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의 시작은 각자의 소개로 출발합니다. MBTI 테스트를 사전에 진행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내가 어떤 사람인지, 궁극적으로 모임을 통해 얻고자 하는 바를 함께 이야기합니다. 여러분의 ‘지금'에 대해서 조금 더 다채롭게 이야기해주세요. ‘서른과 마흔 사이’의 나이를 어떻게 잘 보낼 수 있는지, 나의 현재와 5년 뒤 미래에 대해서 조금 더 구체적으로 생각해요. 이 책을 통해 나를 알아가는 여정을 위한 인사이트를 찾아보려고 합니다.

경영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피터 드러커가 쓴 <프로페셔널의 조건>은 그가 91세이던 2000년에 나왔습니다. 91세에 자기개발을 논한 그의 책을 읽으면서, 장기적인 관점에서 미래를 설계하는 것이 왜 필요한지, 그리고 그 방법에 대해 각자의 상황과 니즈에 맞게 이해하고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자기 경영은 무엇인가요? 각자가 생각하는 미래를 설계하는 방식과 관점이 궁금합니다.

데이터 분석가인 저자, 송길영 선생님이 본 그간 10년의 변화상과 10년의 미래상을 통해, 앞으로 우리가 만나게 될 사회모습을 이해하고, 그 속에서 내가 잘 할 수 있는 일, 열정적으로 하고자 하는 일을 함께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지난 10년은 어떻게 변했고 앞으로 10년은 어떻게 변할까요? 그 속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뭐고 조금 더 애착을 가지고 열정있게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요?

일하는 사람이 자기중심을 잡고 더 행복하게 일하기 위해 필요한 성장의 조건은 무엇일까요? 글로벌 컨설팅과 투자분야 전문가로서 치열하고 냉정한 세계에서 익힌 일의 기준과 태도, 그리고 직장을 나와 다양한 기준과 욕구를 가지고 자신만의 일을 스스로 만들어가는 사람들과 만나며 익힌 일의 감각을 쓴 저자의 이야기를 함께 공유합니다. 마지막 회차에서 그 동안 탐구한 “나”라는 사람이 5년 후 있어야 할 곳이 어디인지 함께 이야기합니다. 선택 도서의 저자가 말하는 개인의 재능과 개발이 경제적 가치와 궁극적으로 내 삶의 질을 끌어올릴 수 있음을 이해합니다. 나를 가장 잘 아는 내가 선택한, 5년 후 내가 있어야 할 곳은 어디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