬다보면 명상이되고, 제철의 아름다운 채소를 손질하면 엉망이던 기분이 차차 나아지는 경험을 합니다. 음식 영화라면 무엇이든 찾아보고, 요리책에 눈이 반짝이는 사람들과 건강하고 맛있는 경험을 나누고 싶습니다.
joohei
함께하는 멤버들의 한 줄 소개
💁‍♀ 일상을 단단하게 쌓아가고 싶은 isfj
라이프스타일
💁‍♀ 조곤조곤 나누는 대화와 요리와 그림을 사랑하는 휴학생
라이프스타일
💁‍♀ 음식 공부하는 사람
라이프스타일
💁‍♀ 잘 먹고 건강하게 잘 사는 것에 관심이 많은 직장인, 취미부자
라이프스타일
모임에 참여하시면 모든 멤버들의 소개를 볼 수 있습니다.
라이프스타일
먹는 것만큼 나를 솔직하게 보여주는 것이 있을까요? 직접 집밥을 요리해 먹는 식습관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서로 도와주는 모임입니다. 지금보다 반 발짝만 좋은 식습관 갖고 싶은데 혼자서는 어려운 분들 함께해요!
지속가능한쉬운집밥
쿡북덕후모임장
제철채소요리
모임소개
서대문 사생활
음식 일기 혹은 요리에 대해 짦은 에세이를 쓰거나 사진으로 기록합니다. 직접 집밥을 요리해 먹는 식습관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서로 도와주는 모임입니다. ‘건강한 식생활 만들기’와 같은 목적을 갖는 일지 형태도 좋고, 쉬이 지나가버리는 일상을 ‘음식 에세이’라는 형태를 통해 삶을 저장해 두는 것도 의미가 있습니다. 우리들의 큰 목적은 건강한 음식과 요리를 매개로 '나의 일상’을 기록하는 것입니다.

모임 동안 여름의 절기의 시작인 입하부터 소서까지 다섯 절기를 지나는데, 각 절기에 나오는 제철 식재료와 조리법도 함께 이야기 나눕니다. 단순히 음식 레시피가 아니라, 우리는 대체 어떻게 먹고 사는지, 어떤 도구를 사용하는지, 왜 이 음식을 선택했는지 음식에 관해서라면 어떤 이야기든 환영합니다.

마지막 모임은 다같이 요리를 하면서 이 여정을 즐겁게 마무리를 해요! 이 모임을 마친 후 다시 이 계절이 돌아오면 “슬슬 어떤 것이 먹고 싶어지는” 나의 음식 추억이 생기겠죠?

<우리 모임은>
1) 인스타그램 자랑용 음식, 파티음식이 아닌 온전히 나를 위한 계절의 음식, 집밥먹기가 중단되지 않도록 현실가능하고 지속가능한 집밥 노하우도 공유합니다.
2) 모임기간 동안 음식일기 또는 요리에세이를 쓰거나 사진으로 기록합니다. 매 회차 지난 3주간의 기록을 공유하며 점검합니다.
3) 4회 차에는 다함께 요리를 하며 이야기합니다.
모임 상세
서대문 사생활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미근동 31-13 4층
토요일 14:00 ~ 17:00 (3주 간격)
· 1회차 5월 13일(토)
· 2회차 6월 3일(토)
· 3회차 6월 24일(토)
· 4회차 7월 15일(토)
최대 12
최소 참여 인원인 6명 보다 적을 경우, 추가 모객을 위해 1회차씩 연기(2회차 일정에 시작) 되거나 취소될 수 있습니다.
보고 와서 이야기해요
* 이미지를 클릭하면 어디서 볼 수 있는지 알 수 있어요!
<줄리 & 줄리아>
노라 에프론 2009
<사유 식탁>
알랭 드 보통, 인생학교 2022
<귀네스 팰트로의 웰빙 실험실>
2020
<365일 소박한 레시피와 일상>
와타나베 유코 2018
<셰프의 테이블: 프랑스>
2016
<셰프의 테이블: 피자>
2022
<소금. 산. 지방. 불.>
2018
<조리 도구의 세계>
이용재 2020
<비포 미드나잇>
리처드 링클레이터 2013
각 회차별 모임의 주제에 맞는 컨텐츠를 보고 만납니다.
모임 참석 전, 모임장이 발제한 작은 사전 과제가 주어집니다.
모임 주제에 따라 넷플릭스, 웨이브, 왓챠 등 다양한 플랫폼의 컨텐츠를 다룹니다.
1회차
나의 먹고 사는 이야기의 기록 : 요리는 새로운 형태의 심리치유이자 영감의 원천
배달음식과 밀키트, 외식으로 버티는 삶을 마주할때 문득 ‘잘 살고 있지 못하는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2023년의 여러 결심 중에 ‘외식 줄이기, 계절을 느끼는 식생활 갖기’ 이런 목표를 적어두고 제대로 실천하지 못했다면, 함께 시작해 봐요. 약 50일 동안 건강한 집밥을 요리해 먹고 기록합니다. 식생활을 개선이라는 현실적인 목적을 갖춘 일지도 좋고, 음식에 대한 감상 에세이도 좋습니다. 사진, 그림도 좋구요. 기록하지 않으면 지나가버리는 시간과 생각을 “음식 기록”이라는 형태를 통해 삶을 저장합니다. 그 여정 속에서 영화 속 주인공 줄리와 줄리아처럼 삶의 활력과 영감을 얻거나 예상치 못한 기회를 만날 수도 있습니다.
* 보고 올 콘텐츠 : 영화 <줄리 앤 줄리아>(노라 애프론, 2009), 책 『365일 소박한 레시피와 일상』(와타나베 유코)
* 참고하면 좋을 책: 책 『사유식탁』(알랭드 보통)
* 함께 나눌 이야기 : 앞으로 기록하고 싶은 음식일지나 요리에세이의 주제 및 형태 공유, 입하와 소만 시기에 먹으면 좋은 채소 이야기를 나누고 다음 3주간 활용할 수 있는 메뉴 생각하기
* 사전 과제 : 50일 동안 기록에 남기고 싶은 음식일지나 요리에세이의 주제 및 형태 정해오기, 예) 하루 한끼 채식 요리, 주 3회 도시락 싸기, 제철 식재료 챙겨 먹기, 영화 <줄리 앤 줄리아>처럼 특정 요리책의 레시피 도전 등. 공통의 목표는 직접 음식을 해먹고 기록하는 것입니다!
2회차
나를 돌보는 음식, 나를 채우는 음식 : 내 몸의 최적화를 위해 무엇을 어떻게 먹어야 할까?
부엌에서 가까이 지내는 사람은 병원에서 멀어진다고 합니다. 집밥을 갈망하고 스스로 요리하기로 결심하는 데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핵심은 건강 챙기기, 스스로 돌보기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채식, 간헐적 단식, 저탄고지 등 이러한 식단 이야기 이전에 더 앞서서 생각해봐야 하는 것은 자연의 식재료를 계절에 맞게 먹는 것입니다. 제철 채소에 대한 이야기와 각자가 생각하는 건강의 기준, 그리고 건강한 식사와 식습관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눠봐요. 맛있고 건강한 레시피도 교환하면 좋겠습니다.
* 보고 올 콘텐츠 : 넷플릭스 <귀네스 팰트로의 웰빙 실험실>(2020) - Ep.4 세월을 이긴다, <셰프의 테이블: 프랑스>(2016) - Ep. 1 알랭 파사르, <셰프의 테이블: 피자>(2022) - Ep.6 세라 미닉
* 함께 나눌 이야기 : 3주 간의 음식기록 공유하기 (레시피, 느낀점, 어려운 점 등 공유), 망종 시기에 먹으면 좋을 채소 이야기를 나누고 다음 3주간 활용할 수 있는 메뉴 생각하기
* 사전 과제 : 1회차에서 정한 음식일지 또는 요리 에세이 작성
* 2회차가 끝나고 함께 저녁 먹으러 가요! (장소는 추후 결정)
3회차
요리의 기본부터 제대로 다시 시작하기 : 맛은 고수처럼, 도구는 프로페셔널 아마추어처럼
부엌의 찬장과 냉장고를 살펴봅니다. 맛을 내기 위해 사용되는 첨가물 가득한 소스와 조미료들이 점령하고 있지는 않나요? 2회차에서 이야기를 나눈 제철 식재료는 질 좋은 자연 조미료만을 사용해서 충분히 맛있게 요리할 수 있어요. 요리의 기본을 이루는 <소금. 산. 지방. 불> 이 4가지 요소를 분석해보면서 내 부엌에서 하나씩 없어져도 될 소스들을 정리해 봐요. 레시피보다 중요한 것은 요리의 원리 입니다. 4가지를 잘 활용한다면 레시피 강박에서 벗어나게 되어 요리의 ‘감’을 키울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고수라면 장비탓을 하지 않지만 요리 초보는 장비 탓도 하고 덕을 봅니다. 도구를 잘 갖춘다면 요리가 한결 쉬워지고 부담을 덜게되어 즐거워집니다. 요리의 기본 조미료와 쇼핑욕구 불러일으키는 조리도구에 대해서 함께 이야기를 나눠봐요!
* 보고 올 콘텐츠 : 넷플릭스 <소금. 산. 지방. 불>(2018) (같은 제목의 책도 함께 참고해보세요) / 책 『조리 도구의 세계』 (이용재)
* 함께 나눌 이야기 : 3주간의 음식기록 공유하기, 하지 시기에 먹으면 좋을 채소 이야기를 나누고 다음 3주간 활용할 수 있는 메뉴 생각하기
* 사전 과제 : 1회차에서 정한 음식일지 또는 요리 에세이 작성
4회차
포틀럭 파티 : 함께 먹고 마시는 즐거움
온전히 나를 돌보기 위해 하는 명상적 요리도 있지만, 함께 먹고 마실 시간을 위해 음식을 준비하는 요리는 또 다른 차원의 즐거움을 줍니다. 지난 50일 간 나의 몸과 영혼을 위한 요리를 하고 기록해서 원하는 목표를 달성했나요? 이제는 맛있는 걸 함께 나누어 먹어요. 3개월 동안 함께 나눴던, 그리고 스스로를 위한 요리를 하면서 배웠던 경험을 기억하며 마지막 만찬을 위한 준비를 해옵니다. 준비해온 음식을 데우고 플레이팅을 하는 과정에서 요맥, 요리하며 맥주(또는 와인)를 간단하게 곁들일 거예요. 노동주처럼 무언가 마시며 하는 요리 활동의 경험을 꼭 해보길 추천합니다. 무알콜 맥주도 좋습니다. 영화 속 그리스 여름 휴가지의 눈부신 식사 장면처럼 50일 간의 음식기록 여정을 맛있게 마무리합니다.
* 보고 올 콘텐츠 : 영화 <비포 미드나잇>(리처드 링클레이터, 2013) (특히 27분 ~ 47분 함께 요리하고 먹는 장면 집중해서 봐주세요)
* 함께 나눌 이야기 : 50일 간의 음식기록 전체적으로 공유하기
* 함께 할 활동 : 50일 간의 음식일기 & 요리에세이 결과 정리
* 사전 과제 : 소서의 식재료를 사용해 각자 요리해 오기 (포틀럭 파티)
* 맥주, 와인, 무알콜 음료 등 마시고 싶은 술을 가져와도 좋아요. 음식을 준비해오면 조리하거나 데울 수 있는 주방 시설과 도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번 모임의 참여자
여성
20대
30대
40대
원주희님이 받은 정기 모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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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후에는 이렇게 진행돼요.
신청일
자기 소개
모임 전
콘텐츠 감상
모임 전
사전 질문 답변
모임일
대화 및 워크숍
  1. 참여 신청 후 웰컴 문자를 받고 한 줄 자기 소개와 모임에 기대하는 점을 제출합니다.
  2. 모임 일주일 전, 모임 준비를 위한 사전 질문과 과제를 전달드립니다.
  3. 모임 시작 전, 각 회차에 맞는 컨텐츠를 보고 사전 질문에 답변을 남깁니다.
  4. 모임 당일, 3시간 동안 멤버들과 만나 준비된 대화와 워크숍을 함께 합니다.
* 구체적인 진행 방식은 모임마다 상이할 수 있습니다.
* 정기모임은 수업이나 강의가 아닙니다. 멤버들의 생각과 참여로 만들어나가는 커뮤니티입니다.
넷플연가 멤버만의 혜택
1
이벤트 및 소모임 우선신청·무료·할인
매주 수요일 열리는 다채로운 이벤트와 멤버 Only 소모임에 참여할 수 있어요!
2
다른 모임 놀러가기 1회권
멤버십 90일 동안 다른 모임에도 한 번 놀러갈 수 있어요.
· 모임별 놀러가기 선착순 마감
3
넷플연가 전용 공간 ‘사생활’ 이용권
멤버들만을 위한 공간 대여는 언제나 무료!
혹시 고민되는 점이 있으신가요?
Q. 모임이 저랑 맞지 않으면 어떡하죠?
Q. 참여하고 싶은데 불가한 일정이 있어서 신청이 망설여져요.
Q. 모집 미달로 모임이 취소될 수도 있나요?
환불 규정
첫 모임 시작일 기준
환불 여부
신청 후 6시간 이내
최우선 전액 환불
~ 14일 전
전액 환불
13일 ~ 7일 전
80% 환불
6일 ~ 5일 전
50% 환불
4일 전 ~ 시작 후
환불 불가
모집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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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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