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로 술과 커피, 차를 이용한 인퓨징 칵테일을 연구하는 김슬기입니다. 위스키를 주제로 하는 사교모임을 진행하고 있으며, 작년부터 홈텐딩을 시작하여 집에서 만들수 있는 간단한 칵테일과 인퓨징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께 새롭고 즐거운 칵테일을 소개하고 싶습니다.
📢이번 모임에서는 특별한 게스트분께서 오셔서 모임을 진행해주실겁니다.
모임자 소개
요즘 파인다이닝, 오마카세 레스토랑, 다이닝바, 심지어는 개인 이탈리안 음식점도 와인 ‘페어링’ 혹은 ‘마리아주’라는 표현을 쓰는 걸 보셨을 거예요. 그만큼 와인과 함께 먹는 음식들, 그리고 그 와인과 음식의 조화에 대한 관심도가 올라가고 있습니다.
흔히들 와인과 함께 먹었을 때 더 음식도 와인도 더 맛있어 지는 것을 ‘마리아주’ 혹은 푸드 & 와인 ‘페어링’이라고 합니다. 이 ‘페어링 코스’ 꼭 미슐랭이나 다이닝급 레스토랑이 아니더라도 주변에서 좋아하는 안주와 데일리 와인의 조화를 통해서도 찾을 수 있습니다.
어렵지 않은, 정답도 없지만 막상 먹어보면 더 즐거워지는 ‘페어링’ 찾아가기 시간. 나만의 푸드 & 와인 페어링 조화를 찾고 싶다면, 아님 그냥 맛있는 저녁과 와인을 먹으며 이 음식에 대해서 같이 얘기하고 싶다면, 와인 테이스팅 세션을 가지면서 나의 솔직한 와인표현과 감상을 나누고 싶다면, 같이 한잔에 한입 해요.
덧, 맛있는 와인 바나 와인 추천, 평소 맛있었던 음식 얘기를 나누는 시간도 있답니다.
이번 모임은 간단한 코스 소개 후 감상을 나누는 시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총 4가지 와인과 각각의 와인과 어울리는 음식을 1~2가지 정도 테이스팅 하고, 간단한 테이스팅 세션이 끝나면 편안하게 나만의 조합대로 와인과 음식을 먹으며 이야기하면 됩니다.
막 오픈한 을지로 속 숨은 와인바에 왔다고 생각하시고 느긋하고 여유로운 마음 오시면 됩니다. 그날의 코스를 소개하듯 오늘 마실 와인들과 음식들을 하나씩 소개하고, 맛있게 먹고, 분위기에 흥하고, 오늘의 음식과 날씨, 온도, 습도, 이 기분을 표현하며 맛있는 기억에 젖어서 돌아가요. 지나친 음주는 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 맛있는 음주는 경험을 더할 수 있습니다.
- 신청 후 당일 취소 혹은 노쇼 시, 소모임 이용 제한 등 페널티가 있을 수 있으니 신중하게 신청 부탁드립니다.
- 신청자가 5명 미만일 경우 모임이 개설되지 않습니다. 모임이 개설되지 않을 경우 1일 전에 개별 안내드리며, 전액 환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