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mbers only
사랑과 연애
비포 선라이즈: 우리가 사랑하는 영화, 우리가 하고 싶은 사랑
을지로
저스트 프로젝트(JUST PROJECT)
수요일
19:30 ~ 22:30
12명
참여 인원
팽동명, 미학 전공 / 외국계 IT 스타트업 재직
서울대학교에서 미학을 전공했습니다. 영화를 보는 것, 본 영화에 관해 생각하는 것, 생각한 바를 글로 남기는 것을 좋아합니다. 수많은 가능했던 세상 중 하필이면 이 세상에 던져져 사는 우리에게, 영화는 가능했던 그 어떤 세상을 보여줍니다. 때로는 더 깊고 솔직하게, 때로는 아예 다르게. 우리네 세상과 같으면서도 다른 영화 속 세계에 여러분과 함께 가닿아 보고 싶습니다.
함께하는 멤버들의 한 줄 소개
💁‍♀ 사람과 삶이 궁금한 ENFP 연애 상담사
사랑과 연애
💁‍♀ 행복만이 유일한 도덕! :) 뼛속까지 ENFP🙈
사랑과 연애
💁‍♂ 독서와 운동을 즐겨하는 ENFP 기술영업인
사랑과 연애
💁‍♀ 다양한곳에 관심이 많지만 본업을 제일 좋아하는 ESFJ
사랑과 연애
모임에 참여하시면 모든 멤버들의 소개를 볼 수 있습니다.
사랑과 연애
비포선라이즈에서 기차에서 우연히 만난 제시와 셀린처럼, 우연히 만나 사랑을 다룬 영화들을 보고 생각해 볼 수 있는 사랑의 진짜 모습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임에요.
사랑에대해고민하는사람
감상과단상어느사이
편안한분위기
모임소개
저스트 프로젝트(JUST PROJECT)
왜 우리는 영화를 사랑할까요?

그것은 아마, 영화라는 매체가 이 세상의 번잡하고 잡다한 것들을 걷어내고, 이 세계의 한 단면에 집중해 그 세계를 더 깊게, 또는 반대로 전복시키며 진상을 드러내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렇기에 영화를 통해 ‘사랑’을 통찰해보는 건 아주 흥미로운 작업이 됩니다. 어디에나 있지만 가장 귀한 이 감정의 진면모를 탐구해보게 되기 때문인데요.

우리는 이 모임에서 사랑을 다룬 영화들을 보고, 그 영화에서 생각해 볼 수 있는 사랑의 진짜 모습에 관해 이야기를 나눠볼 것입니다. 영화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본인의 생각이나 경험담이 균형있게 다뤄질 예정이에요.

같은 영화 취향을 가진 같은 결의 사람들, 결국 하나의 라라랜드 안에서 살고 있는 서로를 만나 깊은 대화를 나눠보아요. 거창한 얘기를 할까봐 겁 먹으실 필요 없습니다! 깊은 얘기는 지식에서 나오는 게 아니라 얼마나 솔직한지, 그리고 얼마나 고민해보았는지에서 비롯되는 거니까요.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진솔하게 나눠주실 수 있는 분이라면 누구나 환영입니다.


<우리 모임은>
1) 회차의 영화, 또는 해당 회차의 주제에 맞는 음악을 자유롭게 한 곡씩 추천합니다. 이를 하나의 플레이리스트로 묶어 모임 전후에 공유해요.
2) 종종 번개로 같이 영화를 보러 가요.

모임 상세
저스트 프로젝트(JUST PROJECT)
서울특별시 중구 충무로 40 삼훈빌딩 4층
수요일 19:30 ~ 22:30 (3주 간격)
· 1회차 5월 31일(수)
· 2회차 6월 21일(수)
· 3회차 7월 12일(수)
· 4회차 8월 2일(수)
최대 12
최소 참여 인원인 6명 보다 적을 경우, 추가 모객을 위해 1회차씩 연기(2회차 일정에 시작) 되거나 취소될 수 있습니다.
보고 와서 이야기해요
* 이미지를 클릭하면 어디서 볼 수 있는지 알 수 있어요!
<비포 선라이즈>
리처드 링클레이터 1995
<그녀>
스파이크 존즈 2013
<헤어질 결심>
박찬욱 2022
<라라랜드>
데이미언 셔젤 2016
각 회차별 모임의 주제에 맞는 컨텐츠를 보고 만납니다.
모임 참석 전, 모임장이 발제한 작은 사전 과제가 주어집니다.
모임 주제에 따라 넷플릭스, 웨이브, 왓챠 등 다양한 플랫폼의 컨텐츠를 다룹니다.
1회차
우리가 사랑에 빠지는 순간
여러분은 언제 사랑에 빠지나요? 상대방을 처음 보았을 때? 대화를 나누다가? 또는 오래 지켜봐야만 사랑하게 되나요? 그렇다면 여러분은 낯선 곳에서 낯선 사람과 사랑에 빠질 수 있나요? 사랑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첫 단계로, 사랑에 빠지는 그 순간에 대해 말해보아요.
* 보고 올 콘텐츠 : 영화 <비포 선라이즈>(리처드 링클레이터, 1996)
* 함께 나눌 이야기 : 우리는 언제 사랑에 빠질까요?
2회차
주체로서의 사랑, 객체로서의 사랑
첫 모임에서는 시작하는 사랑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사랑의 시작은 두 주체의 만남을 의미하는데요. 두 주체가 서로를 객체로 삼을 수밖에 없는 이 상황에서, 여러분은 상대방을 주체로서 사랑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이시나요? 또는 그저 객체화된 상대방을 사랑하시나요? 여러분은 주체로 오롯이 서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이시나요?
* 보고 올 콘텐츠 : 영화 <her>(스파이크 존즈, 2014)
* 함께 나눌 이야기 : 당신은 주체로서 사랑하고, 주체인 상대방을 사랑하나요?
3회차
감각과 사랑
사랑이 주체와 객체를 가질 수밖에 없는 이유는, 우리가 상대방을 감각해야만 비로소 사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상대방을 눈으로, 귀로, 코로, 또 온몸으로 감각하며 인지하는데요. 당신의 사랑에 가장 결정적 영향을 미치는 감각은 무엇인가요?
* 보고 올 콘텐츠 : 영화 <헤어질 결심>(박찬욱, 2022)
* 함께 나눌 이야기 : 사랑에 있어, 어떤 감각이 가장 중요한가요?
4회차
그 어떤 가능했던 세계
다시는 볼 수 없고 만질 수 없는, 그래서 함께일 수 있는 다른 세계를 상상하게 되는 사랑이 있습니다. 또는 사랑하며 보내지 못한 시간들을 되돌리고 싶을 수도 있습니다. 여러분에게도 그런 사랑, 또는 그런 시간이 있었나요? 다시 기회가 온다면 어떤 사랑을 하고 싶나요?
* 보고 올 콘텐츠 : 영화 <라라랜드>(데이미언 셔젤, 2016)
* 함께 나눌 이야기 : 지금 이 곳이 아닌 어딘가에서 사랑하고 싶었던 누군가가 있나요?
이번 모임의 참여자
이 모임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대화" 을 가장 기대하고 있어요.
남성
여성
20대
30대
신청 후에는 이렇게 진행돼요.
신청일
자기 소개
모임 전
콘텐츠 감상
모임 전
사전 질문 답변
모임일
대화 및 워크숍
  1. 참여 신청 후 웰컴 문자를 받고 한 줄 자기 소개와 모임에 기대하는 점을 제출합니다.
  2. 모임 일주일 전, 모임 준비를 위한 사전 질문과 과제를 전달드립니다.
  3. 모임 시작 전, 각 회차에 맞는 컨텐츠를 보고 사전 질문에 답변을 남깁니다.
  4. 모임 당일, 3시간 동안 멤버들과 만나 준비된 대화와 워크숍을 함께 합니다.
* 구체적인 진행 방식은 모임마다 상이할 수 있습니다.
* 정기모임은 수업이나 강의가 아닙니다. 멤버들의 생각과 참여로 만들어나가는 커뮤니티입니다.
넷플연가 멤버들은 이렇게 느꼈어요
오랜만에 취향이 비슷한 사람들과 대화해서 행복했습니다:)
by 'zzubbabbong'님
우리가 스쳐지나간 것들에 얼마나 많은 놀라움이 있는지 알게 될거에요
by '렙싸'님
이렇게 세시간동안 내내 영화얘기만 한 건 처음이었어요 너무 재밌었고 다음 모임 기대됩니다ㅠㅠ💕
by '미느재'님
모임장님께서 각 멤버들의 이야기를 경청해주셨고, 자연스럽게 좋은 질문을 던지시면서 더 속 깊은 이야기를 할 수 있도록 이야기를 항상 이끌어주셨습니다. 정말 감사했습니다!ㅎㅎ 또봐요 😍
by '이O성'님
사랑과 구원. 진부할 수 있는 주제지만, 이 보다 신선하고 도전적인 주제가 없는 것 같습니다. 넷플연가에 처음 방문했는데, 좋은 분들을 만난 것 같아 앞으로 남은 만남이 기대되네요.
by '낭만돼지35'님
정기 모임 멤버만의 혜택
1
이벤트 및 소모임 우선신청·무료·할인
매주 화요일에 소개 되는 약 120개의 이벤트와 소모임
‧ 이벤트는 행사 별 모집 인원이 한정되어 있습니다.
2
다른 모임 놀러가기 1회권
시즌 3개월간 유효한 다른 모임 놀러가기
‧ 놀러가기는 잔여석 발생시에만 신청이 가능합니다.
3
넷플연가 전용 공간 ‘사생활’ 이용권
멤버들만을 위한 공간 대여는 언제나 무료!
환불 규정
첫 모임 시작일 기준
환불 여부
~ 14일 전
전액 환불
13 ~ 7일 전
80% 환불
6 ~ 5일 전
50% 환불
4일 전 ~ 시작 후
환불 불가
방금 누가 신청한 정기 모임
성현아
문학평론가
1시간 전
정확한 사랑의 실험 - 문학평론가의 언어로 영화 읽기
앵콜 모임장
7월 8일 · 토요일 · 사당
정상운
토스뱅크 매니저
1시간 전
위기의 징조들, 거시경제와 영화 : <국가부도의 날>, <마진 콜>로 본 금융위기
앵콜 모임장
7월 16일 · 일요일 · 을지로
로사
F&B 마케팅 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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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온 더 테이블 - 지역과 식재료로부터 시작하는 이탈리아 가정식
7월 23일 · 일요일 · 서대문
모집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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