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나 인생맛집은 있을 것입니다. 인생맛집에 대한 좋았던 기억이나 인상적이었던 맛 혹은 얽힌 에피소드는 무엇인지 함께 공유해 가며 서로를 알아가고 친해지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인생맛집을 주제로 한 이상형 월드컵, 배꼽 내놓을 준비 하셨나요? 진심으로 임해주세요.

광장시장은 육회 먹으러 가는 곳이지 라는 편견을 깨라! 빈대떡, 누드김밥 뿐만 아니라 피자 붕어빵, 페스츄리에 와인까지! 이제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광장시장을 보고 느끼려 합니다. 길 위의 셰프들을 만나러 가 볼까요?

‘내가 최민식처럼 하나의 음식만 먹을 수 있다면 무엇을 먹을 것인지?’ 처럼 영화에서 나오는 음식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 그 영화에 나온 음식이 유명한 곳은 어디인지? 등을 이야기합니다. 내가 꼭 먹어보고 싶었던 영화 속 음식이 있나요? 영화에서 시작하지만 알찬 맛탐방 토크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할게요. 단 하나의 음식, 단 하나의 식당 등 맛에 대해 특별한 제한 조건을 걸고 음식에 대해 이야기해보는 시간입니다.

바야흐로 평양냉면의 시대가 열렸다고는 했지만, 아직 까지도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 중 하나로 꼽힙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직접 찾아가서 먹어보고 결정하는 건 어떨까요? 이것은 소울푸드인가, 양잿물인가? 지극히 개인적인 평양냉면에 대한 평가와 호불호로 시작해봅시다.

영화와 드라마 속에 나오는 심야 식당에 나오는 음식들이 어려운 음식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오히려 우리는 맛있는 음식으로 우리의 대화가 더욱 깊어지는 좋은 안주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오늘은 마지막 날이니, 각자의 소울푸드 1개씩 들고와 요즘 고민과 관계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고 싶어요. 우리 주변에 있는 다양한 관계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고 같이 먹고 싶은 음식이 있다면 좋은 음식점을 공유하고 함께 또 맛있는 음식을 나눠 먹는 사이가 되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