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도저 사랑꾼😉
지난번 모임을 무사히 성공적으로 끝내고서 매우 뿌듯하지만 장소 선정이 조금 아쉬워서 이번에는 조용한 '을지로 사생활' 을 대관해서 진행하고자 합니다 :)
저의 모임의 기본적인 컨셉은 커피 한 잔 하면서 서로 연애 가치관에 대해서 깊게 얘기하는 걸 목표로 합니다. 마치 우리가 여행을 가서 게스트하우스에서 만난 사람들에게 1회성 모임이라 그런지 친구보다 오히려 더 깊은 대화가 가능한 것 마냥 편하고 솔직하게 대화가 오갈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번에 가져온 주제는 금사빠와 관련된 주제입니다. 한 때 정말 불같이 금방 사랑에 불타올라서 급하게 연애를 시작한 적도, 상대방이나 제가 급하게 꺼지는 걸 본적도 겪기도 하며 스스로가 싫다거나 상처도 받아보며 여러 일들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어느정도 제 감정을 컨트롤하면서 사랑을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만 ..사실 마음처럼 쉽지는 않습니다ㅋㅋㅋ
그래서 다른 분들이랑 한번 얘기하면서 어떤 일들이 있으셨는지, 금사빠에 대한 본인의 가치관 및 생각은 어떤지 무척 궁금합니다!
처음 10-15분 동안 아이스브레이킹 게임을 진행을 하고서,
📌 상대방에게 설레서 심쿵했던 모먼트! (부제: You are my destiny...⭐️)
📌 금방 사랑에 빠지는 타입 vs 천천히 사랑에 빠지는 타입
📌마음의 문을 천천히 여는 사람과 혹은 너무 상대방이 빨리 다가오는 사람과의 연애 때문에 힘들었던 적이 있나요?
📌 과연 금사빠가 나쁜것인가? 혹은 왜 사람들은 금사빠가 나쁘다고 생각하는걸까?
📌금사빠는 쓸애긔(?)를 자주 만나나?
📌금사빠인 당신, 금사식인가요?
이런 주제들을 가지고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습니다!!🔥🔥
사생활에서 진행하는 만큼 미리 오시기전에 각자가 원하는 음료 한 잔 가지고 와서 마시면서 얘기해봐요 :)
진행시간은 대략적으로 1시간 반에서 2시간 예상하고 있습니다.
아, 오픈카톡방은 꼭꼭 들어와주세요😭 늦는다거나 길을 못 찾겠다고 하시면 연락할 방법이 없습니다ㅠㅠ
P.S) 을지로 사생활은 세븐일레븐 을지로넥서스점 옆에 있는 유림바인다 고주파라고 써져있는 곳 지하에 있습니다. (처음에 찾는 데 10분 걸렸습니다... ㅎ)
- 신청 후 당일 취소 혹은 노쇼 시, 소모임 이용 제한 등 페널티가 있을 수 있으니 신중하게 신청 부탁드립니다.
- 신청자가 4명 미만일 경우 모임이 개설되지 않습니다. 모임이 개설되지 않을 경우 1일 전에 개별 안내드리며, 전액 환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