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기획자 클럽: 고민이 많은 그들의 영감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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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기획자 클럽: 고민이 많은 그들의 영감 노트

홍대

홍대 사생활

월요일

19:30 ~ 22:30

12명

참여 인원

세이지, (전) ‘뉴닉’ 콘텐츠 리드, (현) ‘노트폴리오’ 콘텐츠 매니저

고양이를 좋아하는 콘텐츠 에디터 세이지입니다. ‘뉴닉’ 콘텐츠 리드를 거쳐 지금은 디자인 플랫폼 ‘노트폴리오’에서 일하고 있어요. 콘텐츠를 만드는 일을 하다 보면 부표 없는 바다를 떠도는 기분이 되기도 합니다. 그런 기분을 비슷한 처지의 누군가와 나누고 싶어, 모임을 열게 되었어요.

넷플연가에 참여하는 멤버들의 한 줄 소개

콘텐츠를 만드는 사람 입장에서의 고민을 나누는 모임입니다. 수업 형식이 아니며, 콘텐츠에서 어떤 영감을 얻었고 그걸 콘텐츠 생산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공유하는 시간이에요. 꼭 직업 콘텐츠 제작자가 아니더라도 블로그, 브런치, 유튜브 등 나만의 콘텐츠 제작을 생각 중인 분이라면 재밌게 이야기 나누실 수 있을 것 같아요. 매 회 보고 온 콘텐츠가 제작된 방식에 대해 주제에 따라 이야기하면서, 비슷하게 혹은 다르게 제작한 다른 콘텐츠와 연결해봅니다. 또 이 콘텐츠들이 요즘 만들고 있는 콘텐츠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을까에 대해 이야기해 봅시다.

* 멤버 근황 이야기 20% + 영화 이야기 20% + 주제 토크 60%

조용하지만끌리는

같이공부

영감

모임소개

홍대 사생활

콘텐츠 기획과 제작은 하고 싶은 이야기를 찾고, 원하는 방향으로 풀어내고, 확산하는 과정입니다. 어떤 종류의 콘텐츠든 전달하고 싶은 이야기에 딱 맞는 구성을 찾고, 실제로 만들어 낸 다음 퍼뜨려야 하죠. 모든 단계가 가장 좋은 방법을 찾는 고민의 연속입니다.

고민을 풀 실마리를 찾을 때 필요한 건 레퍼런스입니다. 흔한 이야기를 다른 방식으로 전달한 콘텐츠, 주제를 다른 시각으로 바라본 콘텐츠에서 영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기획 단계별로 마주하는 고민에 레퍼런스가 될 만한 콘텐츠를 함께 봅니다. 콘텐츠가 이야기를 풀어내는 방식에 초점을 맞춥니다. 서로가 각 단계에서 했던 고민과 실마리를 풀었던 방법을 나눕니다.

당신의 기획은 어떤 이야기를 어떤 방식으로 풀어내고 있나요?

*나만의 레퍼런스 노트를 작성합니다. 내 삶과 일에 적용해볼 수 있는 것이라면 작은 인사이트여도 좋습니다. 구성 방식이든, 주제의 신선함이든, 인상적인 장면이든 눈에 띄었던 레퍼런스를 기록해 보세요.

모임 상세

홍대 사생활

서울특별시 마포구 와우산로 155 오삼빌딩 4층

월요일 19:30 ~ 22:30 (3주 간격)

· 1회차 9월 25일(월)

· 2회차 10월 16일(월)

· 3회차 11월 6일(월)

· 4회차 11월 27일(월)

첫 모임 후 뒤풀이

1회차 모임이 끝난 뒤 못다한 이야기를 나누며 보다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집니다.

최대 12명

최소 참여 인원인 6명 보다 적을 경우, 추가 모객을 위해 1회차씩 연기(2회차 일정에 시작) 되거나 취소될 수 있습니다.

보고 와서 이야기해요

* 이미지를 클릭하면 어디서 볼 수 있는지 알 수 있어요!

<모던 러브>

존 카니, 톰 홀, 샤론 호갠, 에미 로섬 ‧ 2019

‧

각 회차별 모임의 주제에 맞는 컨텐츠를 보고 만납니다.

‧

모임 참석 전, 모임장이 발제한 작은 사전 과제가 주어집니다.

‧

모임 주제에 따라 넷플릭스, 웨이브, 왓챠 등 다양한 플랫폼의 컨텐츠를 다룹니다.

1회차

아이디에이션: 무슨 이야기를, 어떻게 할 것인가

〈모던 러브〉는 《뉴욕타임스》에 18년째 연재되고 있는 시리즈입니다. 칼럼 시리즈를 아마존 프라임에서 드라마로 만들었습니다. 사랑 이야기는 아주 개인적이고, 진부할 수도 있지만 다양한 모양의 이야기를 잘 엮으면 지금 시대의 관계와 가족을 꿰뚫는 통찰을 끌어내고, 공감과 연대를 만듭니다.

*보고 올 콘텐츠: 드라마 〈모던 러브〉(존 카니, 2019)

2회차

구성: 이야기를 특별하게 만드는 힘

〈애나 만들기〉는 2018년 뉴욕 상류층을 완벽히 속였다 붙잡힌 실제 인물 애나 소로킨의 실화를 바탕으로 합니다. 넷플릭스가 이 스토리를 다루는 조건으로 애나 소로킨에게 32만 달러를 지불했다고도 하죠. 사실에서 흥미로운 부분을 포착하고, 스토리로 만들어 나가는 과정에 대해 이야기해 봅니다.

*보고 올 콘텐츠: 넷플릭스 드라마 〈애나 만들기〉 (2022)

3회차

실행: 이야기를 찾는 여정

〈소셜 딜레마〉는 ‘소셜 미디어의 상품은 당신이다’라는 화두를 던진 다큐멘터리입니다. 이용자의 활동으로 돈을 벌기 위해 중독을 유발하고 거짓 정보를 퍼뜨릴 위험이 있는 알고리즘을 만들었다는 지적이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사회적 이슈에 관한 논쟁도 촉발했죠. 사회 현상을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고, 취재와 제작을 통해 뒷받침하는 방식에 대해 이야기해 봅니다.

*보고 올 콘텐츠: 영화 〈소셜 딜레마〉 (제프 올롭스키, 2020)

4회차

확산: 영향력을 활용하고 시너지를 내는 법

〈돈 룩 업〉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제니퍼 로렌스, 메릴 스트립, 케이트 블란쳇 등 아카데미 수상 배우가 대거 나옵니다. 지구를 향해 돌진하는 혜성을 발견한 과학자와 그걸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지도자들이 나오는 SF 코미디인데, 혜성을 기후 위기로 바꿔 읽어도 무리가 없다고들 말합니다. 풍자와 코미디, 유명 배우들을 활용해 새로운 방식으로 메시지를 던지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 봅니다. 재료를 어떻게 써야 더 큰 임팩트가 날지에 대한 고민을 나눕니다.

*보고 올 콘텐츠: 영화 〈돈 룩 업〉 (아담 맥케이, 2021)

신청 후에는 이렇게 진행돼요.

신청일

자기 소개

모임 전

콘텐츠 감상

모임 전

사전 질문 답변

모임일

대화 및 워크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