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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와 넷플릭스
본격 영화 월드컵 - 세계 4대 영화제는 어떤 영화를 좋아하지? (칸 VS 아카데미)
홍대
홍대 문인더룸
목요일
19:30 ~ 22:30
12명
참여 인원
김태웅, 작가, 사진영상 프리랜서
모든 이야기에 애착을 가지고 사는 프리랜서 작가입니다. 영화가 없는 시간을 상상 할 수 없어서 영화에 대한 글을 쓰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편식 없이 영화를 보고 편견 없이 영화를 소화하는 리뷰와 시나리오를 쓰려 노력 중입니다.
넷플연가에 참여하는 멤버들의 한 줄 소개
우리 모임은 칸과 아카데미 영화제에서 상을 받은 작품들을 우리만의 관점과 취향으로 이야기를 나눕니다. 그리고 상을 받은 이유와 기준에 대해서 각종 인터넷 기사와 칼럼을 찾아 영화를 보는 관점을 연습해 보고 몰랐던 사실이나 시선을 통해 새로운 영화 감상 경험하면 좋겠습니다. 그만큼 서로 다른 생각이나 타인의 말을 존중하고 주의깊게 듣는 태도도 필요합니다. 영화를 더 깊게, 영화적으로 보고 싶은 분들, 타인의 생각이 궁금한 분들과 함께 하고 싶어요.

* 영화 이야기 60% + 주제 토크 20% + 멤버 에피소드 20%
칸과아카데미수상작들
밤새도록영화이야기
취향탐구생활
모임소개
홍대 문인더룸
영화를 보고 고르는데, 다 보고 내 한 줄 감상평을 남기는데에도 미묘한 나만의 취향이 작용합니다. 영화는 취향을 이야기하기 좋은 도구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영화제는 어떨까요? 영화제에서는 어떤 기준으로 영화마다의 상을 부여하는 걸까요? 영화에 대해서 잘 몰라도 한 번 쯤은 들어봤을 칸 영화제, 아카데미 영화제에서는 매 해 마다 황금종려상, 작품상, 심사위원 대상, 감독상, 각본상 등등 다양한 수상작들을 만나 볼 수 있어요.

우리 모임은 유명한 영화제에서 상을 받은 영화들만 골라 우리만의 감상평을 남겨보고 상을 받은 이유를 찾아보려고 해요. 더 나아가 칸 영화제에서 감독상을 받은 영화와 아카데미 영화제에서 감독상을 받은 영화를 같이 감상하며 우리의 이야기를 더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연출과 배우의 합 그리고 심사위원들이 보는 기준들 등등 인터넷에서 찾을 수 있는 수많은 자료를 활용하여 그 이야기를 파고들어 보면 좋겠어요.

그리고 어떤 이유로, 어떤 영화가 더 본인의 취향인지 이야기하며 우리만의 영화 월드컵을 만들어 보면 좋겠습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영화제에서 수상한 작품들의 공통점과 차이점은 서로의 세계를 침범하며 감상을 확장해 보고 싶어요. 행복 없이는 불행도 없고, 불행 없이는 행복도 없듯, 서로 다름과 닮음에서 비롯하는 낙차가 우리의 감각과 시야를 넓혀주기 때문이죠. 영화 월드컵이라는 다소 웃긴 이름으로 우리는 나의 영화적 취향을 더 세밀하게 다듬어가는 시간을 함께 할 거예요.

* 우리 모임은 매 회 차 본 영화로 마지막 회차에는 나만의 영화 월드컵 순위를 정해 봅니다.
* 모임을 하는 동안, 개봉하는 영화를 1회 번개로 같이 보러 갑니다. 영화 감상 이후 맥주나 커피를 마시며 감상을 나눠요!
모임 상세
홍대 문인더룸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 162-7 지하 1층 문인더룸
목요일 19:30 ~ 22:30 (3주 간격)
· 1회차 11월 16일(목)
· 2회차 12월 7일(목)
· 3회차 12월 28일(목)
· 4회차 1월 18일(목)
첫 모임 후 뒤풀이
1회차 모임이 끝난 뒤 못다한 이야기를 나누며 보다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집니다.
최대 12
최소 참여 인원인 6명 보다 적을 경우, 추가 모객을 위해 1회차씩 연기(2회차 일정에 시작) 되거나 취소될 수 있습니다.
보고 와서 이야기해요
* 이미지를 클릭하면 어디서 볼 수 있는지 알 수 있어요!
<포레스트 검프>
로버트 저메키스 1994
<지옥의 묵시록>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1979
<여인의 향기>
마틴 브레스트 1993
<파워 오브 도그>
제인 캠피온 2021
<밀양>
이창동 2007
<나, 다니엘 블레이크>
켄 로치 2016
<스포트라이트>
토마스 맥카시 2015
<너는 여기에 없었다>
린 램지 2017
각 회차별 모임의 주제에 맞는 컨텐츠를 보고 만납니다.
모임 참석 전, 모임장이 발제한 작은 사전 과제가 주어집니다.
모임 주제에 따라 넷플릭스, 웨이브, 왓챠 등 다양한 플랫폼의 컨텐츠를 다룹니다.
1회차
어디가서 안봤다고 하기 민망한 칸과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작
칸은 세계 3대 영화제로 불리며 세계에서 두번째로 오래된 영화제이고 아카데미 영화제는 미국 내 영화제지만 헐리우드가 가진 상징성 만큼이나 그 수상 여부가 큰 관심을 받기도 하죠. 대표적인 영화상인만큼 수상작 중에는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작품들이 아주 많은데요! 이름을 안다고 반드시 모두가 본 영화는 아니라는 점, 공감하시나요? 이번 모임에는 “너 그 영화 안봤어?” 라는 말을 한번 쯤 들어봤을 법한 대표적인 수상작을 보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그리고 대표적인 두 작품의 비교를 통해 두 영화제가 어떤 지향점을 가지고 있는지도 같이 이야기 해 볼 예정이에요!
* 보고 올 콘텐츠 : 아카데미 <포레스트 검프>(1994) VS 칸 <지옥의 묵시록>(1979)
* 함께 나눌 이야기 : 아카데미의 최고상인 작품상과 칸의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의 색깔을 비교하며 이야기를 나눕니다. 두 영화가 표현하고자 하는 바와 전달 방법이 어떻게 다른지에 대해서, 혹은 아주 단순히 두 영화가 어떤지에 대해서 이야기 나눌 예정이에요!
2회차
배우의 대표작이 된 칸과 아카데미 수상작들
아무리 영화가 감독의 예술이라지만 우리가 너무나 사랑하는 배우들을 빼놓고 영화를 말할 순 없겠죠. 아카데미와 칸의 여우, 남우주연상 수상에 빛나는 작품을 비교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려 합니다. 선정한 두개의 영화 모두 배우의 힘을 엿볼 수 있는 영화이고 두 영화 모두 상실과 상처라는 키워드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런 공통점에도 불구하고 영화가 표현하는 방법과 배우들의 연기도 다른 결을 가지고 있어요. 이런 공통점과 차이점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져보려 합니다.
* 보고 올 콘텐츠 : 아카데미 <여인의 향기>(알파치노) VS 칸 <밀양>(전도연, 송강호)
* 함께 나눌 이야기 : 아카데미와 칸에서 주목한 배우들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나눕니다. 두 영화가 함께 가지고 있는 상실을 배우와 작품이 어떻게 표현했는지도 곁들일 예정이에요.
3회차
지금 아니면 언제 보겠어, 힘들지만 훌륭한 수상작들
마음의 준비를 하고 봐야하거나 머리가 띵! 한 영화들을 본 경험이 있으신가요? 칸과 아카데미 모두 영화인들이 시상하고 수상하는 영화제인 만큼 꽤나 어려운 영화들이 수상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이번 회차에는 이렇게 맘먹고 봐야하는 영화들을 보고 이야기를 나누고자 해요. 그래도 혼자보단 둘이, 둘보단 넷플연가가 낫지 않겠습니까. 나를 옥죄는 거대한 무언가와 부딪치는 인간에 대한 영화를 골라봤어요. 어렵지만 함께 귀한 이야기 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거라 확신합니다.
* 보고 올 콘텐츠 : 아카데미 <파워 오브 도그>(2021) VS 칸 <나, 다니엘 블레이크>(2016)
* 함께 나눌 이야기 : 칸과 아카데미에서 다소 보기 힘들다고 평을 듣는 영화들을 이야기할 기회를 가져봅니다. 둘 다 사회란 벽을 마주한 인간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있고 이에 대해 나눠볼 예정입니다.
4회차
본격 각본상 대결 및 넷플연가배 월드컵 우승작 정하기
‘시나리오가 중요하다’ 영화를 좋아하든 그렇지 않든 한번쯤은 들어보시지 않았나요? 감독과 배우들의 반짝임 만큼이나 영화에서 가장 중요한 청사진 역할을 하는 시나리오로 상을 받은 영화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고자 합니다. 두 영화 모두 좋은 배우와 연출만큼이나 영화 속을 꽉 채운 시나리오가 빛나는 작품이에요. 이후에는 그동안 우리가 보았던 영화들을 바탕으로 직접 최고의 작품을 뽑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려 합니다. 넷플연가에서 정하는 작품상의 영광은 누구에게 돌아갈까요?
* 보고 올 콘텐츠 : 아카데미 <스포트라이트>(2015) VS 칸 <너는 여기에 없었다>(2017)
* 함께 나눌 이야기 : 이야기 자체에 집중하는 시간을 가져볼겁니다. 두 영화는 아주 다른 부분에 집중하고 있고 시나리오와 구조가 어떻게 영화로 만들어졌는지 고민해보려고 해요. 그리고 심사위원으로 변신해 우리만의 영화 순위를 정해볼 겁니다.
신청 후에는 이렇게 진행돼요.
신청일
자기 소개
모임 전
콘텐츠 감상
모임 전
사전 질문 답변
모임일
대화 및 워크숍
  1. 참여 신청 후 웰컴 문자를 받고 한 줄 자기 소개와 모임에 기대하는 점을 제출합니다.
  2. 모임 일주일 전, 모임 준비를 위한 사전 질문과 과제를 전달드립니다.
  3. 모임 시작 전, 각 회차에 맞는 컨텐츠를 보고 사전 질문에 답변을 남깁니다.
  4. 모임 당일, 3시간 동안 멤버들과 만나 준비된 대화와 워크숍을 함께 합니다.
* 구체적인 진행 방식은 모임마다 상이할 수 있습니다.
* 정기모임은 수업이나 강의가 아닙니다. 멤버들의 생각과 참여로 만들어나가는 커뮤니티입니다.
넷플연가 멤버들은 이렇게 느꼈어요
영화 얘기부터 다양한 일상 얘기도 나눴는데 재밌는 분들과 함께해서 시간이 순삭이였습니다! 빵 만들고싶어서 갔던건데 기대이상으로 좋은 추억을 가져가요👍🏻
by '새겨울'님
새로운 사람들의과 영화와 나에 대해 이야기하는 경험이 신선하고 좋았다. 영혼의 정화? 감정적인 북받침을 동반한 모임이었다. 축상이라는 곳도 정말 좋았다. 나중에 또 참가하고 싶다.
by '밍크67'님
이렇게 세시간동안 내내 영화얘기만 한 건 처음이었어요 너무 재밌었고 다음 모임 기대됩니다ㅠㅠ💕
by '미느재'님
항상 영화를 보고 친구와 대화를 나눠도 좋다! 가 끝이었는데 좀 더 풍부하게 얘기할 줄 알게된 거 같아서 너무 좋았어요. 모임원들도 너무 좋아서 마지막인게 아쉬웠네요.....
by '김O은'님
피드백도 꼼꼼히 해 주시고, 다양한 컨텐츠로 목소리연기를 해 볼 수 있게 준비해 주셔서 좋았어요.
by '진O준'님
넷플연가 멤버만의 혜택
1
이벤트 및 소모임 우선신청·무료·할인
매주 수요일 열리는 다채로운 이벤트와 멤버 Only 소모임에 참여할 수 있어요!
2
다른 모임 놀러가기 1회권
멤버십 90일 동안 다른 모임에도 한 번 놀러갈 수 있어요.
· 모임별 놀러가기 선착순 마감
3
넷플연가 전용 공간 ‘사생활’ 이용권
멤버들만을 위한 공간 대여는 언제나 무료!
혹시 고민되는 점이 있으신가요?
Q. 모임이 저랑 맞지 않으면 어떡하죠?
Q. 참여하고 싶은데 불가한 일정이 있어서 신청이 망설여져요.
Q. 모집 미달로 모임이 취소될 수도 있나요?
환불 규정
첫 모임 시작일 기준
환불 여부
~ 14일 전
전액 환불
13 ~ 7일 전
80% 환불
6 ~ 5일 전
50% 환불
4일 전 ~ 시작 후
환불 불가
지금 마감 임박 정기 모임
박선정
영화제 마케팅 팀장
마감 임박
우리 독립영화, 우리 술로 만나는 기록의 세계
앵콜 모임장
10월 6일 · 금요일 · 홍대
김석영
시인
마감 임박
시적인 영화 - 내가 모르는 장면, 시가 머무는 곳
10월 10일 · 화요일 · 강남
방금 누가 신청한 정기 모임
3개월
171,000
3개월 무이자 · 월 57,000원
지금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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