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와 술과 음악의 접점을 찾아보고 싶다.’
모든 것은 각자가 나타내고 싶어하는 정체성이 있습니다. 특히나 예술과 술의 분야라면 그것이 더욱 도드라집니다. 어쩌면 애초의 그것들의 탄생의 이유가 정체성일 수도 있죠. 그 수많은 영화, 술, 음악의 정체성 속에서 우리가 좋아할만한 부분들의 교집합을 찾아내서 함께 즐기고자 합니다.
영화를 볼 때나 음악을 들으며 나도 모르게 한모금 마셨던 그 맥주 한모금, 위스키 한잔 에는 나도 몰랐던 무의식의 취향이 반영되어 있을수도 있습니다. 그 속의 무엇인가를 찾고 나와 같거나 아니면 전혀 다른 취향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과의 교류속에서 진정으로 ‘내가 좋아하는 것’을 찾아보려 합니다.
사람마다 각자가 좋아하는 취향이 다르기에 우리는 거기서 더욱 이야기 할 수 있는 부분이 많아지고 교류할수 있는 무엇인가가 생깁니다. 그러한 교류속에서 한참을 이야기 하다보면 어느새 술과 영화 그리고 음악에 취해있는 당신을 보게 될 것 입니다.
* 매 회차 간단한 술과 다과가 제공됩니다.
* 2회차 모임 전 함께 영화를 보거나 카페에서 수다를 떱니다. (비용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