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없는 음식으로 배를 채웠을 때 허탈함을 느끼신 적이 있으신가요?”
오늘은 무슨 음식으로 내 배를 채울까 라는 생각으로 가득찬 먹보이다보니, 맛 없는 음식으로 배를 채웠을 때만큼 허탈한 느낌을 가져다 주는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진심 한가득..) 그만큼 진정성을 가지고 맛집 탐방에 나서다 보니, 맛집에도 스토리, T.P.O, 등 여러 요소들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고 아래와 같은 질문들이 자연스럽게 생각났습니다.
* 다른 사람들은 어떤 음식(식당)에 빠져 있을까?
* 그래서 맛집은 과연 어느 동네에 가장 많이 있을까?
* 어떤 순간에는, 누구와 함께, 무슨 음식을 먹는 것이 가장 맛있을까?
* 영화 혹은 콘텐츠를 보던 중 가장 맛있어 보였던 음식은 무엇이며, 콘텐츠의 이름은 무엇일까?
이처럼 단순히 음식이나 맛집정보 공유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모임원들이 겪은 에피소드나 느꼈던 감정 그리고 음식과 관련된 콘텐츠들을 자유롭게 이야기하하면서 모임원들과도 바스크 치즈케이크처럼 꾸덕꾸덕한 사이가 되어 보고자 합니다. 기왕 먹는 한끼, 남다르고 재미있게 함께 해보자고요!
<우리 모임은>
- 우리는 맛탐방 1회, 번개 1회로 직접 맛집에 갑니다.
- 번개모임 활성화를 통해 모임원들 간 서로 가까워 질 수 있도록 노력하려 합니다.
- 음식 이상형 월드컵, 맛집 토론회 등 다양한 형태로 실내모임도 진행 할 예정입니다.
- 우리의 특권! 정기 모임 중 언제든지 맛집추천을 모임장에게 요청하시면 적극적으로 답변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