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만화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대표 주제인 세상을 구하는 소년들을 만나봅니다. <드래곤볼>의 손오공, <원피스>의 루피, <나루토>의 나루토, <유유백서>의 유스케와 같은 90~00년대를 대표하는 주인공과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의 미도리야, <귀멸의 칼날>의 탄지로, <체인소맨>의 덴지처럼 10~20년대를 대표하는 주인공들이 있습니다. 이처럼 수많은 작품들이 있어서 각자가 좋아하는 작품도 캐릭터도 가지각색으로 다양할 것 같습니다. 이번 회차에서는 시대를 대표하는 작품을 통해 소년만화의 과거와 현재의 차이점이 어떤지 알아보고 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 봅니다!

올해 상반기는 누가 뭐래도 슬램덩크가 극장을 지배했죠. 이처럼 학창시절의 청춘을 불태우는 소년들을 만나봅니다. <슬램덩크>의 강백호, 서태웅 그리고 <하이큐!!>의 히나타, 카게야마는 모두 그들의 청춘을 스포츠에 불태우는 소년들입니다. 여러분의 청춘과 가장 닮은 캐릭터는 누구인지 이야기해봅시다. 그리고 스포츠 만화의 과거와 현재에 대해 이야기 해보는 시간도 가져봅니다!

꿈을 향해 달려가는 소년들을 만나는 시간입니다. <바쿠만>의 주인공 모리타카와 타카기는 꿈은 이상하지만서도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만큼은 진심인 콤비로 만화가라는 직업을 향해 달려갑니다. 또한, 적당한 성적에 애매하지만 불량아인 <블루 피리어드>의 주인공 야토라는 어느날 그림에 재미를 붙이고 예술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합니다. 이렇듯 마치 현실처럼 직업이나 꿈을 향해 달려나가는 소년들을 그린 만화를 만나보고 이런 만화가 그려낸 세상 속 현실과 환상에 대해 이야기 해봅시다.

* 3회차를 마치고, 4회차 콘텐츠를 정합니다. 같이 보고 싶은 소년만화를 미리 생각해 오세요!

우리는 지난 3회차간 다양한 소년들을 만나왔습니다. 그 소년들은 세상을 구하거나, 청춘을 불태우거나, 꿈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소년들이였습니다. 그렇다면 20세기에 태어나 21세기를 살아가는 지금 당신의 가슴 속에 살아있는 소년은 어떤 소년입니까?