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 시절부터 스니커즈, 옷질에 관심이 많았고, 현재는 소소하게 이것들을 즐기고 있습니다. 저는 쓸데없이 진지한 고민과 쓸데있는 병맛을 좋아합니다. 인디음악과 80-90년대 한국음악을 사랑하고, 맥주와 함께 삶을 얘기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서울살이를 하면서 이곳저곳의 빈티지샵을 시간이 될 때마다 방문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다녀온 김포시 외각에 있는 '옷파는 야옹이'는 카테고리에 대한 베리에이션이 넓은 편이어서 다양한 무드의 옷들을 즐길 수 있었는데요. 이번에는 어디를 가볼까 고민을 하던 중 남양주에 위치한 '비바무역'이라는 곳이 괜찮을 것 같아 기획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점심 때 장소를 정해서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상수에 있는 '원오어모어'에서 커피와 빈티지 아이템들을 구경한 후 차량으로 이동하려고 해요. 서울에서 도착한 후 일정이 없으신 분들은 간단히 맥주한잔하고 헤어지면 좋을 듯 합니다. 일정은 아래와 같아요.
- 신청 후 당일 취소 혹은 노쇼 시, 소모임 이용 제한 등 페널티가 있을 수 있으니 신중하게 신청 부탁드립니다.
- 신청자가 3명 미만일 경우 모임이 개설되지 않습니다. 모임이 개설되지 않을 경우 1일 전에 개별 안내드리며, 전액 환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