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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
취해볼 결심 - 술, 영화, 음악에 취하다
합정
공조
목요일
20:00 ~ 23:00
12명
참여 인원
승민우, ‘쓰리소사이어티스’ 세일즈 , DJ
한국 최초 크래프트 싱글몰트 증류소를 만들고 기원 위스키로 잘 알려진 쓰리소사이어티스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술을 좋아해서 맥주를 공부하다 주류회사에 입사했고 음악을 좋아해서 DJ를 하며 영화를 누구보다도 좋아합니다. 모임에서는 제가 좋아하는 것들과 여러분들이 좋아하는것들을 함께 공유하며 ‘좋아하는 것만 하는 시간’을 만들고 싶습니다. 좋아하는 일만 하고 살 수는 없을까? 대부분의 사람들의 대답은 ‘힘들다’로 귀결됩니다. 하지만 아주 조금이라도 내 인생에서 내가 좋아하는 것을 끌어들여 그것들의 시간을 확장시킬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를 함께 이야기하며 ‘좋아하는 것만 하는 시간’을 만들고 싶습니다.
넷플연가에 참여하는 멤버들의 한 줄 소개
영화를 볼때나, 음악을 들을 때나, 술을 한 잔 곁들여 지금을 더 진하게 즐기고 싶다면 환영합니다. 좋아하는 것만 하고 싶은 사람들 모두 모두 모여 우리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서로의 취향을 마구마구 공유하고 싶습니다. 우리 모임은 매 회 차 영화와 어울리는 술을 페어링하고 그와 어울리는 음악을 각자 선곡하며, 모임에서만큼은 좋아하는 것만 즐겁고 행복한 상태가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 영화이야기 30% + 술이야기 20% + 음악이야기 20% + 멤버 에피소드 30%
좋아하는것만 하고싶어
취하고 싶은 사람
살짝 아싸감성
모임소개
공조
‘영화와 술과 음악의 접점을 찾아보고 싶다.’

모든 것은 각자가 나타내고 싶어하는 정체성이 있습니다. 특히나 예술과 술의 분야라면 그것이 더욱 도드라집니다. 어쩌면 애초의 그것들의 탄생의 이유가 정체성일 수도 있죠. 그 수많은 영화, 술, 음악의 정체성 속에서 우리가 좋아할만한 부분들의 교집합을 찾아내서 함께 즐기고자 합니다.

영화를 볼 때나 음악을 들으며 나도 모르게 한모금 마셨던 그 맥주 한모금, 위스키 한잔 에는 나도 몰랐던 무의식의 취향이 반영되어 있을수도 있습니다. 그 속의 무엇인가를 찾고 나와 같거나 아니면 전혀 다른 취향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과의 교류속에서 진정으로 ‘내가 좋아하는 것’을 찾아보려 합니다.

사람마다 각자가 좋아하는 취향이 다르기에 우리는 거기서 더욱 이야기 할 수 있는 부분이 많아지고 교류할수 있는 무엇인가가 생깁니다. 그러한 교류속에서 한참을 이야기 하다보면 어느새 술과 영화 그리고 음악에 취해있는 당신을 보게 될 것 입니다.

* 매 회차 간단한 술과 다과가 제공됩니다.
* 2회차 모임 전 함께 영화를 보거나 카페에서 수다를 떱니다. (비용별도)
모임 상세
공조
서울시 마포구 토정로 28-8 지하1층
목요일 20:00 ~ 23:00
· 1회차 10월 5일(목)
· 2회차 10월 26일(목)
· 3회차 11월 9일(목)
· 4회차 12월 7일(목)
첫 모임 후 뒤풀이
1회차 모임이 끝난 뒤 못다한 이야기를 나누며 보다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집니다.
최대 12
최소 참여 인원인 6명 보다 적을 경우, 추가 모객을 위해 1회차씩 연기(2회차 일정에 시작) 되거나 취소될 수 있습니다.
보고 와서 이야기해요
* 이미지를 클릭하면 어디서 볼 수 있는지 알 수 있어요!
<올드보이>
박찬욱 2003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
쿠엔틴 타란티노 2009
<프렌치 디스패치>
웨스 앤더슨 2021
<드라이브 마이 카>
하마구치 류스케 2021
각 회차별 모임의 주제에 맞는 컨텐츠를 보고 만납니다.
모임 참석 전, 모임장이 발제한 작은 사전 과제가 주어집니다.
모임 주제에 따라 넷플릭스, 웨이브, 왓챠 등 다양한 플랫폼의 컨텐츠를 다룹니다.
1회차
박찬욱, 스타우트 그리고 Black Music
질퍽하고 찐득한 그 질감속에 엉켜버려 결국은 빠져나오지 못할 것만 같은 기분. 박찬욱 특유의 어둡지만 화려한 색감, 스타우트의 고소하고도 쌉싸름한 맛 그리고 그루브 가득한 Black music들이 저에겐 그렇게 다가옵니다. 이들에게 호불호라는 게 생기는 것이 신기하게 느껴지지만 세상엔 생각보다 이것들에 대해 불호라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여러분들은 이 감성이 어떻게 다가오시나요? 좋으면 좋은대로 좋지 않으면 좋지 않은대로의 감정들을 함께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 보고 올 콘텐츠 : <올드보이>(박찬욱)
* 오늘의 음악 : 내가 좋아하는 Black Music 1곡 소개하기
* 함께 나눌 이야기 : 내가 생각하는 찐득한 감성이란?
* 오늘의 술 : 스타우트 계열의 맥주
2회차
타란티노, 버번 그리고 POP
Standard를 만든다. 대중적이고 효율적인것을 추구하지만 그것이 어느새 standard가 되고 최대 다수의 최대행복을 이루어 주는 듯 합니다. 하지만 재밌는 것은 항상 태생은 전통적인 Mainstream에서 벗어나 그들만의 어떤것을 만들었던 것에서 출발했습니다. 타란티노가 그랬고 버번위스키가 그랬으며 빌보드에 올랐던 수많은 음악들이 그러했죠. 나이키를 신고 아이폰에서 흘러나오는 브루노마스의 음악을 듣고, 버드와이저 한 잔 벌컥거리며 유튜브로 커리의 3점슛을 보는 세상에 사는 우리. 에르메스나 벤틀리, 싱글몰트 위스키 같은 어떤것을 느낄순 없지만 우리를 언제나 소비하게 하는 american style과 대중성에 대해 이야기 해 봅니다.
* 보고 올 콘텐츠 :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쿠엔틴 타란티노)
* 오늘의 음악 : 내 인생 POP 1곡 소개하기
* 함께 나눌 이야기 : american style과 대중성
* 오늘의 술 : 버번 위스키
3회차
웨스 앤더슨, IPA 그리고 모던/어반 뮤직
어느순간 어떤 음악을 들으면 ‘이게 무슨 장르인것 같다’라는 감이 잘 오지 않습니다. 왜인지 미술관에 가면 무엇을 말하는지 조차 알수 없지만 ‘관념적이다’라는 모호한 말로 나와 타인을 이해시키고 있죠. 영화도 어느순간 그런지점들이 많아진 것 같습니다. 아마도 획일화 된 표현들은 점점 사라지고 독창적인 자신만의 이야기와 표현을 만들어 내는 것에 대중들이 더욱 관심을 가지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술의 지점에서 점점 모호해져가는 경계들과 방향성에 대해 이야기 해 봅니다.
* 보고 올 콘텐츠 : <프렌치 디스패치>(웨스 앤더슨)
* 오늘의 음악 : 내가 추천하고 싶은 모던/어반 음악 1곡 소개하기
* 함께 나눌 이야기 : 현대의 개인적 표현과 그 경계의 모호함
* 오늘의 술 : IPA 맥주
4회차
하마구치 류스케, 재패니즈 위스키 그리고 시티팝
“영감님의 영광의 순간을 언제죠?” 80년대의 전성기, 잃어버린 30년. 이 극단의 시절을 맞대고 있는 일본. 한동안 잠잠했던 일본 문화가 다시금 조금씩 기지개를 피는 것 같습니다. J-pop이 탑100 상위권에 오르며 술집마다 하이볼은 기본 메뉴가 되어버렸고 일본 위스키들은 구하는것 자체가 어려워 지고 있습니다. 일본의 번영기를 대표했던 시티팝은 레트로라는 문화를 대표하는 장르가 되었으며 영화관에서는 일본 애니메이션들이 많은 관객을 동원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건제한 고레에다 히로카즈와 일본의 신성 하마구치 류스케 또한 일본 영화를 굳건히 지탱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뜨거운 감자인 일본의 문화에 대해 함께 이야기 해 봅니다.
* 보고 올 콘텐츠 : <드라이브 마이 카>(하마구치 류스케)
* 오늘의 음악 : 최근 들었던 제이팝 1곡 소개하기
* 함께 나눌 이야기 : 일본의 시대는 다시 올까?
* 오늘의 술 : 재패니즈 위스키
신청 후에는 이렇게 진행돼요.
신청일
자기 소개
모임 전
콘텐츠 감상
모임 전
사전 질문 답변
모임일
대화 및 워크숍
  1. 참여 신청 후 웰컴 문자를 받고 한 줄 자기 소개와 모임에 기대하는 점을 제출합니다.
  2. 모임 일주일 전, 모임 준비를 위한 사전 질문과 과제를 전달드립니다.
  3. 모임 시작 전, 각 회차에 맞는 컨텐츠를 보고 사전 질문에 답변을 남깁니다.
  4. 모임 당일, 3시간 동안 멤버들과 만나 준비된 대화와 워크숍을 함께 합니다.
* 구체적인 진행 방식은 모임마다 상이할 수 있습니다.
* 정기모임은 수업이나 강의가 아닙니다. 멤버들의 생각과 참여로 만들어나가는 커뮤니티입니다.
넷플연가 멤버들은 이렇게 느꼈어요
사랑과 구원. 진부할 수 있는 주제지만, 이 보다 신선하고 도전적인 주제가 없는 것 같습니다. 넷플연가에 처음 방문했는데, 좋은 분들을 만난 것 같아 앞으로 남은 만남이 기대되네요.
by '낭만돼지35'님
피드백도 꼼꼼히 해 주시고, 다양한 컨텐츠로 목소리연기를 해 볼 수 있게 준비해 주셔서 좋았어요.
by '진O준'님
오랜만에 취향이 비슷한 사람들과 대화해서 행복했습니다:)
by 'zzubbabbong'님
우리가 스쳐지나간 것들에 얼마나 많은 놀라움이 있는지 알게 될거에요
by '렙싸'님
우리의 삶 속에 녹아있는 감정, 편견, 사랑, 꿈, 실패 등을 생각하고 느낄 수 있는 언어의 영화들을 너무 잘 소개해 주셨고 르이야기 나누면서 각자의 삶 속에 자연스럽게 서로를 초대하는 시간도 만들어주셨습니다. :D
by '장O만'님
넷플연가 멤버만의 혜택
1
이벤트 및 소모임 우선신청·무료·할인
매주 수요일 열리는 다채로운 이벤트와 멤버 Only 소모임에 참여할 수 있어요!
2
다른 모임 놀러가기 1회권
멤버십 90일 동안 다른 모임에도 한 번 놀러갈 수 있어요.
· 모임별 놀러가기 선착순 마감
3
넷플연가 전용 공간 ‘사생활’ 이용권
멤버들만을 위한 공간 대여는 언제나 무료!
혹시 고민되는 점이 있으신가요?
Q. 모임이 저랑 맞지 않으면 어떡하죠?
Q. 참여하고 싶은데 불가한 일정이 있어서 신청이 망설여져요.
Q. 모집 미달로 모임이 취소될 수도 있나요?
환불 규정
첫 모임 시작일 기준
환불 여부
~ 14일 전
전액 환불
13 ~ 7일 전
80% 환불
6 ~ 5일 전
50% 환불
4일 전 ~ 시작 후
환불 불가
지금 마감 임박 정기 모임
김정민
롯데칠성음료 맥주 브랜드 마케터
마감 임박
오늘밤 노상 맥주 - 출근은 하지만 맛있는 맥주는 마시고 싶어
앵콜 모임장
10월 4일 · 수요일 · 을지로
박선정
영화제 마케팅 팀장
마감 임박
우리 독립영화, 우리 술로 만나는 기록의 세계
앵콜 모임장
10월 6일 · 금요일 · 홍대
방금 누가 신청한 정기 모임
노희경
도슨트
2시간 전
달밤엔 경복궁 산책 - 나만의 시선으로 감상하는 문화유산 (궁궐 편)
10월 8일 · 일요일 · 을지로
모집 마감
앵콜 요청
0명
앵콜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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