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사실 제압당하는게 좋아요.’ ‘제 첫경험은 정말이지 엉망이었어요.’ ‘저는 이 때부터 이런 상황을 갈망하게 된 것 같아요.’ ‘저는 섹스가 너무 좋아서 일상이 괴로워요.’ ‘저는 섹스와 관련된 콘텐츠는 좋은데 정작 섹스를 실행하는 것은 싫어요.’
<이런 얘기까지 해도 될까?>
차마 입 밖으로 내지 못했던 건강하고 음란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우리는 모두 자세히 바라보면 조금씩 이상한 사람들이에요. ‘내가 어떻게 보일까’라는 고민없이 누구보다 솔직하게, 차마 입 밖으로 내지 못했던 나의 가장 내밀한 이야기를 털어 봅니다. 쏟아지는 질문들과 내밀한 고백들을 쫒아가다 보면 나도 알지 못했던 나의 욕망이 어느새 입 밖으로 툭 튀어나와 당신에게 인사할 거예요.
<우리 모임은>
자신의 모든 것을 파헤칠 준비가 되신 분들을 위한 모임입니다. 아직 용기가 나지 않는다면, 용기를 내겠다는 마음가짐을 준비해주세요 적극적으로 도와드리겠습니다. 우리는 모두 이상한 존재입니다. 받아들이고, 열린 마음으로 함께 해주세요.
1) 키워드 토크: 매 회차마다 떠오르는 키워드를 각자 종이에 적고 공유한 뒤 그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2) 솔직함과 무례함을 구별할 줄 아는 음란하고 건강한 모임입니다.
3) 다양한 정체성을 가진 모든 이를 존중하고 포용합니다.
4) 안전하고 솔직한 대화를 위해 본명 대신 닉네임을 사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