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mbers only
사유의 확장
미술관 친구들 - 미술은 모르지만 전시는 보고 싶어
홍대
홍대 사생활
목요일
19:30 ~ 22:30
12명
참여 인원
김소현, 독립 큐레이터 / 도슨트
어느덧 미술을 사랑한지 7년이 넘은 제게도 미술은 늘 어려워요. 그렇지만 어렵기 때문에 더 알고 싶고 더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게 바로 미술의 매력 아닐까요. 가까웠다가 멀어지기를 반복하는 미술을 함께 두드려가고 싶어요! 미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한걸음씩 가까워지는 순간, 전에 없던 새로운 생각이 트이고 일상이 다채로워질 거예요
함께하는 멤버들의 한 줄 소개
💁‍♀ 고양이, 운동, 미술, 음악 좋아하는 INTJ
사유의 확장
💁‍♀ 다양한 경험을 추구하는 취미부자 ENFJ
사유의 확장
💁‍♂ 미술, NFT아트에 관심이 많아요:)
사유의 확장
💁‍♂ 알면 알수록 새로운 양파 같은 사람
사유의 확장
모임에 참여하시면 모든 멤버들의 소개를 볼 수 있습니다.
사유의 확장
전시를 감상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모임이에요. 전시를 감상할 때 도움이 될만한 이야기들을 함께 공유하고, 전시를 감상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에요! 미술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친구들을 찾고 있다면 이 모임이 딱 이에요!

* 영화이야기 10% + 미술 관련 주제 토크 진행 30% + 미술감상워크숍 50%
작품감상지식
미술관여행
미술이야기
모임소개
홍대 사생활
미술관 같이 가는 친구가 평생 간다면서요?

우리 ‘목적'을 가지고 만나요! 혹시 나는 요즘 미술에 푹 빠져 있는데 찐친과 이 얘기를 나눌 수 없을 때 없나요? 친구에게 왠지 미술 얘기를 꺼내면 ‘얘가 왜 이렇게 갑자기 진지한 이야기를 해?’라고 시큰둥한 반응을 보일 것도 같고요. 그렇다고 회사에서 친해진 동료와 가기엔 일 얘기도 슬쩍 나올 것 같아서 괜히 싫고요. 하지만 혼자 가면 심심하고 외로울 때, 순간을 함께 하는 미술관 친구들이 커다란 힘을 발휘합니다.

이렇게 모인 사람들은 미술에 관심을 가지고 온 사람들이라 나에 대해 편견을 가지고 있지도 않아요. 혹시 잘 통하지 않더라도 어쩔 수 없이 만나야 하는 사이가 아니기 때문에 자유롭고 솔직하게 이야기 나눌 수 있고요. 미술관 같이 가는 친구를 만들기 위해, 그리고 미술의 세계를 어렵지않고 더 재미있게 탐구하기 위해 이 모임을 열었습니다.

혼자서 전시를 감상하다보면 이해되지 않는 지점이 생기기 마련이에요. 이러한 공백 없이 전시를 꽉차게 감상했을 때 오는 희열을 느껴보셨나요? 전시를 좀 더 깊게 즐기기 위해, 알고 가면 좋은 배경 지식들을 소개하고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눌 예정이에요. 작품을 보고난 후, 자신의 소중한 이야기를 나누고, 타인의 이야기에 귀기울일 수 있는 분위기가 우리 모임의 특징이랍니다.

그 후에는 서울 근교의 전시를 감상할 거예요. 전시를 감상하며 들었던 궁금증들이나 나만의 감상을 다른 분들과 나누며 감상이 끝난 후에도 미술에 대한 두드림을 이어나가요! 그 과정에서 전시회를 함께 다니는 친구도 사귀고, 함께 미술과 관련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친구가 되면 좋겠어요!

<우리 모임은>
*네 번의 모임 동안, 서울의 미술관, 갤러리, 미술 공간를 소개하고 추천 경로를 공유해요.
*우리 모임은 2번의 번개로 미술관에 같이 가서 이야기를 하려고 해요
모임 상세
홍대 사생활
서울특별시 마포구 와우산로 155 오삼빌딩 4층
목요일 19:30 ~ 22:30 (3주 간격)
· 1회차 6월 29일(목)
· 2회차 7월 20일(목)
· 3회차 8월 10일(목)
· 4회차 8월 31일(목)
최대 12
최소 참여 인원인 6명 보다 적을 경우, 추가 모객을 위해 1회차씩 연기(2회차 일정에 시작) 되거나 취소될 수 있습니다.
보고 와서 이야기해요
* 이미지를 클릭하면 어디서 볼 수 있는지 알 수 있어요!
<천국으로 가는 계단: 차이 구어 치앙의 예술 세계>
케빈 맥도널드 2016
<앤디 워홀 일기>
라이언 머피 2022
각 회차별 모임의 주제에 맞는 컨텐츠를 보고 만납니다.
모임 참석 전, 모임장이 발제한 작은 사전 과제가 주어집니다.
모임 주제에 따라 넷플릭스, 웨이브, 왓챠 등 다양한 플랫폼의 컨텐츠를 다룹니다.
1회차
천국으로 가는 계단 -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작품은?
어떤 작품을 좋아하세요? 라는 질문에 답해본 적 있나요? 미술관 나들이가 취미 혹은 습관이 아닌 이상 개인의 미술 취향을 스스로 특정하기는 참 쉽지 않습니다. 아직 익숙하지 않지만 내가 좋아하는 미술 작품 혹은 미술관 경력(?)에 대해 이야기하며 첫 인사를 나눠요. 그리고 저는 ‘설치 미술'로 소개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최근의 전시들은 웅장한 설치미술 작품을 메인으로 새로운 감상을 불러일으키는 경우가 많은데요. 다만, 설치미술 작품들은 복잡한 구조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처음 마주했을 때 어떤식으로 감상해야할지 그 방향성이 어렵게 느껴지기도 해요. 설치미술 작품들을 바라보는 방식은 물론 내가 좋아하는 작품과 감상법을 공유하며, 자신만의 깊이 있는 감상을 만들어가는 경험을 만들어가려고 해요.
* 보고 올 콘텐츠 : 천국으로 가는 계단 ‘차이 구어 치앙’의 예술 세계
* 오늘 미술 이야기 : 나의 미술관 이야기, 설치미술의 특성, 감상 요소, 설치 미술가 작업 사례
* 함께 나눌 이야기 : 설치미술을 감상할 때 느껴야 하는 감각들에는 무엇이 있는지 소개합니다. 내가 좋아하는 미술 작품은 무엇인가요?
2회차
북촌의 미술관 - 국현미가 무엇의 줄임말인지 안다면?
해당 회차가 진행되는 시기에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진행되는 전시를 소개하고 알려드릴 예정이에요. 그리고 해당 일정의 주말에 같이 전시를 보러 가려 합니다:) 전시를 볼 때는 1회차에서 공유했던 설치미술을 감상하는 방식을 실제로 전시를 감상하며 적용해보고, 자신의 시각을 다른 모임원들과 나눕니다. 전시 감상을 마친 후에는 가장 인상적이었던 작품을 선정하고, 그 이유와 느낀 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 보면 좋겠어요.
* 오늘 미술 이야기 :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하는 전시 소개
* 함께 나눌 이야기 : 미술 감상하는 방법 적용해서, 인상적이었던 작품 선정하고 이유 나누기
* 이번 주말 전시 번개 : 국현미 전시 보러 가기
3회차
아티스트, 그 자체로 예술이 되다
아티스트의 삶과 작품이 가지는 연관성에 대해 탐구합니다. 종종 작품만 감상하였을 때에는 어떠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와닿지 않는 경우가 생깁니다. 그런데, 그 작품을 만든 작가가 어떠한 삶을 보내왔는지 살펴보면 그 작품의 맥락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3회차에서는 여러 유명 작가의 사례를 살펴보며 작가의 삶과 작품이 가지는 관계를 읽어내고자 합니다.
* 보고 올 콘텐츠 : 넷플릭스 <앤디 워홀 일기> - 1화
* 오늘 미술 이야기 : 앤디 워홀 삶과 작품의 맥락 연관성, 여러 유명 작가의 삶과 작품의 관계성
* 함께 나눌 이야기 : 우리에게 너무나 잘 알려져있는 앤디 워홀을 삶을 통해서 그의 작품 세계를 다시 한번 돌이켜 봅니다.(작가 연대기, 시기마다의 작품의 변화)
* 과제 : 가보고 싶었던 지금 진행하고 있는 작가 전시 2곳 공유하기
4회차
한남동의 갤러리들 - 아티스트 개인의 이야기
해당 회차가 진행되는 시기에 개인전이 진행되고 있는 전시장에 방문합니다. 개인전이 열리고 있는 작가의 삶에 담긴 이야기를 함께 살펴보고, 이러한 이야기가 작품에 어떻게 녹아들어 있는지 감상해봅니다. 전시를 감상한 후에는 작가의 삶을 느낄 수 있는 작품으로는 무엇이 있었는지, 어떠한 작품이 가장 인상 깊었는지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전시의 여운을 모임원들과 함께 공유합니다.
* 오늘 미술 이야기 : 북촌, 한남동 진행되는 작가 개인전 소개
* 함께 나눌 이야기 : 작가의 삶과 작품은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 이번 주말 전시 번개 : 서울 소재 개인전 방문
* 다녀올 전시의 작가 공유하고 갈 곳 정하기
신청 후에는 이렇게 진행돼요.
신청일
자기 소개
모임 전
콘텐츠 감상
모임 전
사전 질문 답변
모임일
대화 및 워크숍
  1. 참여 신청 후 웰컴 문자를 받고 한 줄 자기 소개와 모임에 기대하는 점을 제출합니다.
  2. 모임 일주일 전, 모임 준비를 위한 사전 질문과 과제를 전달드립니다.
  3. 모임 시작 전, 각 회차에 맞는 컨텐츠를 보고 사전 질문에 답변을 남깁니다.
  4. 모임 당일, 3시간 동안 멤버들과 만나 준비된 대화와 워크숍을 함께 합니다.
* 구체적인 진행 방식은 모임마다 상이할 수 있습니다.
* 정기모임은 수업이나 강의가 아닙니다. 멤버들의 생각과 참여로 만들어나가는 커뮤니티입니다.
넷플연가 멤버들은 이렇게 느꼈어요
영화 얘기부터 다양한 일상 얘기도 나눴는데 재밌는 분들과 함께해서 시간이 순삭이였습니다! 빵 만들고싶어서 갔던건데 기대이상으로 좋은 추억을 가져가요👍🏻
by '새겨울'님
오랜만에 취향이 비슷한 사람들과 대화해서 행복했습니다:)
by 'zzubbabbong'님
모임장님이 선정하신 영화, 던져주신 질문들이 정말 좋았어요. 모이신 분들의 개성있는답변을 들으면서 깨달은 바도 많고요. 모임장님이 적절하게 주제를 바꿔가며 진행해주셔서 더 다양한 얘기가 나올 수 있었던 것 같아요!
by '류O'님
우리의 삶 속에 녹아있는 감정, 편견, 사랑, 꿈, 실패 등을 생각하고 느낄 수 있는 언어의 영화들을 너무 잘 소개해 주셨고 르이야기 나누면서 각자의 삶 속에 자연스럽게 서로를 초대하는 시간도 만들어주셨습니다. :D
by '장O만'님
모임장님께서 각 멤버들의 이야기를 경청해주셨고, 자연스럽게 좋은 질문을 던지시면서 더 속 깊은 이야기를 할 수 있도록 이야기를 항상 이끌어주셨습니다. 정말 감사했습니다!ㅎㅎ 또봐요 😍
by '이O성'님
정기 모임 멤버만의 혜택
1
이벤트 및 소모임 우선신청·무료·할인
매주 화요일에 소개 되는 약 120개의 이벤트와 소모임
‧ 이벤트는 행사 별 모집 인원이 한정되어 있습니다.
2
다른 모임 놀러가기 1회권
시즌 3개월간 유효한 다른 모임 놀러가기
‧ 놀러가기는 잔여석 발생시에만 신청이 가능합니다.
3
넷플연가 전용 공간 ‘사생활’ 이용권
멤버들만을 위한 공간 대여는 언제나 무료!
환불 규정
첫 모임 시작일 기준
환불 여부
~ 14일 전
전액 환불
13 ~ 7일 전
80% 환불
6 ~ 5일 전
50% 환불
4일 전 ~ 시작 후
환불 불가
지금 마감 임박 정기 모임
김채은
SF작가
마감 임박
언젠가 이 세계를 구할 오타쿠를 위하여 (‘일본’편)
앵콜 모임장
6월 14일 · 수요일 · 사당
공효림
큐레이터
마감 임박
미술관 옆 넷플릭스 - 뉴욕이 사랑한 아티스트들
7월 8일 · 토요일 · 홍대
방금 누가 신청한 정기 모임
성현아
문학평론가
48분 전
정확한 사랑의 실험 - 문학평론가의 언어로 영화 읽기
앵콜 모임장
7월 8일 · 토요일 · 사당
정상운
토스뱅크 매니저
1시간 전
위기의 징조들, 거시경제와 영화 : <국가부도의 날>, <마진 콜>로 본 금융위기
앵콜 모임장
7월 16일 · 일요일 · 을지로
3개월
171,000
3개월 무이자 · 월 57,000원
지금 신청
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