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고 계시나요? 혹은 지나간 사랑을 잊지 못하고 있나요?
우린 수많은 영화나 드라마, 노래를 통해 타인의 사랑 이야기를 듣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그 이야기들 속엔 내가 경험한 이야기들이 담겨있을 때가 많죠.
이 모임에서는 매회 영화를 한편씩 보며 그 안에 담겨있는 이야기를 들어보고, 그들의 삶에 비추어 나의 모습을 조금 더 들여다보려고 합니다. 그 과정에서 공감이 되었던 주제나 소재, 느껴지는 감정을 자유롭게 가사로 써보는 모임입니다.
영화의 이야기를 가사로 풀어내보는 것도 좋고, 그 영화를 보고 난 후 나의 감정을 이야기해도 좋고, 무엇보다 ‘나의 이야기’를 가사로 적어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타인의 이야기가 아닌 내 이야기로 가사를 적어, 기록을 남기는 것이지요.
* 더욱 원활하고 폭넓은 대화를 위해 참여하시는 분의 성비를 균형 있게 모집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