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이건 진짜 만화로 그려야 돼”
직장 생활 중 나만 알기 억울한 기가 막힌 에피소드들이 있으신가요? 오늘도 각자의 일터에서 치열하게, 혹은 고독하게 생존 중인 우리들, 다같이 만나서 각자의 직장의 기쁨과 슬픔을 직접 만화로 그려봐요. 내가 일하는 이야기를 그리면서 우리의 일상을 속 깊게 나눕니다.
각자의 직장에서 치열한 생존을 마친 어느 주말, 한 곳에 모여 우리는 각자 가져온 술 혹은 음료를 마시며 각자의 생존기들을 함께 나누면 좋겠어요. 때로는 마음이 말랑말랑 해졌을 때 진짜 우리 이야기가 나오기도 하니까요!
그리고 우리의 이야기가 증발되지 않도록 오늘의 나에게 해주고 싶은, 혹은 사람들에게 공유하고 싶은 한 문장을 골라 나만의 캐릭터로 그려진 한컷의 만화로 간단하게 그려보면 좋겠어요! 그렇게 내 캐릭터가 대신 말하는 한마디가 때로는 또다른 깨달음을 주기도 하니까요:)
만화를 그려본 적 없으시다구요? 점 두개, 선 하나만 그을 줄 아시면 됩니다. 나머지는 프리랜서 만화가인 모임장이 직접 코치해드릴 거예요. 우리 모임은 유쾌하게 직장에서의 에피소드를 함께 공유하고 직장인 생존 동지들과 우리의 이야기를 그림으로 기록도 해보며, 마음의 위안과 올해를 버텨나갈 연료를 충전해 보자구요!
* 만화 그리는데 필요한 펜/종이는 모임장이 직접 준비해 갈 예정입니다. 마음편히 몸만 오세요!
* 매주 나눴던 주제토크를 내 캐릭터로 그려진 한 컷의 만화로 그려봅니다. 그리고 그 날의 한컷 그림은 모임장의 인스타그램 계정(@kingofthenoye)에 주제와 함께 공유됩니다.
*금요일이나 퇴근 후 저녁 하루 간단히 칵테일(혹은 하이볼) 번개를 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