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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와 관계
정확한 사랑의 실험 - 문학평론가의 언어로 영화 읽기
사당
사당 사생활
토요일
14:00 ~ 17:00
12명
참여 인원
성현아, 문학평론가
앵콜 모임장
2회 이상 정기 모임을 진행한 모임장입니다.
<경향신문>,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한 문학평론가입니다. 중앙대학교에서 글쓰기를, 서울예술대학교에서 문학을 가르칩니다. 밝고 웃긴 ENFP. 머릿속이 꽃밭이라 누구든 좋은 사람이라 쉽게 믿고, 어떤 말이든 아름다운 말로 왜곡해내는 능력이 있습니다. 사랑이 없다고 여겨지는 곳에서도 사랑을 읽어내려 합니다. 사랑과 삶, 영화와 문학, 우리 집 고양이와 세상의 모든 동물을 사랑합니다.
함께하는 멤버들의 한 줄 소개
💁‍♂ 비관적 구름시점으로 세상을 두둥실
자아와 관계
💁‍♀ 사랑하는 것들이 많은 ENFP
자아와 관계
💁‍♂ 이야기로 사고 치고 싶은 몽상가
자아와 관계
💁‍♂ 호기심이 많은 INFJ
자아와 관계
모임에 참여하시면 모든 멤버들의 소개를 볼 수 있습니다.
자아와 관계
영화에 대한 해석과 기록을 해나가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모임입니다. 한 권의 책을 3달 동안 완독하고, 네 편의 영화를 통해 삶을 확장시키려 합니다. 매 회차 모임을 마치고, 나의 한줄평을 기록합니다.

* 영화이야기 40% + 자유로운 대화 40% + 책 이야기 20%
영화깊게읽기
글이된영화들
발견의기쁨
모임소개
사당 사생활
우리는 영화를 다룬 책을 읽고, 그 안의 영화들을 보고 이야기 나눌 거예요. 영화가 된 책이 있지만,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관련한 글을 찾아 읽는 것도 즐거움이죠. 이번에는 신형철 문학 평론가의 책 <정확한 사랑의 실험>을 읽고, 책 속의 영화들을 봅니다. 이 책은 ‘정확한’ 논리와 인식에 도달하기 위해 쓰인 글들이 담겨 있어요. 많이 읽고 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한 권의 책을 꼼꼼하게 읽고, 그 안의 영화를 깊게 들여다보면 분명 가치 있는 것들을 더 오래 기억하고 내 삶으로 가져갈 수 있을 거예요.

“이렇게 엄격한 사색의 결과를 이렇게 정확하고 유려하게 표현한 글을 얻는다면 그 영화는 복되다” - 영화감독 박찬욱 추천사

* 매 회차별 영화에 대해 쓰인 <정확한 사랑의 실험>의 글 한 편을 함께 읽고 옵니다.
모임 상세
사당 사생활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로30길 91, 3층
토요일 14:00 ~ 17:00 (3주 간격)
· 1회차 7월 8일(토)
· 2회차 7월 29일(토)
· 3회차 8월 19일(토)
· 4회차 9월 9일(토)
최대 12
최소 참여 인원인 6명 보다 적을 경우, 추가 모객을 위해 1회차씩 연기(2회차 일정에 시작) 되거나 취소될 수 있습니다.
보고 와서 이야기해요
* 이미지를 클릭하면 어디서 볼 수 있는지 알 수 있어요!
<케빈에 대하여>
린 램지 2011
<멜랑콜리아>
라스 폰 트리에 2011
<시>
이창동 2010
<머드>
제프 니콜스 2012
각 회차별 모임의 주제에 맞는 컨텐츠를 보고 만납니다.
모임 참석 전, 모임장이 발제한 작은 사전 과제가 주어집니다.
모임 주제에 따라 넷플릭스, 웨이브, 왓챠 등 다양한 플랫폼의 컨텐츠를 다룹니다.
1회차
사랑의 논리 - 당신의 사랑을 정의해주세요
영화에서 보여준 사랑의 정의와 나의 사랑의 정의를 이야기합니다. 우리는 언제 사랑을 깨닫게 되나요? 그리고 그것은 당신을 위로하나요, 상처주나요, 힘이 되나요, 슬픔이 되나요?
* 보고 올 콘텐츠 : <케빈에 대하여> (린 램지, 2012)
2회차
욕망의 병리 - 당신의 불안의 실체는 어떤 모습인가요?
우리 안의 불안에 대해 이야기 할 거예요. 영혼을 잠식하는 보이지 않는 불안은 어디에서 시작하는지, 우리가 가진 각자의 불안의 기저에는 어떤 실체가 존재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먼저 영화 속 불안을 파헤치고, 같은 방식으로 우리가 가진 욕망과 그로 인한 불안을 선명하게 읽어봅니다.
* 보고 올 콘텐츠 : <멜랑콜리아>(라스 폰 트리에, 2012)
3회차
윤리와 사회 - 삶은 어떻게 시가 되나요?
우리 삶에서 어떤 것들이 시가 될 수 있을까요? 우리는 무엇을 아름답다 느끼나요? 이창동의 <시>를 보면 옳고 그름이라는 분별과 명암 앞에서 눈 감지 않고 치열하게 담금질 해낸 것이 결국 아름다움이 아닐까 싶어집니다. 진정 아름다운 삶을 위해 어떤 태도로 살아가야 할지, 나는 솔직할 수 있는지 이야기 나눕니다.
* 보고 올 콘텐츠 : <시>(이창동, 2010)
* 함께 할 활동: 우리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상의 아름다운 장면들로 내 계정을 가득 채우지만 그 속에 등장하지 않는 어둠은 어떻게 다뤄야 할지, 잘 알고 있나요? 영화 크레딧이 다 올라가면 한 편의 시를 치열하게 쓰고, 모여서 낭독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4회차
성장과 의미 - 당신은 무엇으로 성장하나요?
사람의 성장은 어느 순간에 이루어질까요? 당신에게 가장 큰 성장을 이끌어낸 사건이 있나요? 사랑에 대한 시선으로 두 사람의 성장담을 말하는 <머드>를 통해 내가 가진 사랑과 그것이 나에게 미친 영향을 이야기 합니다.
* 보고 올 콘텐츠 : <머드>(제프 니콜스, 2013)
이번 모임의 참여자
이 모임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대화" 을 가장 기대하고 있어요.
남성
여성
20대
30대
40대
신청 후에는 이렇게 진행돼요.
신청일
자기 소개
모임 전
콘텐츠 감상
모임 전
사전 질문 답변
모임일
대화 및 워크숍
  1. 참여 신청 후 웰컴 문자를 받고 한 줄 자기 소개와 모임에 기대하는 점을 제출합니다.
  2. 모임 일주일 전, 모임 준비를 위한 사전 질문과 과제를 전달드립니다.
  3. 모임 시작 전, 각 회차에 맞는 컨텐츠를 보고 사전 질문에 답변을 남깁니다.
  4. 모임 당일, 3시간 동안 멤버들과 만나 준비된 대화와 워크숍을 함께 합니다.
* 구체적인 진행 방식은 모임마다 상이할 수 있습니다.
* 정기모임은 수업이나 강의가 아닙니다. 멤버들의 생각과 참여로 만들어나가는 커뮤니티입니다.
넷플연가 멤버들은 이렇게 느꼈어요
사랑과 구원. 진부할 수 있는 주제지만, 이 보다 신선하고 도전적인 주제가 없는 것 같습니다. 넷플연가에 처음 방문했는데, 좋은 분들을 만난 것 같아 앞으로 남은 만남이 기대되네요.
by '낭만돼지35'님
모임장님이 선정하신 영화, 던져주신 질문들이 정말 좋았어요. 모이신 분들의 개성있는답변을 들으면서 깨달은 바도 많고요. 모임장님이 적절하게 주제를 바꿔가며 진행해주셔서 더 다양한 얘기가 나올 수 있었던 것 같아요!
by '류O'님
모임장님께서 각 멤버들의 이야기를 경청해주셨고, 자연스럽게 좋은 질문을 던지시면서 더 속 깊은 이야기를 할 수 있도록 이야기를 항상 이끌어주셨습니다. 정말 감사했습니다!ㅎㅎ 또봐요 😍
by '이O성'님
그냥 느끼기에 급급했던 미술이었는데, 새롭게 미술에 대해서 지식적으로 채워가는 게 너무 즐거웠습니다.
by '박O재'님
영화 얘기부터 다양한 일상 얘기도 나눴는데 재밌는 분들과 함께해서 시간이 순삭이였습니다! 빵 만들고싶어서 갔던건데 기대이상으로 좋은 추억을 가져가요👍🏻
by '새겨울'님
정기 모임 멤버만의 혜택
1
이벤트 및 소모임 우선신청·무료·할인
매주 화요일에 소개 되는 약 120개의 이벤트와 소모임
‧ 이벤트는 행사 별 모집 인원이 한정되어 있습니다.
2
다른 모임 놀러가기 1회권
시즌 3개월간 유효한 다른 모임 놀러가기
‧ 놀러가기는 잔여석 발생시에만 신청이 가능합니다.
3
넷플연가 전용 공간 ‘사생활’ 이용권
멤버들만을 위한 공간 대여는 언제나 무료!
환불 규정
첫 모임 시작일 기준
환불 여부
~ 14일 전
전액 환불
13 ~ 7일 전
80% 환불
6 ~ 5일 전
50% 환불
4일 전 ~ 시작 후
환불 불가
지금 마감 임박 정기 모임
이유진
심리상담사
마감 임박
하루의 끝, 감정을 나누는 시간 – 심리상담사의 시네마 상담소
6월 8일 · 목요일 · 을지로
조안나
작가 / 편집자
마감 임박
작가로 사는 삶: <패터슨>을 따라 내 일상에서 글감을 찾아요
6월 9일 · 금요일 · 을지로
김채은
SF작가
마감 임박
언젠가 이 세계를 구할 오타쿠를 위하여 (‘일본’편)
앵콜 모임장
6월 14일 · 수요일 · 사당
브루스 리
Winemaker / 주스이앤이 CEO
마감 임박
로튼 노가리 - 캐나다 와인 메이커와 우리술을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는 시간
6월 15일 · 목요일 · 을지로
강성환
(전) ARA 건축사사무소
마감 임박
Guess is more, 건축을 알면 일상이 1mm 더 재밌어진다
앵콜 모임장
6월 17일 · 토요일 · 홍대
방금 누가 신청한 정기 모임
정상운
토스뱅크 매니저
2시간 전
위기의 징조들, 거시경제와 영화 : <국가부도의 날>, <마진 콜>로 본 금융위기
앵콜 모임장
7월 16일 · 일요일 · 을지로
3개월
198,000
3개월 무이자 · 월 66,000원
지금 신청
21
마감 임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